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봤는데....
남편한테...소리지르는게...장난이 아니네요...무슨 귀신이 쓰였나...
무서워요..
@대박마 @히든고수 (닉네임 가나다순) 이건 지네틱스에요 에피지네틱스에요?
스피릿이 자기 엄마만 못하네요
아직은 모친의 스킬을 뛰어넘지 못했지만 유전으로 타고난 락스쀠릿은 숨길수가 없네요. 저 리듬감과 성대 스크래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락스쀠릿
대한항공 부사장 정도면 Sky캐슬에 나오는 집들처럼 잘해놓고 살 것 같은데, 의외로 평범하네요?
어차피 잘 해놔도 다 부술거라 그런가?
아이쿠 아침에 괜히 봤네요
심난하네요
딴 소리 하지 말고 살아야지 원
ㅎㅎㅎ 정말 대단하시네요.
회원 가입때부터 계획 하신거죠???
저 집안에서 제일 착한사람이라는....
그래도 제일 순둥이라는 ㅋㅋㅋㅋ
집에계시는 P2님께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모녀인 것은 확실합니다.. 후덜덜........
저 남편만 생각하면 눈물이... 앞에는 조현아 우에는 에밀리조 좌에는 뺑소니조 뒤에는 롹커명희. 완전 사면조가.
부인 잘못고른 자기 책임도 일정부분 있겠죠
이건 전형적인 victim blaming하는 글인데요.
남편한테 맞고 사는 부인들한테도 이런 얘기 하실 수 있나요?
사회적 약자가 victim인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는 다르죠.
조현아 남편이 사회적 약자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모든 것은 상대적인 거죠.
일반적인 가정에서 남편과 아내의 지위 격차보다
조현아와 조현아 남편의 지위 격차가 더 클 것 같은데요.
글쎄요.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서.
여긴 자기 생각 표현하는 곳이지,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타인을 공격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생각을 표현하는 곳이지만 그 생각에 대한 반론으로부터 자유로운 곳은 아니죠.
저는 충분히 예의를 갖춰서 댓글을 달았다고 생각하는데 이 정도가 공격이라고 느끼신다면...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저는 사회적 약자가 아닌 이상, 자신이 자신 인생의 결정자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제가 인터넷에서 논쟁하고 이런걸 잘 못합니다. 원래 논쟁적인 글에는 답글을 잘 안다는데, 너무 의견이 한쪽으로 쏠리는 것 같아서 답글을 달게 되었네요.
근데 사실 이런 것들은 소모적이라서 논쟁하자면 끝도없고, 의미도 없고, 결국 좁혀지지 않는 생각만 남게 되니, 저도 여기서 그만하겠습니다.
와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군요
좀 충격적인 코멘트네요.
어느정도는 공감합니다.
뭐 서로 좋아하기도 했겠지만 의사집안에서 재벌가와 결혼한다는 부분도 결혼 결정에 크게 작용을 했을거 같은데요...
이혼소송중에 저란 동영상을 공개한것도 그리 순수한 의도로 보여지진 않구요.
성폭행 당한 여자에게 "니 치마가 짧아서 당했다"
수준 아닌가요..?
저도 별로 동의가 안 되네요. 이런 식으로 논리가 흘러가면 피해자가 잘못했다는 결론을 도출하게 됩니다. 부인을 어떻게 골랐는지가 문제가 아니라 배우자에게 소리지르고 욕한 쪽이 잘못한 거죠.
폭행죄에서도 ‘맞을짓했겠지’
강간죄에서도 ‘피해자가 꼬셨겠지’
불륜상황에도 ‘배우자가 바람날만 했네’
살인죄에서도 ‘죽을만하네’
학교폭력에서도 ‘왕따는 이유가 있지’
이분 최소 길 가다 사회적 약자인 부랑인한테 mug 당하셔도 책임 안물으실분
개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은 자유지만, 인신공격성 코멘트는 하지 마시죠?
이게요?
@크레
특정인을 (suspected as a victim) 지칭하고 blame 하는것: 개인 표현의 자유.
위 코멘트: 인신공격.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나요?
'이분 최소 길 가다 사회적 약자인 부랑인한테 mug 당하셔도 책임 안물으실분'
<- 주제에 대한 토론이 아닌, 저에대한 코멘트를 하고 있죠.
