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글

MileMoa

검색
×

마일모아 게시판   [정보-호텔]
Playa Del Carmen 여행 후기

세넓갈많 | 2019.03.14 17:35:5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이월달에 Playa Del Carmen 지역을 4박 5일 일정으로 두번을 다녀왔습니다. 한번은 아이 방학때 가려고 미리 계획했던것이고, 한번은 갑자기 생긴 휴가로 그냥 훌쩍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생긴 휴가때는 출발 오일전에 예약을 해서 항공권이 많이 비싸긴 하더라구요.  플랫카드와 aspire로 모아둔 aa기카 써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예정되어있던 두번째 휴가는 아플 비즈 35%돌려 받고 그나마 저렴하게 예약을 해뒀었습니다.

 

창가에 앉아서 호텔존을 내려보며 들뜬 마음으로 칸쿤 도착!!

UNADJUSTEDNONRAW_thumb_20a8.jpg

그런데, 입국심사 줄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층에서 일층 내려가는 계단까지도 줄이 길게 늘어져있었고, 나오는데 첫번째주에는 한시간 좀 넘게, 두번째 주에는 두시간이나 걸렸습니다. 아이 학교 안다닐때는 비수기에 여행다니니 한가하니 좋았는데, ㅜㅜ 그때가 그리웠습니다.

 

 

첫번째는 안가도 되는 여행이라 일단 돈을 아끼자는 생각으로 하얏 포인트로 그랜드 하얏 플라야 델 카르멘 2박과 안다즈 2박으로 했습니다. 안다즈 4박을 하고 싶었는데 방이 없어서 2박씩 나눠서 했습니다. 비루한 디스커버리스트라 스위트니 공짜 조식은 못 받지만 호텔존을 벗어나보자는 생각으로 이곳을 결정햇습니다.

두번째는 스칼렛 호텔에 4박 했습니다.

 

1. Grand Hyatt Playa Del Carmen.

UNADJUSTEDNONRAW_thumb_20bc.jpg

디스커버리스트라도 스윔업룸으로 업글해줬습니다. 메인 풀이 이쁘긴 하지만 조용히 이곳에서 수영하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리조트 이쁘게 잘 지었고 적당한 규모의 호텔이었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0b5.jpg

 

이 호텔의 가장 큰 장점은 시내가 바로 앞이라는 겁니다. 호텔 나가면 바로 앞이 5 ave가 있어서 구경할거 많고 재미있었습니다. 밤까지 관광객들로 넘쳐나납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102.jpg

UNADJUSTEDNONRAW_thumb_2124.jpg

식당 음식들 맛있고, 호텔 보다는 훨씬 저렴합니다. 3인가족 60-70불 정도 나왔던거 같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1d7.jpg

UNADJUSTEDNONRAW_thumb_21d8.jpg

이곳 식당 음식들 아주 맛있었습니다. 5 ave 때문에 아내는 그랜드하얏에 높은 점수를 주더군요. 

 

그랜드 하얏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메인 풀에 갈매기가 많아서 털들이 좀 있습니다. 계속 치우더라구요.

그리고 비치가 너무 좁고 사람들 많고 시끄럽고 정신 없습니다. 아래 사진에 저 사람들은 호텔 투숙객이 아니고 외부인들입니다. seaweed도 엄청 많습니다. 바로 옆에 데이클럽에서 시끄럽게 음악 틀어놓고 비키니 입은 쎄뇨리따들이 춤추고.. 뭐 편하게 쉴수 있는 곳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일요일에는 ㅜㅜ

aaa.jpeg

그리고, 호텔 내 식당 리뷰가 좋아서 첫날 갔는데 엄청 비싸고 엄청 맛없다는 ㅜㅜ. 다음날 5ave 식당들에서는 반값에 훨씬 맛있는 음식을 먹을수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이 호텔 식당 사진인데 저거랑 아이 파스타 하나 먹었더니 150불인가 했었습니다. 맛도 없구요. 바로 앞에 식당들 많으니 나가서 드시는걸로...

UNADJUSTEDNONRAW_thumb_21b5.jpg

편의점도 바로 앞에 있으니 간단한 스낵이나 시리얼/우유 같은거 사먹을수 있었습니다.

