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잠시 방문을 하셔서 오고 가는 티켓을 발권해드렸는데요, 문제는 올 때는 문제가 없는데, 돌아가시는 티켓이 (8월 초라 그런가?) 티켓이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가지고 있던 BA Avios를 털어서 발권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DFW - NRT 구간은 AA로 발권하고 (티켓도 Jal이 당시에는 없었고 AA는 유류할증료도 없어서^^) NRT-PUS 구간은 Jal로 티켓팅 했는데, 분리발권일 경우 baggage final destination을 DFW에서 바로 PUS으로 할 수 있나요?
보통 저도 예전에 대한항공-아시아나(DFW-ICN-PUS)로 분리발권 했을 때, 잘 해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AA는 NRT에서 짐을 다시 찾아서 다시 붙이라고 하네요ㅠㅠ
영어도 안되시는 분들이 일본어는 더 안되실텐데 가능하실란지 모르겠네요. Stop over 시간은 넉넉히 4시간 정도로 해서 마지막 NRT-PUS은 사쿠라 라운지도 쫌 다녀오시고 하시라고 했긴 했는데 ...
다른 방도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이거 저도 여러번 시도했는데 모두 실패했습니다. 일본에서 짐 찾으셔야 할 겁니다. 저희 부모님들은 도저히 영어문제로 못하실것 같아서 저는 경유하는 티켓은 발권안하기로 했는데 아무쪼록 일본에서 잘 환승하셨으면 하네요.
다만 DFW-NRT구간이 JAL항공이었을때는 짐을 최종 목적지까지 부쳐준 DP가 있긴 합니다.
원월드 공식룰이 아무리 같은 원월드라도 분리발권이면 뜨루첵 의무는 없다입니다. AA에서 안해주면 나가서 짐 찾고 다시 들어오셔야 할겁니다.
혹시 티켓팅 main desk에서 쫌 문의해서 exception 같은 걸 만들어 줄 수 있나요?
혹시 날짜에 DFW-NRT JAL이 있으시면 Fee를 감안하더라도 JAL로 전체 일정 봐꾸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bn님께서 말씀하신것 같이 원월드는 분리발권이면 짐 뜨루첵 없습니다. NRT에서 입국 심사 => 짐찾기 => 출국 심사 다시 하셔야 합니다.
NRT공항이 워낙 한글안내가 잘 되있긴 하지만 어르신들이 불편한건 어쩔수가 없죠...
부모님들이 사실 자주 해외로 자주 출타하셔서 눈치껏 잘 하실 수 있을텐데 불편한게 제일 문제네요!
4시간이면 NRT도착- 입국- 짐찾고 다시 NRT-PUS JAL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하고 탑승하는데 시간은 충분하죠.
확인 감사합니다^^
When there are separate tickets issued in separate PNR’s, customer’s baggage will be checked to the final destination of the American 001 ticket. The customer is responsible for the baggage fees associated on the second ticket when the baggage is re-checked with the oneworld airline. This may involve exiting the secure area to claim and re-check the baggage. International flights may require clearing customs and rechecking on the other airline to the final destination.
독해가 딸려서 ㅠㅠ baggage는 출발지에서 final destination까지 check in 이 된다는 소리 같은데, 문제는 second flight baggage policy가 다를 경우 그 responsibility는 제가 저야 된다. 뭐 이런 내용인가요? 혹시 틀렸다면 말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별개의 예약으로 티켓이 2장이상이면 AA는 001티켓 (AA stock)의 목적지까지만 짐을 check해주겠다는 말 같은데요
2번째 항공사에 baggage fee는 그 쪽과 알아서 해결하고 (입국심사후 나가서) 짐도 재수속 해야된다는..
아~! Final destination of American ticket 이네요! 이제 이해가 됐네요!
댓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