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젋은이들에게 핫하다는 유우머를 퍼왔습니다.
http://witland.xyz/bbs/board.php?bo_table=wit_best&wr_id=510072
마일모아님의 요청에 따라 링크를 걸었습니다.
마모 회원 가입도 이과는 일년에 한번
문과는 일년에 적어도 두번은 해야
주인장이 문이과 감수성이 없어서
일년에 회원 가입 한번 열고
자기는 기회의 평등을 주엇다고 하는데
그게 신자유주의 논리거든요
운동장이 기울어졋으면
가입 기회 시간을 문과한테 엑스트라로 하루 더 주거나
문과 할당제같은 진보적인 정책을 고려해야 하는데
나는 아무도 차별하지 않앗다고 공정을 주장하는데
그게 바로 기게적 평등의 근시안과 편파성임
가뜩이나 문과는 미국에서 학교 마쳐도
일부 상경게 제외하고는 미국에서 잡도 안 되고 해서
죄다 한국으로 돌아가서
마모에 이과 편중의 문제가 심각한데
주인장이 전혀 문제의식이 없음
게다가 오늘 @대박마 같은 사람이
2!=2 가 참이냐 거짓이냐 하고
문과는 무슨 소린지도 못알아 듣고 소외감만 드는데
이과 사람들 지들끼리만 알아 듣는 프로그래밍 은어를 써가면서
하하호호하는데
이과 여러분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공동체 의식을 위해서 문과도 알아 듣는 말을 씁시다! 할만도 한데
그냥 손 놓고 방치함
이과는 까라면 그냥 까는데... 문과는 들고 일어남..
무시븐 문과....
아니거든요
시진핑 = 이과
박근헤 = 이과
시진핑은 몰라도...
박양은 까라면 깐는데여... 문과 최양 시키는 데로....
그럼 문과 최양은 고 군이 시키는 대로 햇으니
예체능이 최곤가
고군 무과 아니였나여?
@조자룡 쵝오....
한국 체대
그래서 무과..... 문과 이과 로 나누니 무과 계열이죠... ㅋㅋ
이과는 오늘 10면체 루빅스 큐브 풀었습니다...
고군은 칼 쓰는 사람이니 무과가 맞네요
무과는 군인들 아닐까요? 무과에서 문과, 이과 다시 나뉘는게 함정이군요. 함정은 배, 배하면 선장. 선장은 문과 이과 무과?
쓸데없는소리 죄송합니다.
매니지먼트로 가면 문리과 구분이 큰 의미 없지 않을까요? 휘하에 문리과가 다 있을테니.
매니저도 백그라운드에 따라 매니징 능력이 결정되니 그렇지도 않을것 같네요.
이과 매니저는 가령 엔지니어 출신이라면 엔지니어링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와 매니징 능력이 필요하고 문과 매니저를 HR이라 한다면 엔지니어링 이해도가 없기 때문에 이과계열 매니저가 될일은 없을겁니다. 완전 수뇌부쪽으로 가서 CHRO 이상의 커리를 밟으면 또 다른 얘기지만 극소수에게 해당되는 사항이니 일반화는 어렵고요.
하기야 의무여단 있을때 여단장님 두분 모셨는데 한분은 피지션 다른 한분은 메디컬서비스쪽이셨네요..
주말은 좀 쉬시고 싶으시죠? 아무래도 주7일 게시판 사용 권한을 드리니 할말 안할말 잘 구분을 못하시는 것 같아요.
https://www.cnbc.com/2018/09/21/the-10-highest-paying-college-majors.html
https://www.glassdoor.com/blog/50-highest-paying-college-majors/
이런 글 보면 미국도 다 이과가 돈 많이 받는군요.
의외인데요.
College라서 의대, 법대는 제외인가 봅니다.
한국어를 읽었는데도, 무념무상...... 저는 문과 이과 말고 다른 거에 해당해서 그런 걸까요? ㅋㅋㅋ
근데 애초에 문과냐 이과냐는 본인이 결정하지 않나요?
