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바보 같은 실수라 공유하기도 부끄럽지만 저와 같은 실수 하지 마시라고 공유 합니다.
제가 엊그제 주유소가 다른데 보다 저렴한 곳에서 주유를 했습니다. 그런데 주유소 영수증 기계에서 뽑아도 그냥 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그리고 항상 핸드폰 앱에 카드 내역서가 바로바로 보여서 최근 4개월 정도 그냥 안뽑았어요...
그랬더니... 분명 $57-$62 정도 주유 했는데 카드 내역서에 떠억하니 $100 이라고 보이네요...
제 차가 트럭도 아니고 절대 $100 나올수가 없는데 이걸 다시 가서 항의해야 하나...
이런 경험이 처음 입니다.
델타 스펜딩 중인데 덕분에 금방 채울거 같습니다...
상식적으로 $ 100 이라는 정수로 딱 떨어지는 것도 이상하고....기카도 아니고....
그 주유소에서 종종 주유 하는데 엊그제 주유한 스테이션 기계에 누군가 나쁜짓을 한건지...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나요?
이걸 카드사에서 전화해서 잘못 된 거래내역서로 고발해야 하나요?
아니면 주유소 가서 항의할까요?
그냥 다 귀차니즘으로 조용히 넘기고 다음부터 조심....?
앞으로 영수증 꼬박 꼬박 챙겨야 겠어요... ㅠㅠ
간혹 주유소에서 영수증 샵에서 받아가라는 경우가 많아서 귀찮고 비오는 날이면 그냥 와버리곤 했는데
이 $100 사건으로 완전히 습관 고쳐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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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 사람들로부터 들리는 얘기들....
로컬 은행에 강도가 나타는 뉴스들.... 실제 거주지 근방 은행에서....
그리고 100 지폐가 아닌 $5 짜리 가짜 지폐가 요즘 많이 유통된다고....사람들이 더 주의를 하지 않아서...
주변 회사들의 긴축 재정 돌입...
여기저기 불경기의 그림자가 보이고 들리고 그래요...
제 주유소 경험도 그의 일환인지...
정말 오랜 운전동안 이런 경험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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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그냥 가만히 있을껄.... 날마다 카드 내역서를 확인하는 사람으로서.... 처음 경험이라 좀 이상하게 여겨진건 사실이에요...
그래도 '.' 하나 밀어냈당...
밖에서 긁을때 원래 50나 100정도 걸렸다가 실제 사용금액 올라 가면 그건 사라져요. 실제 사용금액이 안올라오고 100불만 남아있나요?
아, 그래요? 저 그 주유소 종종 이용하는데 체이스는 항상 제가 주유한 금액 그대로 올라오는데 아멕스라고 그런가요? 아멕스 주유 처음이라서요...?
네.. 큰일 아닙니다. 카드사용 내역을 보면 주유금액 $100이 떠도.. 몇일 후에 다시 보면, 영수증 받은 금액만 청구됩니다. 안심 하시길요.. ^^
큰일이 아니라면 정말 다행이네요... 여전히 펜딩이라 어떻게 될런지 모르겠어요...
일반 비자와 아멕스의 정산 방법이 달라서 경험하는건지.... 시간이 지나봐야 겠네요...
처음 100 달러 보고 깜짝 놀랬네요...
포스팅이 된건가요?
간혹가다 주유소에서 Pre-authorization 으로 $100 혹은 $125 먼저 Pending 건 후 포스팅 될때 실제 금액으로 바뀝니다.
펜딩 입니다...
종종 가던 주유소인데 이렇게 펜딩 된건 처음인데 아마도 아멕스라서 그런건지 지금 유추 해 봅니다.... 몇 년동안 비자는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었어요...(시티 2%, 체이스 모든 카드) 아멕스 델타에서 첫 경험...
저도 제이유님 생각과 같아요.. 동네 안가던 주유소 갔었는데 조금밖에 넣지 않았는데 70불이 차지 되어 깜짝 놀랐는데 (템퍼러리 트랜스액션 항목으로) 몇일 뒤 이게 없어지고 실제 금액으로 정정되었어요.. 조금 기다려 보시면 될 것 같아요
100불치를 주유멕스로 보고 이 카드로 100불이 긁어지나 확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처음에 깜짝놀랐는데 나중에 조정이 되더라고요.
식당에서 음식값으로 카드 결제하고 나중에 팁이 붙는것과 유사하다고 쓸까 했는데 조금 다른거 같기도 하고 ^^;
요즘은 한국도 10만원 먼저 결제되고 취소되는 카드들도 많더라고요.
일단 그렇게 뜨고 나중에 바뀔겁니다 걱정마세용
덕분에 하나 배우고 갑니다. 저도 100불 팬딩이라 하면 놀랐을 듯...
님 때문에 공유한 보람이 있네요... ^^ ( 작년 가을에 카드 해킹 당한적이 있어서 이번에도 그런건가 싶어서 더 놀랐었죠...)
주유소 $100 authorize 하는 경우는 저는 아직 못 본 것 같은데, 그런 곳도 있는가 보군요.
Amex 경우는 1불보다 적은 금액을 결재하는 경우는 1불을 붙여서 authorize 하고 나중에 정정되는 것은 봤어요.
$0.5를 결재하면 $1.5 로 뜨고 며칠 지나면 $0.5로 바뀌더라고요.
네 아멕스가 주로 100불 선결제되는 것처럼 처음에 보이지만 며칠 후 실제 결제 금액으로 변경됩니다.
제가 갖고 있는 카드들 중 유일하게 아멕스만 그렇게 되더군요.
아맥스 뿐만 아니라 비자도 주유소에 따라 그렇게 펜딩 되는 곳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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