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불에 동부에서 유럽가는 트렌드는 이제 끝났나봐요.
한동안... 3년도 넘게 유로 가치 막 내려가면서 (테러 땜에 그랬나?)
lcc 아니고 basic economy 이런거 말고 main cabin 으로 500불이면 유럽 왕복이 가능했는데
이젠 lcc 밖에 안 보이네요.
짐 체크인 하려면 돈 내야되구...
norwegian은 저번에 친구가 타고 가서 데려다주는데 이콘은 온라인 체크인 안 시켜주고 다 줄 서서.......................
게이트까지 데려다주려고 했는데 이 광경 보고 경악해서 그냥 애 줄 세워놓고 집에 도로 간 기억이 ===333
암튼... 이번 달에 급하게 가려는데 강아지도 데리고 가야해서
international flight에 pet을 cabin에 허용하는 곳을 찾고... 위에 norwegian 같은 거 피하고 싶어서 lcc는 피하면서 보니까
3/29일부터만 그마나 가격이 말이 되고 ㅠㅠ 그 전까지는 다 1500불이 넘어가네요... (NYC-PAR)
그래서 아멕스 델타 열면서 받은 델타 마일을 이걸로 쓰려고 하는데...
요즘 돈도 시간도 암것두 없어서 마지막 여행이 언젠지, 심지어 마지막으로 연 크레딧카드가 뭔지 기억도 안 나거든요-_ㅜ
아멕스에서 받은 델타 포인트 12만이 있길래
메인 캐빈으로 약 $935인 itinerary를 델타 62000 + 택스(80불)로 하는 거, 괜찮나요?
(막 다음주 출발 이런거 하면 이콘이 레비뉴 $1500에 마일리지로도 막 10만 넘네요 -ㅇ-)
델타 포인트당 avg 1.7cent worth (이라고 하는 걸) 감안하면 막 좋은 딜은 아니지만... (뽀인트로 이콘을ㅠㅠ...)
어차피 한동안 쓸 일이 없을 것 같아서요.
델타인데 에어프랑스 공동운항인 것 같아서, (델타 홈페이지에는 아무말 없는데 구글 플라잇에서 보면 에어프랑스랑 같이 떠용)
비즈를 타자니 문제가 되는 게 에어프랑스는 비즈니스 캐빈에 강아지 못 데려가거든요.
델타는 되는데... 공동운항이라 살짝 헷갈 + 어차피 비즈니스 왕복할 마일은 안 되어서ㅠㅠㅋㅋㅋㅋㅋㅋ
끝났을리가요 ㅎㅎ https://www.secretflying.com/usa-deals/
지금 봄방학 시즌이라 transatlantic이 당연히 엄청 비싸죠.
아 지금이 봄방학이군요............damn.......................................
두달 전에만해도 3,4월 출발 $500대 티켓 엄청 많았는데 (LCC 아닌 스카이팀, 스얼, 원월드)
다음주에 가는 비행기를 찾으시니 비싼 표 밖에 없지 않을까요;;
델타 TATL 1.7cpm 이면 나쁜딜은 아닌듯싶어요. 워낙 델타 마일 TATL 가치가 택스때문에 쓰레기라.. (비수기 제외)
델타 항공편 번호가 1XXX 이면 에어프랑스 코드쉐어이고 (에어 프랑스 비행기), 2자리 또는 3자리라면 델타 비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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