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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계사님 한분과 통화해 보니 사무실에 직접 방문을 해야한다고 하시네요. 미국 법에 회계사가 세금보고하는 사람 신분을 확인하게 되어 있다고(첫 거래였습니다).. 전화+우편물만 가지고는 텍스보고를 못한다고 한국에 H&R Block 이 있으니 거기 가서 하는 추천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영주권자로 임시로 한국에서 거주 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거주하시면서 미국 세금 보고 하시는 분들 중 H&R Block 한국지점에서 텍스리턴 해 보신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
월급받는 것 정도시면 회계사 고용하려고 인터뷰하시는것에 지금(한창 바쁠때) 누가 얼마나 응해줄지는 잘모르겠네요.
라이센스는 AICPA를 물으시는것 같은데 EA자격증을 가지고 하실수도 있고 큰 곳같으면 어차피 CPA한분 밑에 CPA아닌 분들이 일하셔서 간단하게 W-2정도만 있는 분들 세금보고는 그분들이 하실텐데(사인은 CPA분이 하시고 리뷰하시겠죠), 묻는것에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선입견은 아니지만 CPA들이 시즌에는 엄청 바쁜데 리얼터를 겸하신다니 비시즌에만 하시는것도 아닐테고 저라면 그 분은 선택안할것같네요.
비용은 당연히 처음에 물어보셔야 합니다. 엄청 복잡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대충 정해진 비용이 있을거에요.
월급이랑 렌트수익이랑 해외자산도 frab? Fatca? 둘다해야해서.. 도저히 혼자는 못하겠어요. 지금쯤이면 바쁨 시즌 끝일줄 알았는데 아직 한창 바쁜 시기군요 ㅜㅜ
네. FBAR랑 FATCA다 말씀하시는 모양이네요.
어느 직업군이나 마찬가지지만 복불복이에요. 먼저 고용하신 분들 얘기 듣는게 가장 편할거고, 저정도면 엄청 복잡한 수준은 아니니 퀄리티때문에 걱정은 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회계사들도 paid preparer penalty라는게 있으니 형편없이 준비해주지는 않을거에요. 대부분 개인보고를 겸하는 회계사 사무실은 4/15까지는 아주 바쁘다고 보시면 되요.
올해 처음으로 해외자산 신고도 해야해서 회계사를 고용하려고 합니다.
친구 아버지가 택스도 하는 회게사엿는데 농담으로 한 말이
택스는 일반 개인이 못하게 더 어려워져야 한다고 ㅋㅋ
해외 자산 신고도 택스 프로그램처럼 누가 만들어서 50불 받고 팔면 @대박마 날텐데
아직 안 나오는걸 보면 해당되는 사람이 얼마 안된다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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