의대, 법대 결정하는 것하고 뭐가 다른가 싶어요.
가봤는데, 이것이 아닌가 보다 하면 다른 길을 가면 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전 아무리 봐도 진짜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은 다 상경계 출신 문과인 것 같아요.
저두요.... ㅋㅋ
코스따라 살때 취직, 연봉이 어느정도 개런티 = 이과 라이프
개천에서 용나거나 기연을 만나서 사업확장 = 성공한 문과
정도로 느끼고 사는거 같습니다 (문과들이요..)
예체능은 항상 웁니다
다들 포인트를 잘못 잡고 계신 듯..
이거 페미니즘 풍자한거에요.
그러니까요. 저도 어디서 껴들지 찾고 있었어요.
근데 읽는 입장에서 좀 불편하긴 합니다.
한국에서 군문제 등 때문에, 페미니즘 논의가 더 발전된 다른 나라와는 사정이 복잡한 면도 있고, 메갈리아, 미러링처럼 논란의 여지가 있는 페미니즘 활동도 있어서 그에 반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점을 이해 못 하는 바는 아니지만, 이런 식의 희화화는 좀 그래요.
말도 안되는 소리로 아전인수식 논리를 펼치려면 이정도 희화화는 응당 감수 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된 풍자가 될려면 다르게 보이는 사건/현상들이 본질적으로 동일하다는 것을 밝히고 거기서 뼈를 때리는 유쾌함이 있어야 할텐데, 이런저런 사회/경제적인 제약이 있지만 본질적으로 본인의 선택이 가능한 부분 (문/이과, 전공)과 선택이 불가능한 부분 (성별)을 등치해서 희화화를 하니 '이건 좀 아닌데' 하시는 분들도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일모아님이 이 댓글에서 의미하시는 바는 알겠으나 링크 본문의 짤 내용으로 볼때 “선택이 불가능 한 부분”을 무기 삼아 불합리한 요구를 하는 이익집단의 포인트를 잘 꼬집었다고 보았습니다. 물론 백명의 사람과 백명의 생각이 있을 수 있는지라 다른 aspects에서 각자 다른 이유로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부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점 리마인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택이 불가능한 부분을 무기삼아 불합리한 요구를 하는 이익집단이 있다는 건 어떤 집단을 말씀하시는지요.
“여성이어서 이 자리에 와 있다. 여성이기 때문에 비례대표가 됐고 변호사라서 당시 정부가 새롭게 공적 위원회를 만들었을 때 위원회 비율을 30% 정했고, 나는 굉장한 혜택을 받은 당사자다. 제일 약자인 20대 남성들이 역차별과 지나친 기업 규제를 우려하는 데 사실관계가 다르다”
행정부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계시는 장관님의 말씀 쿼트합니다. 대답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90프로 이상 남성들이 위원회를 차지하고 남성들만 비례대표로 선정될 때는 별 불만이 없으셨는데, 이제 위원회의 30프로 여성이 차지하고 여성이 비례대표가 되니까 불만이시군요. 누가 선택이 불가능한 부분을 무기삼아 불합리한 요구를 하는 이익집단인지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걸 남성을 강제로 할당했나요? 깜이 안되는 남자들을 남자니까 머릿수 90% 채우느라 갖다놨나요? 비교가 안되는걸 왜 비교하려고 하시는지요? 여자가 비례대표가 되는게 불만이 아니라 깜이 안되는 사람을 앉혀놓는게 문제인거지요.
본인 임플로이 다섯명중 네명이 남자인 변호사님입니다.
아이고 이녀석 여기 잇엇네!
다들 죄송합니다
인석이 철이 없어서요 굽신 굽신
너그러이 용서를
인석아!
감부인이 너 찾으셔
유선이 집나갓다고 얼른 찾아 오래!
