Citi Pretige에서 4th night free를 칼질하면서 concierge booking도 8월말까지만 가능하다고 공고를 했는데요..
영어권 블로그에서는 벌써부터 citi에서 concierge booking을 거부하고 thankyou쪽으로 토스해버린다는 DP들이 좀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thankyou 엔진에서 온라인 예약을 하면 discount가 바로 적용되는 대신에 QS/QN이 안 잡히죠... oTL
예약들어갈게 있어서 사실확인을 해 봤는데..
저는 전화하기 귀찮아서(...) 보통 concierge에 이메일로 booking request를 넣는데,
처음에는 'thankyou website에서 본 rate대로 예약해달라' 그랬더니 '그건 thankyou라인으로 걸어서 예약하세요' 그럽니다.
올것이 온건가...
근데 생각해보니 concierge는 thankyou website와는 별도의 시스템이라서 직접 접근은 안되거든요.
그래서 '공홈에서 본 rate대로 예약해달라'고 두 번째 이메일을 보냈더니 바로 예약이 되네요.
인터콘이었는데 계정에서도 제대로 잡히는걸로 봐서 QSQN도 문제 없을거같고 그렇습니다.
놀란가슴 끝!
저도 이프로그램을 일년에 몇번은 이용하는데
이번에도 다음주 칸쿤 지바 문제 없이 예약했습니다
프레스티지 카드가 아마 카드 출시 후 제일 많이 개악된 카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ㅠㅠ
아 그나마 다행이군요 ㅠㅠ
일년에 몇번 제한하는건 이해하겠는데 이기능은 좀 남겨줬으면 좋겠어요... 서명운동이라도 해야할까요?
휴... 다행입니다. 저도 항상 이메일로 요청하는데 9월전에 이용할 건 다 해야겠군요. TYP 사이트에서 하는 건 진짜... ㅠㅠ SPG 나 힐튼 계열이 아닌 호텔 예약할 때나 써야겠습니다 (엘리트 해택 안 주잖아요?!! ㅠㅠ). 항공권 5x 는 괜찮은 듯하고 trip delay 보험 괜찮고.... 여행시 현금같이 쓰는 기능이 사라져서 아쉽지만 (사리 UR이 이부분에 최강자?!) 다행히도 lifemile 같은 파트너가 생겨서 써먹을 곳은 있는 듯 하고... 아멕스 플랫 (아멕스 airline credit이 쓰기 어려워 져가고 있는 현상황을 고려)을 노렸던 제게는 계속 가지고 갈 카드가 될 듯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사리대신 항공권 구매는 이걸로 합니다. 호텔 4박 이상도 이걸로 하고... 사실상 가장 많이 쓰는 카드게 됐어요 (사리 애용해 주고픈데...).
저는 식당 5x때문에...
9월 1일이 big day 라고 듣긴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다가 오랜만에 어제 Citi 에 전화했더니 4th night 은 디스카운트 된 걸로 결제하는거라 하네요 (출장러 눈물..ㅜ.ㅜ). 그거까지는 머 그렇다쳐도 티어 베네핏도 없는데 프레스티지 카드로 굳이 예약할 필요가 없어서 그냥 알았다 했습니다. 글구 호텔 rate 도 공홈 보다 비싸더라구요. 이제 실질적으로 쓸만한 남은 베네핏은 뭔가요 그럼? Citi TYP 되는 카드는 이거 하나인데 연회비도 나올테고, 아무래도 그전에 만만한 항공사로 옮기거나 아님 포인트로 예약하고 카드 캔슬 각인데 이 TYP 는 도무지 뾰족히 쓸데가 없네요. ㅠ.ㅠ 전에 현금대신 TYP 내고 예약 한번 해본게 다인듯합니다.
이것도 케바케인가요.. 저희는 4th night fee는 차후 리임버스 해 준다고 하는데요. 전 지난 일요일에 예약했어요.
아. 그런가요? 9월 1일 이후라도 전화로하면 리임버스로 알고 있었는데 이젠 concierge 가 아예 없어지고 3rd party 로 바로 넘어가서 그런가보다 했어요. 근데 이너넷 좀 찾아보니 9월 1일부터 티어 베네핏이랑 QN/QS 다 안된다고 하던데 바로 9월 1일부터 적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티어 베네핏이야 자잘한거니 그렇다쳐도 QN/QS 를 안쳐준다는건 너무 손실이 크다싶어서 그냥 공홈에서 예약했습니다. 씨티 프레스티지는 체인이 아닌 호텔 (유럽쪽) 이나 올인클 같은 곳으로 써야지 메인 호텔 체인들은 안되겠어요. rate 도 더 높은데 티어 혜택 없고 QN/QS 까지 없다면 깡통에 rate 만 높은거니까요. 4th night free 로 돌려받아도 잘 따져보고 해야겠어요 이젠. 근데 아무래도 몇년 써온 카드인데 이번에는 연회비 나오면 졸업하지 싶습니다. AA 라운지도 딱 한번 써보고, PP 라인지는 자주 써보긴 했는데 라운지도 한 두번가니 이제 안가지더라구요. 아시아쪽 아니면 대부분 PP 라운지도 별거 아니라. 프리미엄 카드 중에 혜택 보기 쉽지 않은 카드 같습니다. 이 카드로 예전에 골프도 한번 못쳐봤다는... travel reimburse 쉬운게 가장 큰 덕이지요.
저희는 일년에 두 번 정도는 유럽 깡시골로 출장을 가는데 유일한 호텔 체인이 베스트 웨스턴이에요. 그러니 QN, QS 모두 상관없이 인근 로컬 호텔에서 이 카드 써요. 사실 4박째 요금 제하고 예약하면망설임 없이 닫을 카드였는데, 리임버스 형식으로 해 주니.. 저희는 최소한 연회비는 돌려받는거라 사실 닫을까 말까 다시 고민 시작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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