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서야 HSA를 시작해서 열심히 저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에서 지출되는 의료/관련 비용들을 HSA에서 돌려받으려고 계획중인데요
의료 비용과 별개로 OTC 제품들의 경우 최근에 법이 바뀌어서 몇몇 제품들은 반드시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eligible expense가 된다고 하더군요,
(예를들어 대일밴드는 그냥 되는데, 감기 시럽은 OTC 제품도 처방이 필요하다네요)
여러분들은 OTC 제품에 대해서는 어떻게 HSA로 처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감기떄문에 병원에 갔더니 처방약과 더불어서 OTC제품을 하나 추천받았는데 의사가 출력해준 문서에는 둘 다 적혀 있긴합니다.
다만 처방약은 처방약 섹션에 적혀있고, 이와 별개로 뒷장에 특정 OTC 약에 대해서 "이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라는 내용이 추가로 적혀있습니다.
이런 경우 이 OTC제품을 사도 HSA적용 가능한 지출이 되는 걸까요?
저같으면 그런 소소한 비용은 HSA 처리 안하고 HSA balance 유지할것 같습니다.
otc도 의사가 처방전을 써서 약국에서 처방약처럼 label을 붙이면 HSA로 구입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hsa 카드로 otc 결제를 시도하면 그냥 데빗카드처럼 결제가 되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면 원칙상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hsa은행에서 의심이 가는 결제에 대해 audit이 나오면 좀 괴로워 질 수 있습니다. 환자 중에 audit 후에 매번 receipt을 스캔을 요구 받은 경우나 카드가 종종 막혀 자주 은행에 전화를 걸어 transaction에 대해 설명하는 케이스도 보았습니다.
What can I use my HSA for?
You can use the funds in your HSA:
• To pay for qualified medical, dental, vision and prescription drug expenses, including over-the-counter drugs that have been prescribed by a doctor, as defined in IRS Publication 502.
좋은 경험담 감사드려요. 여러분들 말씀대로 애매한 작은 지출들은 그냥 HSA처리하지 않는 게 더 낫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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