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랑 아이랑 둘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카고 공항에서 오버나잇 커넥션이 잡힐 것 같은데요...
아내는 공항 터미널 벤치에서 자다가 다음 비행기 타면 되지라고 편하게 생각하는데, 저는 좀 걱정이 되네요...
일단 오버나잇 커넥션이면 밤에 도착해서 짐을 찾았다가 다음날 아침에 비행기 타기 전에 다시 부쳐야 하나요?
그리고 국내선 터미널도 24시간 열려있는지도 궁금하네요...
커넥션 타임이 호텔 가서 자기에도 애매한 시간이라 아무래도 터미널에서 버틸 수 있으면 좋을 거 같아 보이기는 한데요...
터미널 2 건너편에 연결된 힐튼이 있습니다.
아이도 있으니 그게 좋을거같아요
국제선 도착 국내선 연결이면 찾으셔야 하겠고요.
국내선-국내선연결이면 특별한 이유 없는 한 안찾아도 괜찮지 않을까요.
https://www.sleepinginairports.net/guides/chicago-ohare-airport-guide.htm
감사합니다. 혹시 밖에 안나갔는데 짐만 혼자 캐로즐 돌고 있을까봐 그게 걱정이 되어서요...
그냥 맘 편하게 캐리온만 가져갈까 싶기도 하네요.
국내선 국내선이라도 오버나잇이면 짐을 일단 찾으셔야 할 수도 있습니닼 예전에 한번 그래봤던적이 있...
티케팅 해 놓고 항공사에 물어보는게 가장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예전에 오버나잇 커넥션이라 델타 측에 문의한 적이 있는데 interval 시간이 9시간? 6시간? (왜 기억이 안난답니까.. ㅠㅠ) 이상이면 무조건 찾아야 하고 아니면 connection 가능하다 했습니다.
시간에 따라 다르군요. 커넥팅 시간이 애매모호하게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아서 잘하면 아마 안찾아도 되는 방향으로 해결될거 같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델타 한국에서 atl경유로 미국오는길에,
한국에서 체크인할때 12시간 넘으면 시스템상으로 짐 연결못해준다고 atl까지만 보내주더라구요.
근데 도착 직후 atl recheck 카운터 델타에서는 12시간 이상 남았는데도 지금 체크인해 줄 수 있다고 짐 받아줬어요.
델타는 그런건 좀 관대한거 같더라고요~ 저도 델타에는 좋은 기억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아내분이 생활력이 정말 강하시네요
이건 항공사마다 기준이 다르기에 확인해보세요.
한번은 QR DOH 20시간 연결였는데 한번에 연결되었습니다.
걱정되어서 DOH에서 찾고 다시 부치겠다 했더니 이원구간으로 발권하고 DOH에서 내리는 케이스가 많아서 그런지 슈퍼바이저도 안된다고 미안하다 하더군요.
국제선-국제선 : 커넥션타임 24시간까지 쓰루 체킨 가능
미 국내선이 한 구간이라도 포함되어 있는 경우:
커넥션 타임이 12시간 이상이면 한 PNR로 묶여 있어도 쓰루체킨 안되고, 짐찾아서 다시 체킨해야해요.
"공항 터미널 벤치에서 자다가 다음 비행기 타면 되지라고 편하게 생각하는데"
저같으면 일주일 라면 먹고 호텔에서 잡니다..
3년전쯤 비행기가 캔슬되서 로마공항에 12시쯤 도착 연결편이 6시 출발이라 호텔에 왔다갔다 하는것보다 그냥 공항서 버티자고 했다가.. 그 피로가 2-3일 가더라구요.. 2-3 시간을 누워도 편한 호텔이 더 편할거예요.. 그리고 밤에 공항 추워요.. 애들은 담요 있어야 될거예요.. 짐도 불안하구요.. 제일 좋은건 비행기표 좋은 시간으로 바꾸는 거구요..
저도 시카고에서 오버나잇 스퀘즐 때, 12시간 넘었다고 짐 찾은 기억이 잇네요.
미국내에서 밖으로 나가는건 원칙상 짐 찾을 필요 업수ㄱ요.
미국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건 찾으셔야합니다.
미국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나가는 커넥션이라도 12시간 넘으면 짐 찾으셔야 해요. 발권하실 때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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