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권 마지막 단계 서류(I-485)준비 하느라, 미국 변호사보다, 영어가 짧은 이유로, 마모님들에게 더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어퓨굿맨입니다. 지금 폭풍검색과 질문들을 올리고 있습니다. 저는 언제까지 도움만 받을까요? ㅠㅠ 영주권 신체검사부터, 어제 올린 출생증명서 번역과 공증관련 질문에 대한, 많은 마모님들의 도움으로, 그 부분은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다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하던 차에, 어제 밤에, 제 변호사가 언급하지도 않았던, 병역관련 문서 첨부에 대한 몇 분의 언급을 읽었습니다. 그것이 꼭 필요하지 않아서, 제 변호사가 언급하지 않은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제 입장에서는, 변호사가 제 영주권을 책임지는 것도 아니고, 사실 그 동안 좀 기본적인 몇 번의 실수가 있었습니다. 제 일이니까, 제가 최대한 보수적이고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하시겠지만, RFE받지 않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런 마음으로, 변호사가 제게 언급하지도 않은, 병역관련 서류를 준비할까 합니다. 역시 마모님들의 지혜로운 조언들과 생각들이 필요합니다.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영주권도 받고, 제가 영주권 신청 준비하면서, 여기서 얻은 정보들을 다시 정리해서, 후기로 올려서, 제 다음에 준비하는 분들에게 저도 도움을 드리고 싶네요..그 날이 빨리 오기를...
병역관련서류(I-485)
1. 변호사가 언급 안했으니 준비할 필요없다.
2. 개인적인 Statement (letter) + 공증이 필요하다
-(질문) 가족관계증명서와 기본증명서와 같은 한글로된 한국정부 서류가 아닌, 개인적인 영문 스테이트먼트도 공증을 해주나요? 저는 다음주에 영사관에 가서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번역본을 공증받을 예정인데, 영사관에서, 제가 직접 쓴 병역관련 개인적인 영문 스테이트먼트(레터)도 공증을 해주는지? 아니면 병역관련 개인이 쓴 문서는 다른 공증기관으로 가야하는지 궁급합니다.
3. 영문주민등록초본(+아포스티유), 영문병적증명서를 첨부하는 것이 적절하다
-(질문)민원(정부) 24에서, 병역언급이 나온 영문주민등록초본과 영문 병적증명서 발급이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온라인으로 출력한 이 두서류를 공증없이 혹은 공증하고 제출하면 어떤지 궁급합니다. 혹 공증이 필요하다면, (거기서 직접 발급받지 않았는데도)영사관에 가면, 공증받을수 있을까요? 아니면, 한글로 출력해서, 이것도 번역한 후에, 공증을 받아야 하는지, 공증쪽에 문외한이라 이렇게 기초적인 질문을 용감하게(?)드려봅니다.
생각이 어떠신지 나누어 주세요.. ^^
제 주변에 병적관련 서류 안내시고도 되신 분 많았습니다. 그런데 저희 변호사는 굉장히 보수적인 사람이라 병적증명서 떼 오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영문 병적증명서를 병무청에 신청하면 병무청에서 영문으로 증명서를 발행 해 줍니다. 그런데 영문은 인터넷으로 신청 되지 않고 (한글은 인터넷으로 가능) 누군가가 가서 신청을 해야 합니다. 저는 아버지가 가셔서 발급 받아 주셨습니다 (동사무소에서 신청하신것 같은데 병무청 확인이 필요하다고 30분 기다리셨고, 받으신 것으로 기억합니다)---저는 작년 초에 서류작업을 다 했습니다. 일년사이 많이 변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출시 원본은 필요하지 않으니, 고화질로 스캔해서 보내달라고 하고 원본은 나중을 위해 우편으로 받아놓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든것이 잘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파이팅!!
