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에 걸쳐서 주로 질문글을 올렸던 초보입니다.
마모를 알고 난후의 행적으로는,
1. Chase Sapphire Preferred - 4만 (spending을 너무 달려서 현재 5만)
2. Chase Ink Bold - 5만
3. Fidelity account - 2만5천 (Delta)
4. Amex-SPG - 현재 1만
1,2를 합쳐서 대한항공 10만으로 갈려고 하구요. (작년에 보너스 항공권구입으로 balance가 현재 0입니다).
3은 현재 탑승으로만 모은 delta 2만과 합해서 4만5천으로 뭔가 한번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4 는 spending requirement이후에 아시아나로 옮겨서 역시 기존 2만과 합쳐서 4만5천으로 만들 생각이구요.
훌빈한 세간살이가 다 들어나는군요.
아는만큼만 보인다고, 기존에 사용이 있던 Asiana/Delta/KAL과 연동가능하고, 가장 따라하기 쉬운 세장부터 시작한듯 한데요. 아직 spending requirement를 채우는 과정이 남아 있긴하지만, 약간 목표 상실이네요.
새로운 항공사나 호텔보다는, 기존에 있는것을 build-up하고 싶은데, 뭔가 생각나는게 없네요. (역시 새로운것에 도전해야 하는걸까요?)
현재로선,
5. Chase checking account (125$) - 제가 사는곳에 chase가 이렇게 많이 있는줄 마모알기 전엔 몰랐습니다. (125$대신 마일로 받을수도 있나요?)
6. Chase Freedom (1만) - checking만들때 같이 신청 하려구요.
7. Sun trust - Checking 만들고/Delta debit card (프로모션은 없는듯..)
여기서 초보들이 항상들 하는 질문 ---> "이후에는 저한테 어떤 track이 좋을까요?" (올 4월 credit score 800--> 집구입--> 사파이어--> 자동차 리스할때 score 780--> 이후 Bold와 SPG 인어, 참 저는 아틀란타 거주중입니다)
그리고 마일리지의 효용성을 전파하는 저에게 주변인들이 항상 하는 질문--> "연회비는 어쩔꺼냐라는", 현재의 저의 대답은, 말만 잘하면 면제받거나, 최악의 경우 캔슬하면 된다 입니다. 이거 맞나요?
(이곳의 추천(?)처럼, SPG와 Sapphire는 연회비를 계속 내면서 킵하려구 합니다만, Bold포함해서, 다른 연회비 있는 카드들은 결국엔 닫아야 겠죠)
말만 잘하면 면제받거나, 포인트 받거나, 최악의 경우에 캔슬이지요. Bold 카드 말고도 Ink 카드는 종류가 많으니 돌아가면서 여시면 될겁니다.(그때도 사인업 보너스가 좋다는 전제하에) 포인트를 달리시려면 6개월마다 하나씩 새로운걸 여시구요.
저도 초보라서 어떤 트랙으로 가는게 좋을건지는 조언을 못해드리겠네요 ^^;
어떤 트랙으로 가실지는 여러 가지 변수들을 고려하셔야 하구요 (마일리지냐 호텔 포인트냐, 여행계획이 언제인지, 집이나 자동차 구입계획은.. 아마 없으실것 같네요).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를 근래에 타실 계획이 없다면, URP랑 SPG는 그냥 나두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URP는 대한항공으로 실시간으로 넘어가고, SPG는 좀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일정이 잡히고 난 다음에 넘기시는게 좋습니다.
사파이어보다는 잉크가 킵하기 더 낫지 않나요? 라운지 티켓도 주고
모든 구입에 5% 포인트 받을수도 있고 (오피스맥스에서 500불짜리 비자/아멕스 상품권 사서 구입)
뭘 걱정하실까... 했더니만 앞으로의 카드 진로 계획이셨군요 ㅋㅋㅋ
2n2y 님 말씀대로 사파이어랑 잉크볼드 중에 하나 킵하신다면 당연히 잉크 볼드 킵하셔야죠. x5 도 받으시고 라운지 티켓도 받으시고요^^
다음 카드를 뭘 할까 고민스러우시면 대문글의 최신 리스트나 무작정 따라하기 가서 내 상황을 고려하여 무작정 따라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
연회비 면제건은 내후년에 걱정을 시작해도 늦지 않을듯 하구요. 카드가 좀 더 많아지면, 부담감이 좀 생기긴 할것 같습니다.