 

 

2. Andaz mayakoba

비루한 디스커비리스트라 반지하 같은 1층방 받았습니다. 그래도 넓고 깨끗하고, 처음 들어갔을때 나는 냄새가 너무 좋다고 아내는 아주 맘에 들어했습니다. 그리고, 그랜드 햐얏의 침구보다 안다즈게 더 좋다고 맘에 들어하더군요. 예전 다른분 리뷰에 맛있다는 리츠 음료는 제 방에는 없고 레귤러 탄산수만. ㅜㅜ

아이가 있다고 키즈클럽 바로 근처에 방을 줘서 편했습니다. 조식식당과 풀장이 가깝거든요.

 

안다즈의 가장 좋은 점은 키즈클럽이었습니다. 5살 딸내미 2주간 여행에서 안다즈가 가장 좋았다고 합니다. 이 다음 여행지가 스칼렛 호텔인데, 거기서 간 셀하나 스칼렛 파크 그리고 스칼렛 호텔 안의 키즈클럽도 있었는데, 안다즈가 제일 좋았답니다. 안다즈 키즈클럽의 크래프트, 그림/색칠, 모래 놀이 같은 프로그램이 딸한테는 아주 맘에 들었나봅니다. 담에 또 가고 싶다고.. 11시 체크아웃 해야하는데 자기 조금이라도 놀다 간다고 문 열자마자 신나서 달려들어가는 모습이 넘 귀엽습니다. 작년에 칸쿤 지바 키즈클럽에 가라고 할때는 무섭다고 안가더니 이제 조금 컸나봅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1e2.jpg

 

넓은 리조트에 카트 다니는거나 자전거가 있습니다. 예전 리뷰에 브레이크 없다고 했는데 절반 정도 자전거는 브레이크가 달려 있네요. 자전거 타고 비치까지 가거나 카트 불러서 가면 됩니다. 카트는 부르면 거의 바로바로 오는데 비가 많이 내릴때는 움직이는게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저녁에는 룸서비스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UoA42gayR5WxnZLy8nEHIA_thumb_20ec.jpg

미리 에코투어 신청해서 배 타고 마야코바 단지 한바퀴 돌면서 다른 리조트도 보고 자연도 보면서 힐링 시간도 가질수 있었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492.jpg

안다즈에서는 아침 조식 부페와 타코 밖에 못먹어봤습니다. 아만테인가 레스토랑이 괜찮다는데 도착한 날은 너무 비가 많이 와서 룸서비스 시켜먹었고, 다른날은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하루는 반얀트리 안에 있는 타이 먹고 왔습니다.

35불정도 내야 먹을수 있는 조식부페는 맛은 있지만, 돈 내야해서 속이 쓰립니다. 나도 글로벌리스트나 익스플로어리스트라도 달고 싶어집니다. ㅜㅜ 그래도 방도 넓고 문도 활짝 열리니 가져간 전기 라면기로 라면 한사발 후루룩..

비치 쪽에 있는 올라 타코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타코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른데서 먹는 타코도 맛있엇지만, 여기거는 좀 고급진 맛입니다. 또 먹고 싶네요. 아이는키즈클럽에서 모래놀이 열심히 나는 동안 저희는 여유롭게 수영과 타코를 즐깁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1da.jpg

 

안다즈 오면서 샤프론 타이 레스토랑 후기가 좋아서 다녀왔습니다. 예약이 쉽지 않더군요. 손님도 별로 없던데 예약이 왜 그리 어려웠는지.. ㅜㅜ 6시 넘어서 예약하려고 하는데 5:30밖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일찍 갔는데 6:30까지 다른 팀은 하나도 안오더군요. 6:30 이후에도 빈자리는 많았구요. 날씨 때문에 야외 자리 예약을 안받아서그런거 같긴한데 기분은 조금 그렇더라구요. 여기 간다고 하면 카트로 로비 가서 쉐비 서버번으로 반얀트리까지 태워다 줍니다. 올때는 반얀트리 서버번으로 태워다주구요. 

