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글에 댓글을 보니 flushable wipes을 쓰시는 분이 얼마 없는거 같아 적어봅니다.
저도 아무생각이 없었다가 한국의 어느 한 사이트에서 누가 올린글에 댓글이 폭발적이길래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댓글 내용은 기억이 다 나진 않지만 "처음 소개해준 친구에게 욕을 했습니다. 왜 이런걸 이제 소개해줬냐고" "정말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준 친구에게 평생 감사하며 살겟습니다" " 그동안 내 응x 에게 너무 미안하다" 등등 재미난 댓글에 저도 한번 도전 하였고, 그 이 후 저도 정말 응x에게 죽을죄를 지은거 같았습니다. ㅋㅋ
주변 지인들에게 이 후 쭉 전도 하였고,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쓰는 사람은 없다고 주변 지인들 역시 화장실 갈때에는 꼭 챙겨가는걸 목격하였습니다. ㅋㅋ
휴지글 댓글에 막혔다는 글을 보았는데, 저는 휴지로 일단 대부분? 처리후 마무리로 2-3장씩 쓰고 물을 내려도 몇년동안 한번도 막힌적은 없엇습니다.
슬릭딜에도 가끔 딜이 잘 뜨고 코스트코에서도 컬크랜드와 cottonelle이 번갈아 가면서 딜이 종종 뜨니 생각나시면 한번 도전?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ㅎㅎ
저희 10살 딸 여행 가방 쌀때 제일 먼저 챙기는게 뒤를 깔끔하게 해주는 물티슈...ㅋㅋ
저희집엔 화장실마다 필수품이고 코스코 지금도 세일해서 몇박스 또 챙길라구요.
그러니까 이게 비데와 화장지의 중간쯤(?) 그런건가요? ㅋㅋ
물티슈인데 변기 물에 흘러갈 수 있게 만들어진거라 보시면 됩니다
네 저도 한 번 써봐야겠네요 ㅋㅋ 화장실용 말고 그냥 평소의 물티슈처럼 써도 되겠죠? 그럼 어차피 쓰게 될테니까요.
물에 닿으면 녹는다고? 알고 있어요. ㅎㅎ
이게 물에는 안녹는걸로 알고있어요 (안녹으니까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는거기도 하겠죠?) 그래서 폐수처리장에서 물리적으로 걸러서 처리해야한다고.. 말그대로 변기에서 흘려보낼 수 있는 (flushable) 이라는거고.. 쓰레기 처리하는 입장에선 좀 더 귀찮다고 하네요
강추예요
저는 이런것도 들고다닙니다
10장이면 4-5번 갈 수 있겠네요! ㅋㅋ
지금까지 이런 뒷처리는 없었다.
이것은 휴지인가, 비데인가.
휴대용 비데?쯤 되려나요?ㅋㅋㅋ
이거 변기 막힘의 원인이 될수도 있다는 걸로 들어서 안써봤는데,, 좋은가요
1-2장 쓰는걸 추천하는거 같긴 한데 저는 2-3장 한 4-5년 썼는데 한번도 문제가 생긴적은 없었어요~ㅎㅎ
https://www.youtube.com/watch?v=Mvu44MAMeB4
유머 영상인데 이거 생각나네요.
https://www.bbc.com/news/uk-46188354
Flushable moist wipe 문제 많은 것으로 알아요. 제작사는 당연히 문제 없다고 할텐데 생각해보시면 일반 휴지는 물에 닿은 상태로 용변처리 하면 바로 찢어집니다. Flushable most wipe은 푹 젖어 있는 상태인데도 안 찢어지고 질기죠. 그런 제품이 과연 정말 Flushable할지 의심이 가네요. 저라면 제 집 Pipe 에는 절대 안 넣을 것 같에요.
이런...회사가 소비자를 상대로 사기를 치는 꼴이네요...ㅜㅠ 휴지통에 버리던가 해야겠네요...안쓸 수도 없고 ㅠㅜ
집에서는 비데 + 휴지 쓰세요. 이것 때문에 Pipe 잘못해서 박혀서 back up되면
플러머 부르는 가격이 비데 가격 저리 가라 될 수 있어요. (저렴한 mechanical bidet와 비교하면 몇십배...)
나가서는 Flushable Wipe쓰셔도 되고요.
저희 집도 뉴스에서 이런 내용을 보고 어른들은 기계식 비데, 애들은 flushable wipes에 너무 적응돼서 휴지통에 버리는 식으로 쓰고 있어요.
기계식 비데 첨에는 차가워서 당황했는데 익숙해지니 좋더라구요 ㅎㅎ 위생면에서도 전자식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고...
ㅎㅎ 차죠. 특히 요즘 같은 때에는 얼음장처럼 차죠.
그런데 수압이 전자식보다 훨씬 쎄서 뭔가 쾌감도 들고 (아 난 썪었어~!)
위생면으로도 훨씬 청소하기 편하고 여차하면 워낙 싸서 매년 새것 써도 될 정도라서
완소 제품입니다.
이영상의 wet wipe 은 좀 질겨보이네요. 제가 사용중인건 조금만 힘줘도 찢어지거든요.
이글보고 하나 샀습니다 ㅎㅎ 마침 코스코 $3 세일
저도 가서 한박스 집어와야 겠네요 ㅎㅎ
이거 집 변기는 안 막힐지 몰라도 하수도 한참 아랫 단계에서 보통 말썽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DC에서는 아예 flushable로 광고하는 걸 금지하려는 법을 통과시켰다가 federal에서 반대 판결이 나서 아직 시행이 안 되고... 여하튼 논란 때문에 뉴스에도 몇번 났어요.
이거랑 튀김 기름을 하수구에 그냥 버리는 것 두가지가 하수 시스템에서 가장 큰 골칫거리라고 들었습니다. 다 사람 써서 일일이 수작업으로 주기적으로 청소하더라구요. 가능하면 다른 솔루션을 쓰시던가... 휴지통에 버리심이...
회사 광고만 믿고 안심하고 써왔는데 이제 휴지통에 버려야 겠네요...ㅠㅠ 이제와서 안 쓸 수가 없기에.....ㅜㅜ
flushable & cloggable 인가보군요 ㅋㅋㅋ
ㅋㅋㅋ 이거 federal에서 반려 판결 난 거 보면 재밌어요. 제 기억이 맞다면 거의 "flushable이라서 flushable이라고 했는데 어찌 flushable이라고 표기했냐 물으신다면..."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아요. 즉, "어쨌든 flushable은 맞지 않느냐, flushable의 실질적 의미에 degradable in a short period of time 까지 넣는 건 너희의 자의적인 해석인데 그걸 제조사한테까지 강요하면 안 되징~"식
저희 이거 2-3년 사용했는데 파이프에 걸려서 결국 사람 불러서 뚫었습니다.
집이 커서 집 화장실에서 부터 스트릿 파이프까지 멀다면 5-6년이 걸릴수도 있으니 몇년 동안 문제 없다고 안심하시면 안됩니다.
저희는 허기스 세일 하거나 타켓 혹은 아마존 자체 브랜드 웻 티슈 사용하고 스레기통에 따로 버리고 있습니다.
헐 무섭네요. 미국에서 이런 과대광고가 버젓이 허용되는게 놀랍네요.
Flushable wipe몇년 쓰고 변기에 문제가 생겨서 ..
물내려가는게 조금씩 느려지고 자꾸 막혀고 변기다 바꾸고 파이프 체크하고..
그 이후로는 절대 안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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