2n2y님...., 저는 막연히 사파이어를 킵한다고 생각한게, 카드 자체의 "뽀대(?)"가 더 좋아서 였습니다. 실제로 사파이어 사용할때, 카드 멋있다고 이야기 해 주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뭐랄까, 카드의 무게감에서 오는 만족도 또한 높았던듯 합니다. 그나저나 라운지 티켓은 뭐지요? 금시초문입니다..... 정말 하루하루 배우는군요. 이곳에서....
유자님, 역시 아는만큼 보인다고, 무지한 상태에서는 무작정 따라하기도 쉽지 않고, 그 내용도 쉽게 머리에 잘 안들어오더라구요. 역시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에 해당하는 무작정 따라하기 부분을 따라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도, 제 상황상....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마일을 모으게 될것 같은데요.
1. 한국 왕복 (3인 기준) --> Asiana/KAL/Delta 혹은 뭐든지 되는건 모두다. 한국에 한 2-3년에 한번 방문하는것 같습니다.
2. 부모님 방문 (upgrade) --> KAL만 타시는는데, 거의 매년 오십니다. 가족 마일리지로, upgrade하실때 쓰시라 드리고 싶구요.
3. 가족 여행--> 1년안에 Cancun을 한번 갈것 같고, 3년안에 하와이를 가려고 생각을 합니다. 캔쿤을 다녀오는 경험이 하와이준비할때 도움이 되지 않을지....
결국, 3번때문에 호텔 (아마도 힐튼)을 언젠가는 (혹은 조만간) 시작해야 하지 않나 생각중입니다.
무작정 따라하기를 다시한번 읽으러 가야 겠군요...
https://www.loungeclub.com/inkcard
가셔서 activation code에 chaseink 치시고 등록하시면 라운지 카드 날라옵니다.
Billing information 넣어야 하는데, 괜찮은건가요? 그냥 자동 연결이 되었다가, 두번 complementary visit이후에는 자동으로 charge되는 것인지요.... 괜시리 걱정이 되어서요.
신청하였습니다. 조만간 Seattle에서 한번 이용할것 같네요. 역시 모르면, 놓치는게 많군요....
다른건 몰라도 SPG -> 아시아나는 가능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미국에서 사용하시기는 쉽지 않거든요. 특히 애틀란타에서는 더더욱 힘들구요.
현재 가지고 계신 portfolio를 바탕으로 build-up 하시는 것 좋은 생각입니다만, 때로 아니다 싶을 때는 재빨리 손을 빼고 새로 시작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부모님 왕복 표는 대한항공이 제일 좋은 것 같구요. 다만 업그레이드보다는 그냥 보너스 항공권을 끊으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가격 측면에서도 훨씬 더 이익이구요.
애틀란타에 거주하시고 대한항공으로 한국 왕복하신다면 델타 마일리지도 요긴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성수기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여행일정을 비교적 자유롭게 정하실 수 있다면 델타 역시 고려해보실 것을 권합니다.
델타는 델타 마일리지를 직접 모으셔도 되고, Amex MR 포인트를 모으셔도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Amex MR을 추천해요.
호텔 카드는 포인트를 주는 카드(힐튼, SPG) 말고는 미리 만드실 필요는 없구요.
여행 장소에 따라 그에 맞는 호텔 카드를 공략하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보통 1년전에 계획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Amex MR 포인트라 하심, Membership Reward 포인트 인가요? 델타로 전환이 되었던가요? 그냥 비행기표를 구입한적만 있었던것 같은데... 아쉽네요.
제가 이 포인트가 많았었는데, 다 없애버렸네요... (^^) 헐....
Amex-MR을 모으기에 좋은 카드는 무엇일까요? 그나저나, MR 포인트의 장점은 무엇인지...
아, 지금 찾아 보니, 제가 쓰던 카드는 항공사로 transfer가 안되는 카드였던듯 하군요. 미리 알았더라면, 전환되는 Amex카드를 만들고 합쳐서 넘겼을것을.... 쯧쯧....
그 카드는 안쓰려고 작정하고, reward포인트를 다 써버렸거든요. Air bed도 하나사고, 쓸데 없는 North face fleece도 사고, Amazon이랑 연동되길래 완전히 deplete시켜 버렸음. 현재 잔고 MR point = 1.
그때 제가 Cash back card로 넘어가던 터라... 어쨌거나, 다시 모아야할듯 합니다. Amex-SPG 만들었는데, Amex는 몇개월이나 기다렸다가 신청하는게 좋은가요?
12월 19일 현재, 라운지 카드가 날아오지 않고 있네요. 시간이 좀 걸리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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