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많은 글들이 지워지니까 당사자의 의도와는 다르게 게시판 테러가 되고 있네요. 당연히 글 지우시는 분들이 나쁜의도로 그러시는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전후사정을 짐작할길 없고 보통 게시판 서너페이지만 넘기면서 매일 업뎃하는 저같은 사람의 경우는 몸도 마음도 불편하네요.
다른분들이 건의 하셨던 것 처럼 쪽지로 마모님께 연락해서 글 지울 수 있게 한다던지,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서 메인페이지에 업뎃 안되게 한다던지 할 수 있나요?
혹은 다른분들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나눠주세요.
우선 급하신 대로 게시판 상단에 보이는 옵션에서 정렬 선택 -> 번호 -> 오름 차순 클릭 하시면
글이 업데이트 되는 순서가 아니라 등록된 순서로 나와서 최신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근데 무슨일 일까요. 한분도 아니고 여러분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이러시니..
여러분들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이전에 사용하시던 다른 닉네임의 글도 삭제하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닉네임 숫자 = 글 삭제하신 분 숫자 이렇게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더불어 추측하기론 글삭제가 있을 때 같이 삭제하는 것이 덜 부담스럽다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여튼 마음이 착 가라앉는 월요일 아침이네요.
마일모아님 힘내세요 화이팅!
힘내세요!!!! 제가 있잖아요!!!! 응?
읽는 저도 무슨 일인가 했는데 많이 놀라셨겠네요. 그래도 개인상의 사정때문이라 하시니 너무 속상해 마세요.
마일모아님 홧팅입니다. 복숭아님과 같이 저도 있어요...응???
ㅌㄷㅌㄷ
ㅁㅁ님 탓도 아닌데요. 한두번도 아니고
밀물 있으면 썰물도 있는게 도리 아니겠어요. 받아들여야죠. 힘내고 또 새로운 분들이 활력을 넣어줄거라 믿어요.
마일모아님, 다른 회원분들도 놀라셨겠지만 마모님이 제일 놀라셨을 듯... 월요일아침부터 속상하셨을텐데 화이팅입니다.
글삭제 저도 아침에 놀랐어여. 까이꺼 머....하구 흘려보내세여. 힘내용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기술적으로 가능한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원글 삭제시 맨 앞으로만 안 오면
괜찮을거 같아요
지운 사람도 지워진 사람도 모르게
몰르면 존재하지 않는다
글 삭제 해본 선배로 조언 드리자면 본인 후기 같은건 삭제 하지마세요 ㅎ 그래도 후기라도 있어요 추억 놀이 할때 기억이 나더라고요
제목이랑 본문만 점 하나로 바뀔때는 앞으로 안 올라오게하는 기능을 넣으면 안 될까요?
아마도 최종업데이트 시간만 변경 안되게 하면 될거 같은데... 마모님이 또 개발자에게 의뢰를 해봐야 아시겠죠. ㅎㄷㄷㄷ 개발비용의 압박.
음 그냥 php의 sql 쿼리를 select all from tables where title <> '.'
추가하면 되는데 이런 것도 돈 많이 받나요 ㄷㄷ
글 삭제 기능이 없어진게 질문 후 삭제하고 튀는 행위를 방지하려고시작된걸로 기억하는데 차라리 그 기능을 다시 살려도 되죠. 그리고기능 자체가 사라진건 아니고 삭제 버튼만 화면에서 안 보이는 상태죠.
더 많은 글들이 생산되고 재생산되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근무시간에 토잉중입니다.
어려운 문제네요. 본인이 작성한 글은 개인 지적 재산권이라고 보는데 만인을 위해서는 글삭제를 못하도록하는게 좋지요. 가입시 일벙의 약관을 제시한다면 해결되지 않을까합니다
근디 떠날때 글 다 지우고 가야하나요. 좀 궁금하네요.
책임소재를 묻자는 것은 아니고요. 여기가 SNS가 아니고 속속들이 웹서치에 노출되는 공간인만큼 애초에 글이나 댓글 작성시에 개인 특정 가능한 정보를 공유하는 것에 대한 주의도 각자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주소나 전화번호, ssn 등등 공개 안하면 되는 문제가 아니고요. 여행후기, 재정계획 등등 누가 나쁜 마음 먹고 캐려고 들면 너무나 쉽게 실마리를 제공해줄 수 있는 성격의 민감한 콘텐츠들이 많죠.
