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짜리 리스 싼거요. 

5년 이하로 타실거면 무조건 중고 아니면 리스죠

다만 리스면 중간에 사고라도 나면 위험하니, 저라면 3년 정도 된 중고 중에서 알아볼거 같네요

저도 새차보다는 실프님처럼 3년 정도된 승용차나 작은 SUV를 추천드려요.

위에 말씀하신차는 너무 작은것 같아요.초보운전이니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 

운전 초보로 첫차라면, 도요타 코롤라만한 차가 없는것 같습니다. 2014 모델부터 백업 카메라가 달려 있어서 위의 조건을 만족하고, 신뢰성이 좋고, 운전하기 편한데다, 크기도 위의 차들보단 커서, 안정성도 더 높습니다. 3~4년 된 중고라면 가격 부담도 덜할테구요.

코롤라나 시빅이 제일 무난할 듯 싶고, 현대도 나쁘지 않아요. 언급하신 차량들은 초보자에겐 부적합한 것 같아요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도 나면... 안전이 최우선이죠.

이 쓰레드 제게도 아주 유용할 듯!! 더불어 감사합니다.

저도 윗분들과 공감! 말씀하신 차들이 너무 작아요. 작아서 운전하긴 좋지만 초보분들에게 좀 위험하지 않을까 합니다. 지역이 어디신지. AWD도 생각해보세요. 저는 수바루 impreza 추천할 듯합니다.

2014-2015 도요타 코롤라 하시는걸 강추합니다. 물론 와이프님께서 중고차를 싫어하실수도 있는게 문제지만요

개인적으로 일본을 싫어해서 저중에서는 fiat을 고르고, 아니면 폭바요.

지금 시용하고계신 차종은 어떤건지요? 혹시 중고사시기 싫으시면....

짧게 쓸 예정이면 새차보다 괜찮은 중고나 리스가 낫지 않을까요. 차가 너무 작아요...

Fiat는 비추에요.. Fiat 500L 탔었는데.. 개인차는 있겠지만.. 차가 귀여운것 빼곤 장점이랄게 없어요. 소음도 크고 내구성도 떨어지고.

뉴욕쪽은 어떨지 모르지만 제가 사는 남부지역에서는 딜러가 철수모드라서 리콜 들어와도 서비스 받을곳이 없더라구요.

몇몇 딜러는 Fiat 차를 판매를 하고 엔진오일/기타 서비스는 해도 "Fiat 전문가"가 없다는 이유로 리콜서비스를 진행 안 해주기도 하구요.

아.. 그리고 Resale 도 엄청 나게 떨어져서 (신차를 자주 파격세일을 하니.. 중고값이 좋을리 없죠..) 단기로 타시기에 좋지 않아요.

제 경우에는 500L 사고 몇달뒤에 $10,000+ 추가할인 세일을 해서.. 제가 3년뒤에 팔때 30%도 못 건졌어요. (물론 500L이 안 팔리는 차종이긴 했지만요)

굳이 작은차를 하신다면 Mini 가 훨신 나은듯 해요.

시야가 넓은 소형 SUV 로 추천드립니다~~ 

폭바 티구안 어떠세요?

직접 차를 타보시고 시팅포지션이 제대로 나오는지를 확인해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이네요. 운전석 높낮이 조정 범위가 차마다 워낙 다양하고, 이건 어디 수치화 돼있지도 않아서 직접 타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높은차라고 반드시 시팅포지션이 높은 것도 아니고, 작고 낮은 차라고 시팅포지션이 낮지도 않고요.

체구 작은 운전자분들이 시트 높낮이 제대로 안맞추고 대쉬보드 위로 두 눈만 깜빡 나와서 운전하고 다니는 걸 보면 정말 불안합니다. 구매 포인트로 시팅포지션 고려하시는 점은 정말 잘 생각하셨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충돌안전성보다도 시야확보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어요. 잘 보이는만큼 사고 위험도 주니까요.

다양한 차종을 빠르게 직접 보시려면 여러차종 다 모여있고 세일즈 프레셔 적은 카맥스가 좋습니다. 새 차 사실 생각이셔도 일단 카맥스에서 한번 보세요.

저도 코롤라 추천합니다.  시야도 좋고 내구성도 좋은 것 같아요.  작년 겨울에 중고차 알아보면서 알게 된 점인데요, 차가 딜러쉽에 입고된 후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 약 90일쯤 되었을 때 (?) 차 값이 제일 낮다고 한  것 같아요. (안 팔리고 주차장에 죽 세워져 있었을 경우... (마모님들~ 혹시 잘못된 정보라면 수정부탁드려요~^^;)  가격 보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말씀처럼 시운전 해보시고 제일 마음에 드는 것으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첫 차이시니 3년쯤 된 중고도 좋을 것 같고요.  저희도 새차와 중고차 중에 고민하다가 4년쯤 된 중고차를 샀는데, 산 바로 다음주에 누가 긁고 가고, 눈도 많이 맞고, 아이스스톰/프리징 레인 맞아서, '중고사길 잘했다' 생각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차 잘 사시길 바랍니다~:)

아마 고속도로 주행을 염두에 두고 크루즈컨트롤이 필요하시다고 하셨던 것 같은데요. 야리스와 피트 같은 차종은 톨게이트비가 너무 비싸서 오로지 시내주행만 하고 먼곳은 기차나 비행기를 타는 일본환경에 특화된 차종으로 알고 있어요. 