이번 여행에 가장 기대가 큰 레스토랑이었는데 분위기는 좋았는데 서비스도 음식맛도 기대에 못미쳤습니다. 음식은 괜찮았지만, 저희에게는 뉴욕 베이사이드에 있는 에라완이라는 타이 음식점이 더 좋습니다. 파타이는 저희 입이 뉴욕 에라완에 길들여져있는지 에라완 승리. 하지만, 샤프론 음식도 맛있습니다. 아내는 샤프론에서 똠얌꿍 처음 먹어보는데 아주 맛있다고 하더군요. 사타이도 괜찮았구요. 이건 저희 기대가 너무 커서 그런거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물한병에 십불씩 내야하고 전체적으로 좀 비싼건 사실입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1cc.jpg

Screen Shot 2019-03-14 at 3.24.04 PM.png

 

 

3. Hotel Xcaret Mexico

여긴 아이 방학에 맞춰서 계획 잡은곳으로 4박5일로 다녀왔습니다. 호텔스닷컴 기카를 좀 저렴하게 샀고, 블프때 호텔스닷컴에서 평소보다 좀더 저렴하게 나와서예약했었습니다. 이곳은 올인클루시브가 아니라 올펀인클루시브라고 자기들이 부르네요. 호텔 픽업부터 Xelha, Xcaret, Xplor 등등의 파크 입장/교통 포함, 호텔내 올인클루시브... 정말 모든게 포함되어 있어서 너무 좋은 컨셉의 호텔입니다. 셀하 같은 파크 입장료가 인당90불정도 하는거 같은데, 그럼 파크 가는날은 거의 공짜로 호텔 숙박하는거나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일박에 350~400불 정도에 묵었습니다.

 

호텔은 너무 아름답게 잘 만들어뒀습니다. 물론 파크와 키즈클럽, 카약 등 즐길거리도 많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편하게 쉬다 오질 못한 느낌입니다. 일단 직원들이 친절하지 못하고 뭔가 불편한 느낌을 많이 느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저랑 똑같은 느낌의 후기가 있는걸 보니 저만 그런건 아닌가봅니다. 

그리고, 호텔이 넓고 복잡합니다. 거기다 컨퍼런스 같은거 있으면 사람이 더 많아져서 식당에서 줄서야 하구요.

호텔 길이 상당히 복잡합니다. 특히 쿠베아스 같은 식당 찾아가는건 최고 난이도였습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줄서고 해야할때가 많습니다. 공항에서 호텔 가는 버스, 여행 에이전시(컨시어지), 파크 다니는 버스.. 뭐 이래저래 기다리다보면 더 지칠때가 많아집니다. 공항 왕복 교통편, 식당, 파크 등 호텔 체크인 전에 이메일로 예약을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이메일도 응답이 30~48시간 정도 후에 연락이 왔던거 같습니다. 파크 투어는 24시간 전에 예약하면 된다는데, 여행 에이전시들이 계속 바쁩니다. 특히 파트 갔다가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한꺼번에 여행 에이전시로 몰릴때면 또 기다려야만 하더라구요. cuveas같은 인기 레스토랑은 체크인 다음에 예약이 안되기도 하구요.

 

 

체크인하면서 손목에 채워주는 밴드로 방열쇠, 파크안에서 결제, 셀프 사진촬영 같은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수있습니다. 호텔안과 파크들에 셀피 표시가 있는곳에 밴드 되면 타이머로 사진찍힙니다. 사진사가 돌아다니면서 찍어주기도 하구요. 호텔안에서는 공짜고 파크에서는 추가로 구입해야합니다. 저희는 체크인할때 카드등록이 안되어서 파크에서 사용이 안되서 곤란할뻔 했습니다. 다행히 크레딧카드 한장 가지고 가서 해결되었지만 손목밴드만 믿었다가는 써야할때 못쓸수도 있겠더라구요. 

 

 

호텔은 너무 이쁩니다. 아내랑 너무 이쁜 호텔이 직원들 때문에 마이너스 되는게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226.jpg

vAVOZVHGRxKcUlzMpQrDXw_thumb_2389.jpg

 

UNADJUSTEDNONRAW_thumb_22ce.jpg

 

 

 

UNADJUSTEDNONRAW_thumb_2239.jpg

이곳에는 비치가 없습니다. 파도치는거 뒤쪽으로 의자가 몇개 있긴한데 모래사장이 쭉 있는 그런곳은 아닙니다. 대신 아래 사진처럼 인공으로 만든 비치가 있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22d.jpg

여기서 카약을 공짜로 이용할수 있습니다. 인공으로 만든 수로와 섬들 사이로 카약타면서 여유있는 시간을 보내보시길 추천합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225.jpg

 

카약 빌리는 곳 옆에 리조트 지도에도 잘안보이는 동굴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완전 건강식만 파는데 낮에 여기 앉아서 잠시 힐링 시간도 가져봤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26e.jpg