그만큼 선의와 공유정신에서 가감없이 나누는 정보들 덕분에 개개인 입장에서는 많은 도움이 되고 마일모아 게시판이 융성하는 데에도 기여했겠지만.. 만약에 나중에 가서 곤란한 일의 빌미가 될 가능성도 생각해야 할 것 같아요. 뒤늦게 수정/삭제해봐야 아카이브 어딘가에는 남아있을 것이고요.
전 인터넷에 개인정보 올리는거에 별로 불안함이 없는데요. 게임할때나, 인터넷포럼에서 항상 실명을 써왔는데, 그게 이상한가요??
매우 청렴결백 하신듯 한데요?
저는 지은죄가 많아서.......;;;;
업데이트 알림 안하는 옵션, 이런건 만들기 어려운가요?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은 글들 앞으로 끌어지는게 싫어서 안하거든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알아보겠습니다.
댓글 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으시니... 늘 감사합니다.
그런 옵션이 있다면, 늘푸르게님의 글이 늘푸르게 유지되겠군요 ㅎㅎ; (아재개그죄송)
+추가: 잔잔하게님이 제시한 아이디어는 게시판을 잔잔하게 해줄 것 같아서, 되기만 한다면 참 좋겠군요 (개그를 참을수가없었어요..ㅠ)
+ 저도 이런 기능, 오늘 아침과 같은 "." 사태와 무관하게, @마일모아 님께 건의드리고 싶었었어요.
제가 썼던 글에서 추후에 좀 소소한 내용 업데이트할 게 있었을 때, 자체 토잉시키는게 싫어서 그냥 둔 경우가 있었거든요.
개발적인 부분이 꽤 들어갈 수 있겠지만,
글쓴이가 수정을 할 때 게시판 위로 올릴지 말지를 선택하는 옵션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중요한 업뎃인 경우 게시판 앞으로 끌어 올리고,
사소한 업뎃인 경우는 그냥 글만 수정되고 올라오지 않도록.
그게 좀 복잡하면,
글 수정하는 것만으로는 아예 토잉이 안되게 바꾸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사실 댓글을 수정할 때는 토잉이 안되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부자연스러운 건 아니거든요.
글쓴이가 중요한 내용이라 글을 끌어올려야 한다면, 새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하면 가능하고요.
비슷한 의견인데 숟가락 살짝 얹어 보자면
게시글에 핀 할수 있는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깨알 정보글들 후기 많은 글들 혹은 나중에 두고 볼 글들은 개인별로 핀설정을 해놔서 항상 맨위에계속 고정 될 수 있게요..
네. 저도 오늘 고민하던 중에 같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본문 수정시 글이 맨위로 올라가는 것을 디폴트로 둔 상태에서 끌어올리지 않기선택 버튼을 하나 만드는 것이 답이 될 것 같았거든요. 필요에 따라 이 버튼은 6개월 이상 된 글에만 적용이 가능하게 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저는 토잉은 새로운 댓글달기로만 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한 표요! 원 글 작성자가 내용을 업데이트하면서 토잉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댓글 하나 간단히 달면 되는 문제고요.
저도 얼핏 생각하기에 글 수정시 업뎃으로 간주 안 되도록 체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구현이 그렇게 간단치 않을 것 같아요. max{마지막 원글 수정 타임스탬프, 마지막 댓글 달린 타임스탬프}를 가지고 업뎃이 언제되었는지로 간주할텐데, db에 타임스탬프 칼럼을 새로 하나 추가하는 식이 되어야 한다면 일이 좀 커지지 않나요?
요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제가 알기론 딴지가 마모와 같은 게시판을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거기는 탈퇴 할 때 흔적 지우기 기능이 있어요 (아래 스샷 참조).
바이올렛님이 시작하신 dp글 보면서 든 생각인데요. 에어라인 크레딧 dp같은 장기 프로젝트 혹은 필독성 글에 대해 마모님이 보조아이디를 허락하는건 어떤가 싶습니다. 불필요한 쪽지나 알림을 무시할 수 있게요.
보조아이디 아니라도, lock을 걸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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