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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결정장애는 나의 것~? (18k UR의 처리방법. feat 제 머리 못 깎는 스님...)

졸린지니-_- | 2019.02.28 14:45:09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런 질문, 하면 안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냥 뻘글이 되라고, 잡담카테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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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를 연회비 없는 카드로 프로덕트 체인지를 하기에 앞서 급히 18k의 UR을 옮겨야 하겠네요.

결국 저에겐 UA, SW, Hyatt 세가지의 선택지만이 존재하는데 (4지선다도 아닌 3지선다... 근데 왜그렇게 결정을 못하겠는지...)

 

항상, 다른 분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여행계획이 어쩌느니, 주로 이용하는 공항이 어디인지, 기타 등등 역질문만 해왔었는데,

막상 제 경우가 닥치니, 스님이 제머리 못 깎는다는 말은 바로 이런 것을 두고...

 

가장 큰 문제가... '당분간 여행계획이 없다.' 더라구요.

 

어디에 가고 싶다던지, 무엇을 하고 싶다던지 그런 생각이 있어야 저울질을 할텐데, 완전히 백지 상태에서 고른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고,

향후 수년간은 대학 등록금 대느라 헥헥댈게 뻔한데, (쌓아놓은 마일도 다 쓴 마당에) 여행이나 다닐 수 있을까 그런 신세인지라 ^^;

 

암튼, 저는 무슨 선택을 해야 그래도 가장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을까요?

 

- UA 허브에 살고 있으니 당연히 UA (기존에 있는 마일이 딱 35k)

- 역시 SW 포커스 시티에 살고 있으니 SW (기존 것과 합쳐서 20k가 됩니다. 비상용으로 쓰기엔 SW가 UA보단 낫더라구요. 다만 같이 사는 여신님께서 SW를 싫어라 하십니다. 지정좌석이 없어서...)

- 혹시라도 근교 1박2일이라도 갈려고 하면 Hyatt (18k라면 이게 뭔가 어정쩡한 포인트 + 힐똥을 열심히 모아 놓아서, 아쉬우면 힐똥으로 비빌 생각을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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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기 싫으면 돌돔매운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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