가격도 좋은데요, 요즘 차들은 기본 Safety option이 잘 달려 나와서 낮은 트림의 차라도 비교적 최근 차량도 검토해보시길 추천드려요. Toyota/Honda들은 필수로 기본 안전 옵션이 달려 나오니까요. 

저라면 중고 알티마나 소나타, 옵티마에서 고를거 같습니다... 엘란트라나 아반떼급 차가 작아서 편할거 같지만... 차는 운전하다보면 그 급에 익숙해져서요... 그리고 가격이 엄청나게 싼것도 아니고... 3년정도된 중고가격은 코롤라급 새거보다도 쌉니다. 카스닷컴 같은 사이트에서 비교만 해보셔도 바로 아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냥 제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와이프들이 좋은차 타고다니는게 보기 좋지, 야리스 이런차 타고다니는 모습 솔직히 좀 그래보인다는... 남편이 너무 대접안해주는거 같기도하고, 차라리 와이프가 좋은차를 타고 남편이 후진차를 타고 다니는게 오히려 더 좋게도 보이고 뭐 그렇습니다... 솔직히 와이프가 야리스에서 내려서 사람들 만나러 다닌다 생각하면 좀 그렇잖아요... 정말 작은급차인데...

생각보다 코롤라 추천이 많으시네요. 

저희 와이프 대학 들어갈때 첫 차가 코롤라 새차 였는데 지금까지 아주 싫어해요. 승차감 너무 안좋고 하이웨이 타면 날라갈거 같고, 조금만 고속 달리면 불안하고 시끄러웠다고... 

펑키플러싱님 말씀대로 소나타/옵티마는 중형이라 훨씬 나을거 같아요. 리세일이 안좋지만, 반대로 생각라면 지금 중고로 사면 싸게 살수 잇다는 말도 되니까요

현대차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이번 엘란트라가 가격대비 상품성이 괜찮더라고요.

할인 맥시멈으로 땡기면 최소 4천불 이상 할인이 들어가고요 (2만불 짜리 MSRP 인 차가 4천불 할인이면 엄청 크죠)

그리고 워런티 긴 것도 무시 못하고요... 그래서 주변에서 이차 저차 알아보다가 결국 엘란트라로 간 사람들이 좀 있네요.

리세일 벨류 떨어지는건 그만큼 살때도 할인으로 보상이 된다고 생각해서,

워런티와 차 퀄리티가 장기적으로 중요한건데 요즘은 차 퀄리티도 괜찮아진 편이고 좋아 보이더라고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작은차보다는 큰차가 더 좋습니다 ㅎㅎ

그래서 작은차에 꼭 매이지 않으신다면, 큰차도 타 보시고 결정하세요.

추운지역에서는 리모트로 시동거는 기능을 넣는걸 추천드려요. 좌석히팅과 가능하면 핸들 열선두요. 

CH-R 도 디자인이나 편의기능면에서 괜찮은 것 같아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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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w golf 전기 계통 고질병은 있는데 잔고장은 별로 없다. 부품이 일본차보다 비싸다 보니 내구성은 꽤 좋아요. 그리고 여러세대를 거치면서 동급차종에선 공간 활용도 최고.

자동차 손보기 좋아하시면 이거 만한 차도 없을거에요.중고가격도 싸요

새차로 결정하셨군요~ 눈이 오시는 지역이시면 아무래도...수바루는 어떠실까요?  아웃백 시승만 해봤는데 정말 사고 싶었습니다 ㅎㅎ

코나 샀는데 만족합니다. 기본옵션만 해도 대충 다 커버돼요.

저도 XLE Premium 가죽+엉뜨보는데 MSRP만해도 31k쯤인듯해요. AWD말고 FWD로.. 좀더 알아봐야할듯합니다ㅠ

rav4는 2019모델이 full change 첫해기 때문에 아마 딜이 쉽지 않을 겁니다. 딜러 입장에서는 밀어내기 할 이유가 없거든요. 참고로 옵션이 많다고 해서 중고차 거래시 가격적으로 좋을 건 별로 없습니다. 오히려 손해를 보면 봤지. 중고차 사는 사람들이 trim들의 차이를 하나하나씩 조사하면서 가격을 정하지는 않으니까요. 다만 옵션이 많으면 사겠다는 오퍼는 좀더 많이 들어올겁니다. 

새차를 사시겠다니 의미없는 말이겠지만 여기계신분들이 2-3년된 중고차를 알아보라고 조언하는 건 여전히 괜찮은 생각이라 봐요. 

5년정도 새차를 타고 파시면 제일 차가 잘 나갈때 모시는 거니 고장걱정같은 건 안해도 됩니다. 허나 파실때 감가상각이 가장 클 때입니다. 지금 2014 RAV4 XLE를 트레이드 인해서 팔면 15000받기 쉽지 않을 거에요. 

솔직하게 말해서 인터넷에서 조언을 얻는것 보다는 와이프님과 함께 후보 차종들을 직접 시승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피아트 500에서 Rav 4로 생각이 바뀌셨다면 상당하 큰 점프인데요. Compact SUV가 말이 컴팩트지 결코 작은차들이 아닙니다. 파킹센서가 필수인분이 몰고다니시기에 이정도 사이즈의 차가 필요한가 싶네요. SUV라고 꼭 시트포지션이 높은것도 아니고요. 차는 실제로 보셨는지요?

저도 댓글을 적었지만 이렇게 선호도가 바뀔때는 직접 딜러쉽에 가서 차를 타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글로만 봐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이 바뀔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