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동남아 여행 중인데 호텔에서
7일간 숙박하는 동안 와이프의 생일이라
호텔 GM에게 이메일 보내서 와이프
생일이라고 귀뜸은 했습니다.
GM이 룸업글은 못 해 주지만
자기 팀에게 스타일리쉬(?)하게
생일축하하게끔 조치하겠다고 답장은
받았구요.
룸체크인을 해 보니 생일축하카드 하나
달랑 테이블에 있는데 와이프가 아니고
제 생일 축하한다고 써 놨네요.
거창하게 바란 것도 아닌데
참 뭥미하긴 하네요. 그렇다고
호텔측에 뭐라 하기도 애매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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