아... 그동안 여성들이 능력이 없어서 국회의원이 못 되었던 거군요. 여성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포인트를 전혀 못잡으시네요. 아니면 그렇게 믿고싶으신건지... 더이상 답글 안달테니 대답 안하셔도 됩니다.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특히 젊은 청년들의 입장을 이해 못 하는 건 아니지만,
불평등이 만연한 사회에서 저 정도의 강제성을 띤 할당제는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몇%를 강제하는지 등의 디테일을 잘 디자인해서 저항을 최소화하면 좋겠지만요.
그런데 이전세대의 불공평을 지금 세대에게서 빼앗아서 실제로 불공평에 피해 입지 않은자들에게 주려는게 문제라고 봅니다.
To fit the shoes on your feet... 아시안들이 흑인 노예들한테서 무슨 이득을 봐서 각종 입시/취업에서 제도적 피해를 받는건지요?
포인트를 잘 못 잡는 건 제가 아니라 조자룡님이신 거 같습니다. 저도 벽에 대고 말하는 취미는 없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숫자로만 평등/불평등을 이야기 하는것 잘못된 접급입니다. 일단 위원회에 왜 여성이 없었는지 원인을 먼저 찾아야지요. 단순히 여성이 지원을 안했는지 적격자가 없었는지 아니면 불평등이 있었는지 등등 결과만 보고 여자가 없으니 여자를 강제 할당하시오 라고 한다면 땜질처방이고 당연히 불만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한번 들어볼까요? 한국에서 있었던 지방 시의원에 민주당 비례대표로 자격의 논란이 있었던 여성이 나왔습니다. 경력이라고는 동아리 대표, 누가나 지난 한국의 지방선거가 후보가 뛰어나서 선출되지 않았는건 아실겁니다. 그냥 여당후보니까 뽑힌거죠. 그럼 왜 비례대표로 뽑혔냐? 여성이라서... 여성 가산점받아서 입니다.
승무원들 여자들이 대수죠? 그럼 남성이 약자니 강제 할당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교사 87%가 여자입니다. 차별이니 남자 강제할당 해야합니까? 간호사는요? 여기에 불만 제기한 남자가 있었던가요?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건 남여 성향의 차이가 있기 때문인겁니다. 여성들이 전통적으로 좀더 내향적인 사람들을 돌봐주는 직군에 몰리다 보니 저런 직업에 많아졌고 또 남성이 여성보다는 전반적으로 외향적인 성향이 있어서 눈에 보이는 선출직같은 자리에 남성이 자연스레 많아졌고 이걸 결과로 성비를 강제로 맞추면 당연히 무자격자 논란이 생기는 결과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 단골 문제 군대, 여성들이 혜택을 받아 의무를 지운지 않았음에도 차별이라 이야기한 남자는 없었습니다. 10년도 더된 이야기지만 무보수에 가까운 월급 6만원을 받고 2년 넘는 시간을 국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희생했지만 페미니스트에게 직접 들은 말은 '고맙네' '수고했네'가 아니라 '어쩌라고' 더군요. 여기에 보수도 없었지만 보상차원에서 가산점 이슈가 생기니, 여성들의 목소리는 우리도 군대가서 가산점을 받겠다가 아닌 왜 남성만 받느냐 라는 논리가 결여된 주장을 제기했죠. 이것도 애초에 원인을 생각안한 자기 중심적 사고죠. 실상은 남성만 군대에 갔기에 결과적으로 남성만 받은건데. (이것도 소수의 직업 여성 군인이 있었기에 남성만 받은것도 아닙니다.)
과거에 여자들이 차별받았다. 과거에 전쟁나면 남자들이 나가서 싸웠고 전쟁이 있을때마다 성비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났던것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게 재미있나요...? 저만 기분 나쁜가 봅니다.
이 정도까지 하도록 하구요. 원글님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 한국의페미니즘 관련한 사안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신 것은 잘 알겠는데요. 최근 올리시는 글마다 거의 100프로 답없는 논란으로 나가는 것을 볼 때에 앞으로는 moderation의 미덕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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