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Lifemiles 마일로 아시아나 항공권을 발권 했습니다 (LAX-ICN 노선).
예약시에는 아시아나 A380 일등석으로 예약을 했는데 아시아나에서 하계 스케쥴 조정으로 203편/204편이 A350 으로 aircraft 변경되어 비즈니스로 예약이 변경된다고 연락을 받았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에 전화해서 201편/202편 A380 일등석으로 변경이 가능한지 여쭤보니 타항공사 마일리지로 발권되어서 아시아나에서는 변경이 불가하다는 설명을 받았습니다.
Lifemiles 에 문의할려고 몇일째 전화를 하는데 전화를 안 받네요. 안내 방송만 20분, 30분
또, 원하는 일정에 아시아나 항공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A380 일등석은 모두 좌석이 없습니다.
어차피 원하는 날자에 아시아나 일등석 좌석이 없으니, 이러한 부분을 Lifemiles 에 설명하고:
(갑) 원래 날자/시간대로 A350 비행기 탑승하고 일등석-비즈니스 마일리지 차이분을 돌려 받거나,
(을) 변경 수수료 없이 일정을 변경하거나,
(병) 취소 수수료 없이 취소 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경험이 있으신 분 계시면 어떻게 해결 하셨는지 조언 부탁합니다.
전화 연결만 되면 갑을병 셋 다 가능합니다.
20분, 30분 기다리셨다면 끊기 아까우셨을텐데 ㅎㅎ
전 1시간 넘게도 기다려봅니다. (물론 할거 하면서요, 배경음악처럼 깔아놓고)
저도 그거에 당했죠. 동계시즌에 JFK노선 기종변경(A388->B777. 이 때가 처음으로 동계시즌에 A388 뺐을때죠)으로 F->C 다운그레이드..
전화 연결도 무지 안되고............. 힘들게 했습니다 ㅠㅠ
그 이후 라마로 OZ 발권은 쳐다보지 않고 있네요..
한 발 늦었지만 저도 동일한 경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ICN --> LAX 돌아오는 일정이 A380 에서 A350 으로 변경이 되면서 일등석 자리가 비지니스로 변경이 되었는데요. 저녁 출발 비행기 (A350) 을 오후 출발 비행기 (A380) 으로 변경하여 진행했었습니다. (정말 다행히 오전 비행편에 일등석 자리가 있어서요.)
Life Miles 의 가장 큰 관문은 전화 연결이죠. 저는 1시간 반 동안 전화 통화 후에 변경에 성공했었습니다. 다시는 기억하기 싫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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