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하게 올리고 보니 내용이 좀 부실한거 같아요. 부족한 후기에 답글 달아주신 분들께 미안함과 고마운 마음이 들어 몇가지 추가 팁을 드립니다.
1. 힐튼 호텔 위치는 시내에서 가까워요. 상대적으로 바닷가에서 좀 떨어져 있어요. 한시장, 콩카페, 용다리(?) 등이 걸어서 5분정도 걸려요.
2. 2층 식당에 김치와 김치찌개가 있어요. 음식 가지수는 적지만, 상당히 신경써서 만든것 같아요.
특히 페이스트리는 다른 어느 곳보다 맛있는거 같아요.
3. 베트남 커피(카페 쓰어다)는 식당이나 라운지에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밖에서 사드실 필요 없어요. ( 콩까페랑 차이를 모르겠다는 )
4. Grab(아시아 버젼 Uber) 앱을 이용하면, 택시보다 저렴하고 바가지 쓸 걱정 없어요.
5. 차랑 운전자 하루종일 이용하는데 3만원. 팁, 기름값 따로 안줘도 된답니다. 우리는 Grab 탔을때 기사가 전화번호 줘서, 다음날 이용했어요.
6. 마사지 꼭 받으세요.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잘 골라서 가면 너무 좋아요. 90분 받는데 2~3만원. 레X 아X 이라는 곳은, 식사 포함 $25+$3(팁) 입니다.
음식맛도 괜찮고 다낭 대표 요리가 세트로 나왔어요.
7. 바닷가에서 해물요리는 비추에요. 저희 6명 가서 $300 넘게 나왔어요. 가격은 노량진에서 먹는거랑 별차이 없어요. ( 베트남 물가로는 무척 비싼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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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이들 가시는 다낭에 힐튼 후기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서 짧게 후기 올립니다
다낭 공항에서 호텔은 택시로 10-15분 정도, 시내 한강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마케비치, 롯데마트등도 택시로 10여분 내외, 택시비도 저렴해서 편하고 좋습니다
다낭힐튼은 지난 12월 말에 오픈하여 깨끗하고 무엇보다 너무 친절합니다
주말에만 한국 매니저분이 오시는 듯하며(?) 한국분은 다른 곳에 비해 아직 적습니다
골드 이상이면 라운지에서 식사 가능한데, 종류가 많지 않아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저희는 다이아몬드라 2층에서 조식을 먹었는데, 너무 좋습니다
물론 서울 콘래드 제스트보다 규모도 작고, 음식 종류도 적지만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 부산 힐튼이나 도쿄 오다이바 같은 분위기입니다 )
라운지에서 6-8시 까지 간단한 주류와 안주류 제공되어서 어떤 분들은 저녁 식사로 하시더군요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처음이자 마지막 일등석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마모에 감사드립니다
아 다낭 힐튼 괜찮아 보이네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궁금해서 찾아보니 standard room이 25K 포인트 필요하네요. 여행 당일이나 마지막날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마지막으로 저희 가족 처음이자 마지막 일등석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마모에 감사드립니다 => 마지막이라뇨~ 자주 하셔야죠! 후기 잘봤습니다. 동남아 호텔은 정말 가성비가 좋네요.
감사해요 인터컨 가보고 여기또 가고 싶네영 ㅋㅋ
와우! 직접 찍으신 사진인가요? 아주 럭서리해 보이네요~
25K 라니 훌룡하네요. 위치가 외곽쪽인가요?
작년에 오픈이 미뤄져서 못 갔는데 올려주신 사진 보니깐 좋으네요.
이제 도착날 힐튼 -> 하얏트 -> 인터컨 (late checkout) 공식되려나요?
끝날때까진 끝난게 아닙니다. 또 1등석을 타시는 그날까지!
6월에 다낭 여행 계획중인데요
마사지샵 이름 알려 주실수 있을까요??
다낭 레드 아X 구글하면 후기 많이 나옵니다
마사지보다 식당으로 더 유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정도 ( 핫스톤은 괜찮았어요 )
참 어디가서 영어쓰면 잘 모르고 어디가든 한국어가 통하더군요
상점, 호텔, 택시, 식당 다 한국말 통하는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 마지막 날 숙박을 힐튼으로 예약했습니다. 지금은 29K 포인트 차감을 합니다. 정보 고맙습니다!!!
여름에 다낭 여행 예정인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힐튼다이아밖에 티어가 없어서 해피맘 님 글 읽고 급 힐튼 다낭에 관심이 생겨서 검색을 해보았는데요. 공사장 소음문제와 수영장에 관한 평들이 있더라구요. 온수풀이 아니고, 분진도 날린다고 하고, 밤에는 클럽소음이 있다고 하구요. 해피맘 님은 어떠셨나요? 다이아몬드 룸 업그레이드는 받으셨나요?
요즘 급 다낭에 뽐뿌가 왔는데 숙소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ㅜ 이넘의결정장애. ㅋㅋ 경험 나누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이아라고 방은 오션뷰 좀 넓은 곳으로 업글해주었어요( 각층 3, 4호가 좀더 넓음 )
물론 스윗으로 해주면 좋지만, 각층에 2개 밖에 없다고 수가 적은 듯하고 가격이 저렴해서 미리 예약이 찬 듯했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이용은 안해서 모르겠지만 시설은 깨끗한데 좀 작아요
분진은 잘 모르겠고, 저희 있는 동안에는 그리 시끄럽지 않았습니다
도움이 되실 지 모르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후기 찾아봤는데 서비스가 엄청 친절하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어른 2명에 아이1명으로 방 2개를 예약하려고 하는데 29,000방이 아닌 34,000방이 나옵니다ㅜ 몇 명이서 가셨고, 예약은 어떻게 하셨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29K 이니까 노연회비 힐튼카드 레퍼럴로 한장만들면 5박에 김치찌개네요.
힐똥도 잘쓰면 약이라더니...
차랑 운전자 하루종일 이용하는데 3만원. 팁, 기름값 따로 안줘도 된답니다. 우리는 Grab 탔을때 기사가 전화번호 줘서, 다음날 이용했어요.
이거 번호 좀 알 수 있을까요? 아니면 그랩 부르셨을 때 그냥 3만원 정도로 하루 서비스 해주겠냐고 딜하신건가요?
전화 번호 따로 없었고, Grab 운전자가 먼저 가격이랑 얘기하더군요
여러 번 그랩 탈 때마다 호이안이나 바나힐 얼마라고 얘기했어요
원래 Fusion Suites Danang beach 2 박 (Expedia) + 인터컨 2박으로 예약했었었는데, 이 글 보고 뽐뿌 받아 fusion suites 취소했어요.
해변가 앞에 머물고 싶어 Fusion 으로 해야하나 싶었는데... 장모님께서 다낭 바닷가 별로 안 이쁘고, 어차피 인터컨 가니 시내에 머물자 하셔서 훅 선회했네요.
5월달 예약인데 취소불가능 선불은 $101, 취소 가능 방은 $112 이라 너무 싸서 아무리 힐똥이라도 가성비가 넘 안 나와 레비뉴로 잡았어요.
저도 레비뉴로 해야하나 마일로 해야하나 고민인데 레비뉴가 나을까요? 여기 방이 많이 싸더군요. 방 2개 예약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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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신 댓글 달아요~ 위에 제 질문댓글 보시면 티메님과 보수동살아요님께서 댓글 남겨주셨어요 한 명 골드 방, 한 명 다이아 방 예약하시고 골드도 조식 준다고 하셨습니다. 다이아 하나로만 예약해도 된다고 적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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