왜 그런지는 스스로 생각해보시죠. 다른 생각을 가지고 그에 대한 토론을 하는 건 괜찮지만,
직접적으로 토론의 상대방을 공격한다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겠습니다.
마리오 님이 말씀하신 논리를 마리오 님이 당사자가 되는 시나리오로 적용해보면 어떨지 생각해 보시라는 코멘트로 보입니다만..
역지사지로 생각해보자는 것이지 마리오 님에 대한 공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공격인지 아닌지는 코멘트의 당사자가 판단합니다.
지나는 이가 보기에는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라를 예로 표현한 것으로 보이네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하는 말 정도로 받아들이지 않으시고 면대면으로 저 표현을 직접 한 것이라 치면 예가 조금 심하게 보이긴 합니다.)
의견을 자유롭게 표출할 공간임과 동시에 그에 대한 반론도 감당해야 하는 곳으로 보입니다. 그게 기사 속 남성에 대한 것이든 마리오님에 대한 것이든요.
마리오께선 본인의 지적은 기사 속 남성에 해당하는 것이고, 딴사람의 지적은 마리오님께 해당하는 것이기에 다르다라고 하셨지만
마리오님께서 하신 말씀의 영향(가령, 불편함 혹은 불쾌함)은 저도 받고 위에 댓글을 단 많은 분들도 받으셨을 것이라 생각되기에 저는 같다고 봅니다.
마리오님의 첫번째 댓글이 공격인지 아닌지는 그 댓글을 본 제가 판단하면 되는 것이지요?
이걸 마리오님에 대한 공격 의도로만 판단하지 마셨으면 합니다.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사회는 이런 의견 하나에 슬금슬금 다가올 수 있다고 봅니다. 피해자가 맞을 짓을 했으면 그건 딴 글을 파서 맞을 짓을 했다고 하셔야 맞는 것 같습니다. 폭행 얘기하고 있는 여기다가 쓰면 소위 물타기가 되거든요. 욕설, 폭행은 뭘 갖다 붙이든 정당화 하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 배경을 들었을때 이해는 할 수 있겠지만요. 부자 남편한테 시집 간 여성이 그렇다고 맞고 살아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말이 안되요.
타인에 생각이 불편하면, 그 생각에 대해서 반론을 펴는 것은 저도 개의치 않습니다.
타인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을 하는 걸,
역지사지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 것을 역지사지라는 이름으로 정당화하면서 공격하는게 심히 불편하네요
예가 예로 안보이고 공격으로만 보이면 뭐 그럼 어쩔 수 없죠.....
(저도 어쩔 수 없네요 더 드릴말씀이 ㅎㅎ)
오늘은 걍 더 이 글 보지마시고 로그오프 해버리시고 담에 혹 생각나시면 함 봐바요~ (권유입니당)
그만합시다. 역지사지로 personal하게 공격하는 것은 감정 분풀이로 밖에 안보입니다.
토론을 할 때에는 personal하게 가지말고, 주제 자체에 대해서 토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personal하게 가지 않는다면, 다른 생각 가지신 분 존중합니다.
토론을 할 때에는 personal하게 가지말고, 주제 자체에 대해서 토론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personal하게 가지 않는다면, 다른 생각 가지신 분 존중합니다. <- 이런 얘기 하려고 댓글 단 것 아니고, 저거 몰라서 코멘트 날린 것 아닙니다.
얘기가 딴 곳으로 흐르는 것 같으니 저도 정말 그만 해야겠네요. 혹시 제 얘기의 핵심을 personal에 대한 공격의 정당화 쪽으로 잡으실까 우려되어 마지막 댓글 남겨요~
말씀하신대로 확실히 번지수를 잘못 찾았다는 생각은 드네요. 이건 제 잘못인듯 합니다
역지사지가 절실하네요...
진짜 주늑 들어서 숨도 제대로 못쉴꺼 같와요 ㅜ 남편불쌍
상처 등등....은 모르겠지만...
다들 집에서 가족들에게 yelling 한 번도 안하시는 분위긴데....
애들 yelling 안하고 어떻게 혼내키시나요?
부부 싸움 할때 어떻게 하시나여?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이들에게 간혹 소리지를 때가 있지만 전 저런 롹스피릿은 없..어서 ㅠ-ㅠ
아이가 없어서.....
