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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동료님께 마모 하는거 들킨 한썰

크레오메 | 2019.03.21 11:28: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회사에서 동료님이 갑자기 뜬금없이

 

 

 

동료님: 오메, 너 혹시 잉크 카드 갖고 있니?

 

오메:   아네 저는 2014년부터 빼박 킵이죠 했더니

 

동료님: 역시너는 처닝 자게에서 활동하고 있었어.

 

오메:   네???????

 

동료님: 아니 이거 보니까 스펜딩이 115일3개월4천이더라고.

 

오메:   아……….네 그쵸

 

동료님: 예전 내가 사프 열 때 너에게 물어보긴 했다지만 이건 95불 연회비 내도 빼박 킵각 아니겠니

 

오메:   아눼 그렇죠달리실수있으면 달리셔야죠.

 

동료님: 내가 이베이서 물건 파는것도 비즈니스로 된다하길래 나는 그냥 달릴라고

 

오메:   네네 그러시면 바로 달려야죠. 근데 524는 안되시는거죠?

 

동료님: 노노 안돼

 

오메:   잉 근데 524를 알고계세요???????

동료님: 당연하쥐 24개월안에 카드 5개 열면 안된다는 거잖아.

오메:   그..그쵸

동료님: 그래.. 내가 한 공부 했다니까??? 역시 너는 내가 보고 있는 처닝 자게에 글을 올리는 거야 맞지???

오메:   (더듬으며)...아..아닌데요???

 

 

 

 

 

그러다가 다가오신 저의 매니저님

 

매니저님: 근데 이거 3개월에 4천인데 어떻게 스펜딩 하니? 너네 집 사이즈에 너무 크지 않니?

 

오메:     저야 뭐 공과금이 이정도 나오고.. 남은건 그냥 모기지 내요.

 

매니저님: 잉? 모기지?

 

오메:     아플라스틱큐라고 있어요

 

동료님:   들어본거 같아 들어본거 같아

 

 

 

오메:     근데 제가 이거 한다고 이야기 잘 못해요……..

 

         남들이 미친x으로 볼까봐

 

매니저왈: 젊으니까 괜찮아?

 

오메:     잉내가 젊었나……………….

 

 

 

또 포인트 및 처닝 이야기 나와서 개흥분해서 썰 풀다가 회사에서 이상한 선입견 생긴 오메였습니다

 

 

 

다행입니다 그분들의 저의 글을 읽지 못해서. 안읽으실거야 안읽으실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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