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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아멕스 플랫이 사리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메이징레이스 | 2019.03.19 22:38:34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아멕스 플랫 베네핏 중에 젤 잘 써먹은 베네핏에 에어라인 보너스였어요. 

포인트 결제시 첫해에는 50%, 그 다음 부터는 35% 돌려받는건데.... 

퍼스트, 비지니스는 지정 항공사 상관없이 다 가능하기 때문에, 특히 하와이안 에어라인 결제시 여러번

뿌듯하게 썼죠. 

아시다시피 하와이는 퍼스트로 가는 마일 차감이 굉장히 높은데, 하와이안 에어라인 경우 대부분의 날들이 

편도 8만, 가끔 세이버 나오면 4만이거든요. (AA는 6만5천, UA는 9만5천.. 였던듯요)

그런데 이걸 레비뉴로 적당한 시기에 끊으면 편도 500불 중반 부터 700불 정도면 끊을 수 있고.. 

다시 포인트를 50% 돌려받으면 3만 정도, 35% 돌려 받아도 4만 포인트 미만으로 살 수 있고.. 

마일리지 적립도 되기 때문에 딜이 괜찮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통은 30~32일 정도면 돌아오는 보너스 포인트가 안들어올때가 있어요.. 

챗으로 물어보면, 10주까지 기다려라고만 하고.. 

여지까지 3번 정도 그런일이 있었는데, 10주 지나도 들어온 적이 한번도 없어요. 

리워드 부서 전화 번호를 그때서야 줘요. 

전화하면 확인하고 바로 넣어줍니다. 

 

오늘 전화로 포인트를 막 받았는데, 이리 간단한 일을 질질 끓고 신경쓰이게 한게 순간 화가 나더라고요. 

 

50% 줄때는 그래도 아멕스 플랫이었지만, 35%가 되니 바로 깍아주는 사리보다 너무 후지다는 생각이 들면서 

연회비도 오른김에 아멕스 플랫과 작별할 순간이 왔나 싶네요. 

(한가지 사리가 안타까운 것은 하와이안 퍼스트는 리펀더블만 팔아서 가격이 비싸다는것.. ㅠ 그래서 쭉 아멕스 포인트로

샀었거든요..ㅠ)

 

두달 후면 결정해야하는데, 그린으로 그냥 내릴까도 생각 중이에요. 

(그린으로 내려도 항공사로 포인트 이동은 가능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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