ㅋㅋ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저같은 경운 서로 존대를 해서 싸움(?)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는거 같고 잘잘못을 떠나 먼저 미안하다고 얘기합니다. 그럼 와이프도 왜 서운했는지 얘기하고 대화로 해결을 하죠. 저희 부모님도 큰소리내며 싸운걸 본적이 없어서 부부사이에 조현아처럼 저렇게 폭력과 폭언을 하며 싸우는게 솔직히 상상이 안갑니다. 드라마에서만 가능한 일인줄 알았는데 현실은 더 쎄군요.
와이푸가 흉내내요
하나 이건 말이야 이래서 당신 잘못이야
둘 그리고 그건 그래서 기분이 나뻤던거고
셋째 이런식으로 하면 이런 일이 생겨서 미리 이야기 하는거야
네째는 무엇보다 당신의 태도가..ㅡㅡ
혼자 삽니다 ㅋㅋ
오마이.... 전생에 지구를 구하셨나요?
애가 아직 어리고 (틴에이저) 딸만 셋이어서 그런진 물라도 전 조근조근 논리로 조지는 스타일이라 소리는 지른적이 없네요. 제가 어릴때 맞고 소리지르는거 당하며 자라서 거의 부모님과 연을 끊고 살아서 절대로 감정적으로 애들한테는 대하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어요. 공부 못해도 그냥 1 piece 로 자라기만 해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부부싸움도 그냥 멀리서 (쪼잔하게) 혼잣말로 시부렁거립니다. ㅜ.ㅜ
MH님 소리지르는거 보고 깜짝 놀라서, 이것까지 보지는 못하겠어요...
것보다는 강도가 약해서 들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엄마 승이군요.
딸 좀 분발해야겠어요.
감방이 아니라 병원에 먼저 보내야 할것 같아요. ㅠㅠ
아무리 돈만아도 공짜로 댄공 평생 탄다해도 저런님이랑은 못살겠네요 ;(
이런 더러운 성격인걸 안 상태에서 박창진 사무장이 당한걸 생각하면
땅콩항공 직원들은 조가 일가가 탈때 마다 살얼음 판이었겠네요.
가족한테도 저러는데 남 특히 자기 생각에 자기 아래 사람들한테는 오죽 했겠습니까!
딸가진분들 땅콩항공 승무원은 절대 시키지 말아야 겠어요.
남편분 빨리 이혼하시고 좋은 사람 만나셨음 좋겠어요. ㅜㅜ
농담할때가 아니라.. 가정폭력은 심각한 문제이고..
무엇보다 귀막고있는 저 집 아이 사진 보셨나요?
가슴이 미어집니다..
꼭 남편이 애들 데리고 나왔으면 좋겠네요.
남편님들 와이프님들이 이정도는 아니니까 결혼 잘했다 생각하고 더욱더 잘해주고 삽시다. ㅎㅎ
조현아 옹호하는건아니고, 저 남편집도 어마어마한 의사집안이라던데요. 원래 결혼이 가장 경제적으로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행위인것이 일반적으로 볼때, 저는 그냥 누가 더 잘났냐 못났냐 라고하는것은 의미 없다고 봅니당. 둘이 결국 다따질꺼 따져서 비슷하니까 결혼했겠죠 ^^ 그리고 이혼은 한쪽이 더이상 유지시킬 필요가 없다고 보이니 하는거구요.
어우...추가 녹취 나온거 보니까 애한테는 참 착하게 했네요. 저렇게 결혼 생활 했으면 공황장애는 당연하고, 술 안마시고 어찌 안죽고 살았나 싶네요;;;ㅎㄷㄷ
자기 아이 앞에서도 저러는데 땅콩 회항 당시 사무장한테는 얼마나 죽어라고 고함을 쳤을지 생각해보면.. 어휴.. 트라우마로 남을 것 같은데요 ㅠ
목소리 듣고 나이가 50~60일거라 생각했는데,
아직 40대네요
부채총액을 총자본으로 나눈 부채비율은 607.8%로 좋지 않다.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대한항공의 부채는 총 21조8989억원이며 자본총계는 3조6032억원이다. 부채비율이 600%로 돌발상황 발생시 금융권이 부채회수에 나서면 자금압박이 가중될 수 있다.
-부채가 600%인데 저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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