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정부가 AF-KLM 회사의 주식보유를 1%대에서 14%로 올렸습니다.
이는 14.5%를 보유한 프랑스 정부를 견제하고 Schiphol공항의 미래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Schiphol은 유럽내 3대 환승공항이며 10만명의 연계 일자리가 공항에 있다고 합니다.
KLM의 이익은 곧 국가의 이익인것입니다.
인천공항은 6만개의 연계 일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Schiphol공항은 전세계 공항 랭킹으로 10위권에 들고 인천공항은 항공기출입 기준으로 50위에 도 못들어갑니다.
여객 기준으로하면 인천공항은 20위권이고 Schiphol은 10위권입니다. Schiphol이 유럽내 물류에 상당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반면 인천은 주로 여객위주의 운영하는게 통계에서 보입니다.
한국의 두 국적항공사는 최근 경영진들의 비 도적적인 행위와 기내식관련 어처구니 없는 불상사로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문제는 단지 가쉽거리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Schiphol처럼 인천공항에 6만의 일자리가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화물이 아니 여객위주라 뉴스에 따라 여객이 선택을 하고 않하고 쉽게 바뀔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적항공사가 개인 사유물인것처럼 하고 국민연금과 같은 공적 자금의 경영참여를 부정적으로 보는 언론은 사실상 제대로된 언론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한국도 국적항공사의 이익이 국가의 이익인것 입니다.
인천공항 국제선 화물 물동량 세계 3위예요.... 홍콩 상하이 인천... 국내선 물량까지 포함하면 4위인데 그건 멤피스 (페덱스 허브)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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