저는 제가 보수적인 사람이라...ㅋㅋ 민원24 온라인상에서, 영문 병적증명서가 지금은 발급이 됩니다. 그러면 반니님은, 개인적인 statement 쓰지 않으시고, 공증없이 영문병적증명서만 내신거지요? 파이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니님도 파이팅!!
이미 원글에도 나와 있긴 합니다만, 작년(2018년) 8월부터는 온라인에서도 영문 병적 증명서가 바로 발급 됩니다. (일년사이에 조금 변했네요 ^^)
그리고 원글님의 글에 답을 해보자면,
영문 병역 증명서 추가로 변호사에게 전해주는 걸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영문 증명서는 따로 공증이란 걸 받을 필요가 없지 않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 )
해트로듀님, 네,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요. 온라인상에서도 영문 병적증명서가 발급이 되더라구요..님의 생각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한글도 조금 섞여있고 해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셨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했습니다. ^^
저같은 경우는 변호사가 언급하지 않아서도 준비는 해갔습니다. 영문으로 발급이 가능해서 공증은 안했구요.
결국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마음을 편하게는 해주더군요. 심사관이 요구했을 때 없으면 "sorry" 하기는 좀 그렇잖아요. 변호사는 필요하면 나중에 내도 된다고 하는데 또 맘이 그렇지 않잖아요.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네 정말 같은 마음입니다...이왕이면 할수 있는 대로, 꼼꼼하게 준비해서 제출하고 싶지요..힘들기는 하지만 말입니다..마음의 위안이랄까....ㅎㅎ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작년 9월에 인터뷰를 봤는데 저의 경우를 공유하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병적기록부는 인터뷰를 어디서 보시는지는 모르지만 한국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면 심사관도 대부분의 한국 남자들은 군대를 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485 폼에도 군대이 대한 질문이 있으니 해당 서류는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해당 서류는 영문으로 발급되니 공증 받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증명 및 기타 서류들은 저는 민원 24인터넷에서 뽑은 서류를 제가 직접 번역하여 영문번역본에 대한것만 집 근처 은행에서 공증을 받아서 제출하였으며 이후에 해당 서류관련해선 RFE도 없었고 인터뷰때도 전혀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그럼 서류 준비 잘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그리고..병적증명서는, 485 파일할때가 아니라, 인터뷰할때 필요한가요? 제 미국 변호사가, 먼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설명해주지 않고, 필요한 서류만 간단히 알려줘서 제가 지금 애를 먹고 있습니다...ㅠㅠ 그렇군요.. NYRock~님도 영문병적증명서는, 민원 24에서 뽑으셨고, 기타 다른 개인적인 스테이트먼트는 하지 않으신거죠?
저는 혹시나 해서 변호사에게 물어보니 첨부하라고 했습니다. 한국에 계신 부모님께 영문 병적증명서 발급 부탁드렸고요.
온라인으로 발급받지 않으시고, 한국에서 발급받으신 것을 첨부하셨군요..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2017년에 해서 온라인 발급이 안됐습니다.
병무청에서 영문으로 발급 받아 대사관에 제출했고
별도로 공증이나 아포스티유는 받지 않았습니다.
잘 준비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네, 최근부터 온라인 발급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작년 9월 인터뷰 봤는데요, 485 서류상 병역에 관련된 항목들(총기훈련, 군사훈련 유무) yes라고 해놓고 인터뷰어가 해당 항목 물어보는 시점에 mandatory military service였고 레코드 줄까 물어보고 인터넷 출력한 원본으로 영문초본 한 장 제출했습니다. 반가워하며 첨부하고는 추가사항없이 쭉쭉 다른 것들로 넘어갔습니다. 혹시 잡담?? 처럼 물어볼까봐 했던 일과 계급정도는 이렇게 얘기해야지 마음 먹었는데 더 물어보지도 않았어요
MAGNETIC님, 작년 9월에 인터뷰하셨다면, 지금쯤 영주권 받으셨겠네요..^^저도 님처럼 영문초본과 병적증명서까지 준비하려고 합니다. 귀한 경험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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