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3/5/2019
CBP Deferred Inspection 사무소에 메일을 보내 수정을 요청했고 하루만에 다행이 처리가 됐습니다.
여권에 찍힌 도장을 제대로 확인 안했으면 어땠을지 아찔하네요.
답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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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1 비자를 받아 두달 전에 미국 입국했습니다.
일이 있어서 한국 1주일 간 갔다가 어제 들어오는데 DS2019를 달라는 말이 없어서 당연히 전산상에 나와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여권만 줬었는데 B1/B2인가요 관광비자처럼 도장을 찍어줬는데 May 31 2019로 날짜가 나와있네요.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 문제가 없을지요?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이슈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 문의드립니다.
이슈가 될수 있을듯 한데요...보통 이럴때는 나간후 다시 J1으로 들어오는거 같던데요..
도장에 B1/B2라고 되어 있나요? 보통 관광비자가 붙어 있을경우 B1/B2 찍어줄텐데...
https://i94.cbp.dhs.gov/I94/#/recent-search
가셔서 Class of admission이 J1으로 찍혀있으면 문제가 없고요. WT, WB, B1, B2라고 찍혀있으면 관광으로 입국되신겁니다.
제대로 처리가 안되어 있다면 들어왔던 공항의 deferred admission inspection쪽에 연락하셔서 바꿔 달라고 하시거나 (아마 서류들고 공항 오라고 할겁니다) 재입국 하시는 방법이 있어요.
그동안에 일은 하시면 안되고요.
아이고 고생하심다
CBP연락해서 수정이 빠르게 처리됐습니다.
제 배우자가 F2일 때 한번 입국시 F1도장을 받은 적이 있어서 가까운 CBP에 찾아가서 수정을 받았었습니다. 꼭 입국 공항이 아니라도 위에 bn님이 올려주신 사이트에서 근처 CBP (deferred inspection site) 에 가시면 correction을 해 줄 겁니다. 전화나 이메일로 수정이 안된다면 힘들게 출입국하지 마시고 가까운 CBP에 appointment를 잡거나 walk-in 으로 찾아가서 요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행이 이메일로 처리가 됐습니다.
저도 J1 시절에 공항 직원 실수로 F1 으로 들어온 걸로 된 적 있었는데, 이메일 보내서 수정했습니다. 제 경우는 여권 도장엔 J1 이라고 제대로 썼는데 시스템 상에는 F1 으로 되어있었고, 이메일 보내니 한 3-4일 정도 지난 후에 J1 으로 제대로 수정이 됐어요. 근데 문제는 그린 카드 인터뷰 갔더니, 인터뷰하는 officer 가 마지막 입국이 F1 으로 한 걸로 되있다면서, J1 이랑 F1 중 어떤 걸로 한 거냐고 한 3-4번 물어봤어요... ㅡㅡ;;; 다행히 여권상 도장에 J1 으로 되어있어서 그 부분 보여주고 잘 설명했고 별 문제 없이 그린카드는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그린카드 하시게 되시면 그 전에 꼭 제대로 correction 하시고 자료 잘 구비해두시기 바랍니다.
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잘 처리가 됐습니다.
저는 I-94 비자상태 잘못 기재된 경험이 두번이나 있어요. 비자 연장/변경 과정중 변호사가 발견해서 수정하라고 연락줬구요. 처음엔 공항에 꼭 직접 와서 바꾸라해서 가서 바꿨구요. 두번째엔 전화해서 약속잡으려 문의했는데, 그냥 바로 변경해주더라구요. (여권번호, 비자만료일을 확인했던듯요) 먼저 꼭 전화해보시구요. 아님 가까운 국제공항 가서 바꾸면 돼요. 넘 걱정마세요~
입국하실때마다 i94 꼭 뽑아서 확인해 보세요. 저도 입국도장은 제대로 찍혀있는데 i94에 엉터리로 업데이트 되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CBP 에 요구하는 서류들 다 스캔해서 이메일 보냈더니 correction 해 주었어요.
이번을 계기로 큰 교훈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BP에 가서 Travel/Personal을 Travel/Business로 수정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수정 처리가 잘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케이스 되게 흔한데, 진짜 짜증나죠. 이런 직종도 ai가 대체해줬으면 하는 직종이요.
그러게요. 뭐든지 항상 확인 또 확인 해야한다는 교훈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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