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을 일주일 정도 다녀와야되서 호텔을 찾던도중
Marriot 공홈에서 Flash Deal로 1박에 50,000원으로 일주일을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호텔 객실입니다 크진 않지만 혼자서 지내기엔 깨끗하고 적절합니다. (이미지 회전을 하고 저장했는데 자꾸 가로 본능으로 사진이 올라가네요... )
세면대와 샤워실.
샤워젤과 샴푸는 고정형입니다.. 저는 상남자라 상관없지만 이쪽으로 투숙을하신다면 샤워젤이나 샴푸를 따로 준비하셔야될거 같습니다.
옷장도 침대도 혼자쓰기엔 무리없이 큽니다.
슬슬 배가고파서 주변을 검색해보니 타임스퀘어가 걸어서 10분거리입니다. 슬슬 걸어가봅니다.
미국에서 익숙한 식당이보이네요..
만석이라 밖에서 기다려줍니다.
먹스타그램 한번 찍어주고..
호텔 1층에 스타벅스에서 소화좀 시켜줍니다.. 한국 스타벅스.. 인테리어가 참 럭셔리하네요.. 커피가격도 럭셔리한... ㅎㄷㄷㄷ
또 먹고... (영등포 중식 최고맛집이라 하여갔는데 맛은 있지만.. 정말 불친절 합니다.. 맛있는 음식이 맛없어지는 마법을 보여주시는 스태프분들.. )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어묵으로 마무리..
호텔로 가기전 Review에서 지하철쪽 방에대한 Complaint이 많아서 직접 마루타가 되보기로 했습니다..
- 지하철이 5분 간격으로 지나갑니다 (지나가면서 경적은 Bonus)
- 지하철이 지나갈때마다 그 진동이 느껴집니다 (16층에서 투숙하였는데 더 낮은층에 계신분들은 지못미... )
저는 머리만대면 잠드는 스타일이라 괜찮았지만 주무실때 예민하신분은 과감히 반대방향에 투숙하시기를 적극 권장드립니다..
장점 - 가격이 좋다, 역이 가깝다 지하철 1호선 도보로 2분거리, 무궁화기차역 도보로 2분거리, 인천 공항버스가 호텔앞에 도착한다 1시간에 2번 스케쥴
단점 - 지하철역 View 소음이 심하다, Luxury한 호텔은 아니다, 길건너에 유흥주점과 유흥가가 많다 (장점일수도?!)
이상 간단한 리뷰를 마칩니다!
어릴적에 영등포 쪽에 살았었는데 많이 변했네요.. 철공소 같은것도 많고 사창가도 있고 그랬거든요.. 소음이 못잘정도로 심한가요? 50불이면 진짜 괜찮은데요!
저두 5년만에 가본 한국인데.. 제가 알던 영등포가 아니더라구요 특히 타임스퀘어.. 그래도 가성비는 서울에서 투숙한다면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지하철은 밤늦게까지 다녀서 시끄럽긴 하더라구요..
신세계 백화점 옆에 있던 경방필 백화점은 사라졌나 보네요.
네.. 신세계가 넘겨 받아 Time Square로 바꼇습니다!
저런 플래시딜 어떻게 찾는건가요??? 정말 궁금합니다 ㅜㅜ 저 가격이면 에어비앤비보다 쌉니다!!!!!
저 요금제 덕에.. 페어필드가 올해.. 티어 유지용 장기숙박 호텔로 핫하게 뜨고 있습니다..
호텔 입자에서도 남는 장사일 듯요. 공실률은 낮추는데.. 방은 텅텅 비어있는 상태일 겁니다..
7일 씩 끊어 3주 예약 하신 분들 =-=; 많아여 제 주변에도 ㅋ
저 중국집에서 10년전에 몇번 먹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하네요 ㅎ
5만원이면 엄청난 가성비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플렛 챌린지를 위해 장기 숙박을 했었는데요.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 어마어마합니다. 1층 로비에 있으면 여기가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정도고요 ㅎㅎ
시설은 혼자 사용하기는 괜찮으나 개방형 화장실 구조로 2인 사용은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조금 불편할 것 같았습니다. 간이벽으로 가려지기는 하나 소리나 향이.......
그래도 5만 X 16일 = 90만!
한국에서 단돈 90만원에 메리엇 플랫을 다실수 있는 루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애정하던 중식당(송죽장)인데 그립네요ㅎㅎ
여의도에서 근무해서 영등포쪽으로 지나갈 일이 자주 있어서 점심먹으러 가곤 했는데 맛은 괜찮은데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친절하진 않죠.
그래도 가성비가 괜찮은 중식당이라고 봅니다.
한국가면 부모님 집에 살아 투숙할 일은 없는데 열차 구경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메리트같네요!
진짜 플랫 챌린지로는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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