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국 신용 기록 약 8개월 차인 마적질 입문자입니다.
찾고 읽고 찾고 또 읽어보아도 도저히 혼자 결론을 내릴 수가 없어서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현재 보유 카드는 단 두 장으로 아래와 같고 신용 점수는 약 715 ~ 750점 정도입니다.
* 2018년 7월 - 디스커버
* 2019년 1월 - 아멕스 SPG 개인 - 최근 이사로 스펜딩을 단기간에 다 채웠습니다.
약 2-3개월간 평소보다 큰 지출이 예상되는데 아래 옵션 중에 어느 것을 선택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외에는 월 소비 금액을 낮추고 저축할 계획을 하고 있어서 요 몇 달간만 예정된 지출을 다 스펜딩으로 돌려버리고 싶습니다.
1) 3월 말 경 아멕스 델타 골드
2) 4월 말 크레딧 히스토리 10개월 시점에서 체이스 사리 도전 (현재 월급 계좌를 체이스 체킹으로 설정해두었습니다)
3) 열지 않고 현재 SPG 카드만 사용하다가 하반기 또는 내년 큰 지출이 예상되는 시점에 체이스 사리를 신청
아멕스 SPG 를 연지 얼마 안되어서 1번이 가능할지 확신이 없네요ㅠㅠ 2번이 가능한지 체이스 브랜치에 방문해서 직원한테 문의해보고 결정하는게 나을지요?
2번 무조건브랜치에서는 열라고 할거에요..
저는 말리고 싶어요. 사리가 럭셔리군이라 허들이 높아요.
1. 현재 신용 점수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2. 저도 사리 권하지 않습니다. 3월 중 샤프 사인업 인상 소식이 있으니, 인브랜치에서 preapproval 확인해서, 있는 경우 샤프를 여시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하시는 게 낫다고 봅니다. 사리 사인업도 같이 인상되지 않는다면요.
2번 꿀정보 감사합니다. 사리 욕심을 버리고 그렇게 해야겠네요.
친구 경험으로 댓글 드리자면...
2018년 4월초 디스커버 오픈
2018년 6월중 아멕스 힐튼 오픈
2018년 2월말 프리덤 언니 신청 - 리젝트
제가 1년 채울 때까진 하지 말고 좀 더 기다렸다가 사프로 바로 가라고 말렸는데 말 안 듣고 덤비더니 인리 당했습니다.
체이스 체킹 어카운트 가지고 있는 게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만 거의 비슷한 크레딧에 (히스토리 10개월, 스코어 ~730) 프리덤 언니도 까이는 마당에 사리는 역시 무리일 것 같네요. 더군다나 사리 내주려면 최소 만불을 줘야하니 더욱더...
헉 그렇네요 현재 상황에서 2번은 거의 불가능한 옵션이군요ㅜㅜ 저도 1년 꽉 채울때까지 기다렸다가 사프로 가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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