이곳 옆에 cuveas라는 동굴 레스토랑이 있는데 여기가 완전 예약이 어렵습니다. 저희는 두세번 시도한끝에 예약하고 갔습니다. 그런데, 어떤 한국 가족분들 보니깐 예약안하고 와서 조금 기다리다 자리 앉기도 하시더라구요. 예약은 어려운데 노쇼 손님들이 좀 많은거 같더라구요. 음식은 별로인데 동굴안에서 먹는다는 색다른 느낌 때문에 인기인거 같습니다. 기본 부페음식과 브라질식 스테이크가 서빙됩니다. 여기 찾아가기 상당히 힘드니 여유있게 가시는게 좋을겁니다. 유투브 후기중에 예약시간 늦어서 한시간 기다린후 들어갔던 신혼부부 후기도 있었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2b7.jpg

 

식당은 기본적으로 로비 바로 밑에 있는 부페가 가장 문안하고 괜찮았습니다. 이곳 커피가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시안 레스토랑의 스시가 맛있었구요. 좀 짜지만 와규 스테이크도 괜찮구요.

UNADJUSTEDNONRAW_thumb_235c.jpg

메인풀옆에 시푸드 부페는 음식이 별로였습니다. 이쁘기는 한데요..

UNADJUSTEDNONRAW_thumb_2397.jpg

 

 

언덕위에 chapel이 있는데 한번 다녀올만 합니다. 카트 같은걸로 올라 가는거같기도 하던데, 저희가 갔을때는 늦어서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갔습니다. 여기서 일몰보고 cuveas로 가면 좋을거 같습니다. 한낮에 올라가기는 너무 뜨거울거같거든요.

UNADJUSTEDNONRAW_thumb_225d.jpg

건물들 때문에 이쁘진않지만 일몰을 볼수도 있습니다. 

9SeVzlxuRheT8pE3IWg51g_thumb_22c6.jpg

UNADJUSTEDNONRAW_thumb_22e5.jpg

 

키즈클럽은 밤 9시까지 아이들을 봐준다고 합니다. 아이 맡기고 두분이 오붓한 식사를 계획하신다면 좋은 옵션이 될수 있을거같습니다. 이곳 키즈클럽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풀장 수영도 가능하고, 아니면 안에서 노는것만 해도 됩니다.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아이가 즐겁게 놀다 오더라구요.

 

 

 

저희는 셀하와 스칼렛 두 파크만 갔습니다. 셀하는 하루종일 신나게 놀고 거기서 밥도 다 먹을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미리 여행에이전시에 예약하면 아침 몇시에 타라고 알려줍니다. 가는 차안과 도착해서 이런저런 설명을 해줍니다.  추가 비용이 드는 상품 구입할건지 물어보더라구요. 저희는 사진패키지와 물속 걷는 상품을 따로 구입했는데 10~15% 할인을 해줬습니다. 사진 패키지는 2 파크 구입해서 셀하와 스칼렛에서 가족 사진 실컷 찍고 왔습니다. 사진 명당에는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어서 괜찮은 사진 건질수 있었습니다. 셀하는 주로 인물사진이라 올릴게 없네요.. ㅜㅜ

 

스칼렛 파크는 호텔 바로 옆이라 20분마다 있는 셔틀버스나 키즈클럽쪽에 있는 곤돌라 배가 30분마다 스칼렛 파크로 실어다 줍니다. 저희는 도착한날 저녁에 가서 공연을 봤는데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스펙타큘라 멕시코.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스케일이 상당하더라구요. 사진 많이 찍었는데 한장만 올릴게요. 

UNADJUSTEDNONRAW_thumb_2373.jpg

그리고, 하루는 곤돌라 타고 갔습니다. 내리는 곳에 있는 타워 같은곳에서 360도 주변을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300.jpg

스칼렛에서는 따로 물놀이 하는 쪽은 안갔구요, 민속촌과 식물원 같은 지역만 돌다 왔는데 볼만햇습니다. 그중에서 배 타고 십여분 도는게 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동굴속으로 들어가면 배타는 곳이 나오고 배를 타고 돌면서 보는 광경이 상당히 이뻤습니다. 

UNADJUSTEDNONRAW_thumb_2322.jpg

 

 

짧게 쓸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졌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없어서 글이 정신없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도 즐거운 여행을 잘 다녀왔습니다. 마모덕분에 이렇게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수 있어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후기와 게시판에 도움되는 글 올려주시는 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첨부 [35]

댓글 [21]

목록 스크랩

마일모아 게시판 [114,591] 분류

쓰기
1 / 5730
마일모아 사이트 맞춤 구글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