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포스팅 드립니다. 

  예전에 아멕스 플랫을 달았다가 그린으로 다운그레이드한지 2~3년 정도 되었는데요, 

 

  매번 25000 MR 업그레이드 오퍼만 받다가 이번에 드디어 60,000 MR 업그레이드 오퍼를 받아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ㅠㅠ

  예전같으면 전혀 고민도 하지 않고 업그레이드를 했을텐데요, 요즘 분위기가 연회비도 두번째 해까지 내야하고, 

  또 Airline credit도 점점 막히는 분위기라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오퍼를 수락하기에는 고민이 되는 상황입니다. 

 

  예상 연회비는 첫해 prorated 된 연회비 400불 정도? +  둘째해 550 불해서 거의 천불가까이 들것 같구요, 보수적으로 계산했을때

  우버 크레딧 200*2 = 400불, 사인업 보너스 60,000 MR 정도의 혜택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카드는 사리, 아멕드 골드 등을 보유하고 있고 레비뉴 항공권 구입도 1년에 한두번이라서 크게 추가적인 혜택을 누릴것 같진 않는데요, 

  이런 경우, 회원님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P.S.

  혹시 60,000MR 오퍼를 기다리고 있는 분들을 위해 제 DP를 공유하자면,  2017년에 그린카드 4300불 정도 썼을때는 25000 MR오퍼만 날라왔구요,

  2018년에 7900불 정도 긁었더니 이번에 60,000MR 오퍼가 날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