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볼티모어는 winter storm 때문에 오늘 눈이 펑펑와서 출근도 안하고 집에서 여기저기 웹사이트 기웃거리는 중입니다.
예전엔 Wunderground.com 의 예보가 꽤 정확하고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날씨 정보를 나열해놔서 자주 이용했었는데요, 2012년인가 The Weather Channel 에게 팔린 이후로 퀄리티가 점점 내리막길을 걷더니 급기야 이젠 사이트 접속하는것도 속터지게 느려져서 아예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전화기에서 쓰는 Wunderground 앱도 지운지 오래됐습니다. 날씨 정보를 불러오는 자체가 안되는 날도 많고... 총체적인 난국이네요.
날씨정보를 알려주는 사이트를 찾다 제 구글 피드에 뭔가 재밌는게 올라와서 클릭해 봤는데요, 다른분들도 같이 보시라고... ㅋㅋ
최근 기온이 High 2˚F / Low -138˚F ... 그까이꺼 캐나다구스 2개 겹쳐입으면 견딜만 하겠네요. 물론 산소통은 끼고...
꽤 춥겠습니다. ㅋㅋ
그러게요. 사진만 보면 벌건게 따뜻해 보이는데 말이죠...
여기 레비뉴로 갔다 오면 마일 얼마나 쌓일까요?
왕복에 68만 마일 되겠습니다 고객님! ㅋㅋ
재미있네요. 히터값 많이 나오겠네요.
제가 살아있을 때 저기 살거라고 이사가는 사람들은 안나오겠죠?
지금 계획으로는 2030년대에 처음으로 유인탐사선을 보낼 계획이랍니다. 화성 이주가 현실이 된다면 백년 이후나 되겠죠...
사실 잘 이해가 안가요. 화성 이주보다 북극 이주가 쉬울 것 같은데...
시야를 넒히구려 젊은이....ㅎㅎ
제 생각엔 인간의 정복 욕심이 제일 크지 않을까요...
Netflix에 Mars라고 드라마있는데
2037년쯤으로 설정해서 나옵니다.
2016년과 짬뽕해서 다큐반 드라마반 요로코롬 나오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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