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된 위튼테리어 데리고 여행가려는데요. 미리 호텔측에 연락해봐야 할까요?
메리어트가 좀더 Pet friendly하다는데 숙박권으로 예약하려니 어떤 호텔은 100불 추가로 내라고 한다네요.. 이런 숙박권보다 반려견피가 더비싸다니!!?
찾아보니 요런 사이트가 있네요!!
https://www.bringfido.com/
pet friendly 여도 추가비용이 대개 있었고 100-350$ 정도까지 봤었습니다. 무게제한도 있는 편이구요.
보통 예약 시 로칼 호텔 홈피 상세 페이지에 보면 pet, children policy 는 안내되어 있었습니다. 없으면 일일이 전화해봤었습니다.. (..=-=; 동생 댁 개..님 덕분에 ㅠㅠ)
350불이면 pet unfriendly 를 정중하게 니가 어디한번 데려올테면 데려와봐라
돌려 말하는거네요 ㅎㄷㄷ
킴튼 호텔은 다 공짜 아닌가요??
킴튼 따거 大哥 원츄
지난번에도 전했지만, 라퀸타가 반려동물 수수료가 없었는데, 이제 1박당 20불, 숙박당 최대 40불을 받는다고 합니다. 한 번 확인해 보세요
하얏은 숙박당 $75불이였던 것 같아요. 저도 bringfido를 자주 애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westin 계열이 다 공짜여서 무조건 웨스틴만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합병되고나선 어떤지 잘 모르겠어요.
와 이런 정보 감사합니다아
정보는 나눌수록 기쁨이 배가 됩니다 ;)
저는 솔직히..... BM시절에 개상전님 데리고 가끔 다녔는데 그때야 호텔카드 없었으니 그냥 아무데나 강아지 숙박비 무료였던곳으로 갔어요.
지금도... 카드가 생겼지만 개상전님 데리고 가야하면 무조건 차지 없는곳으로 갈듯합니다ㅠ
이젠 개상전님들도 너무 비싸게 받아요 ㅠㅠㅠㅠ으앙
저는 유학생에 50 lbs 짜리 개데리고 혼자살아서 항상 여행때 데리고다녀야하는데 정말 호텔 알아볼때마다 골치아프네요 .ㅠ 호텔 hyatt, marriot (구.spg), hilton 위주로 다니는데, 메리엇 계열이 꽤 많이 pet friendly 라 애초부터 메리엇으로 많이 알아보구요. 하얏은 거의 fee를 받아서 애초부터 개랑가면 뒤로 재쳐두고 메리엇으로 알아보는데 제 경험으로는 제가 가려고 알아봤던 Aloft들은 대부분 pet friendly 이고 무료여서 Aloft 로 많이 갔었어요 (웨스틴도 꽤 많이 있었다능). 웨스틴이나 Aloft 갈때마다 너무 잘 챙겨줘서 감동받았어요 ㅠ 강아지 밥 물 그릇 침대 강쥐전용물티슈 심지어 장난감까지..
대부분 호텔 웹사이트에 기재되있고 없으면 전화로 문의하시면 되고요. 추가로, 혹시 lbs 제한에 조금 더 넘고 그러시다면 전화로 미리 문의해보시고 양해구하시면 어느정도 넘는건 봐주시는거 같더라구요. 제 멍뭉이가 체중조절에 실패하여 50lb 아래팍유지하다가 갑자기 떠나기전에 54~55lb 였는데 예약한 호텔들 (weight limit 50lbs or even 40lbs? 45lbs for one hotel)에 미리 전화해서 문의해서 양해구해서 잘 해결됬습니당
저는 강아지 데리고 여행다니는거보다 강아지호텔에 맡겨놓고 그냥 혼자 다녀오는게 휠씬싸게 치겠다는 계산이 항상나와서
그냥 호텔에 놔두고 다닙니다.
Rover 같은 서비스 쓰면 하루에 30불 짜리도 있던데 이런게 더 현명하겠군요. 개고생덜하고요. 잉 그럼 개는 왜 키우는 이유가??
음 저는 개키우는 이유가 같이 여행다닐려고 키우는건 아니기때문에....상관없다고생각합니다.
개호텔이 보통 하루에 30불이고 길어질수록 좀더 할인받을수도있습니다.
개도 호텔에있으면 고생덜하고 저도 혼자다니면 고생덜하고 휠씬편합니다.
생각보다 개가 여행다니는거 별로안좋아할거에요
저희개도 차만 타면 토하고 그러거든요.. 근데 맡겨놓고 여행가는것도 참 마음이 않놓이는건.. 저희 회사에 팔러시가 개대려와도 되는데 회의실엔 못대려 간다는건데.. 그 잠깐인데도 돌아오면 너무 반기더라구요.. 이놈때문에 여행도 못가냐 싶기도 한데... 맡아줄 친구가 있으면 좋긴한데 그것도 그친구한텐 짐이 되눈거라...
돈이 없는 유학생이라 강아지 몇일 맡기면 몇백불은 그냥 나가는데 그럴 여유도 없고 한두번 맡겼다가 애 눈 다치거나 아팠던 경험이 있어서 이제 남한테 맡기기도 못미덥고 오히려 vet fee로 돈ㄷ 훨씬많이들어서 그이후로 그냥 데리고 다녀용.. ㅜ 저는 제약되는게 많고 힘ㄷ르지만 개가 뭐 워낙 좋아하니..
저도 한국1달 갔다올때 친구한테 맡겨놨는데 개털엉키고 피부병 도졌는데도 친구한테 미안해서 말도 못하고 vet fee만 백몇십불 깨졌네요. ㅠㅠ
그다음엔 친구한테 차마 맡아달라고 못하겠더라구요. 이거 개 돌보는것도 참 힘든일이에요... 내새끼도 아닌데..
ㅋㅋㅋ 저희집은 주인들은 포인트 긁어모아서 여행다니고 냐옹님들은 레비뉴로 캣 호텔가십니다....
요런것도 있네요. https://services.petsmart.com/petshotel 하루에 35불 private suite은 45불 사람도 받나요?ㅋㅋㅋ
저는 저번에 힐튼 더블트리에 묶었는데 (고양이 2마리—장거리 이사가는 중이었습니다) 분명 호텔에는 펫 차지가 써있었는데 막상 체크아웃 하고 보니 차지를 안 했더라구요. 동네 호텔이라 그냥 봐준 것 같습니다. 반려견 데리고 오는 분들도 굉장히 많더군요.
장사잘되는곳은 이유가 있다더니!
댓글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