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루뚜루루 뚜루뚜루루~~

 

( @하이리 님이 알려주셨는데 제가 잘 못따라하겠어요.........)

 

드디어드디어 미시간 지부 정모 추진한지 1년이 되었네요(!!!!!!!!!!!!!!!!!!)

 

 

오늘 글을 두개나 올리다 우연히 발견한 일년 자축 글입니다.

 

저 글에서 댓글 및 언급된 분 약 4-5분 빼고는 다 실제로 만나봤네요. 

태그 덕분에 집 주소도(?!) 알고 어떤 핸드폰(?) 쓰는 지도 알고

몇분 댁에도 초대받는 영광도 받고

 

동거님이 일주일동안 휴가갔을때는 고삐풀린 망아지마냥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벙개도 때리고

(그 주에만 지부분들 10-12명 만난거 같고 같은분 두세번 보기도 했..)

 

미시간 마모 모임 보다는 이제는 동네 반상회 같이 되어버려서 

........ 거기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모임도 된 거 같고

 

어쨌거나 1년동안 여러분들이 잘 참여해주시고 즐겁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리서 두시간 넘게 오신 분들

그런데도 연락 잊지 않고 해주시는 분들

 

 

일일히 언급하기에는 이제 특정 몇몇 다수에게 집착하는 편애를 보이는 거 같아

그냥 소소하게 기념하고 혼자 떠들고 넘어가려고요.

 

 

무엇보다도 제일 감사한 @혈자 님 @마일모아 님 

지금의 미시간 지부를 있게 계기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 놀이 뿅!

안녕히 계시와요

크레오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