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기사가 있길래 퍼옵니다
이 조그마한 섬에 어떻게 저렇게 많은 독사들만 살게 되었을까요?
저 독사 한마리의 몸값은 과연 얼마일까요??
과연 사람이 혼자 저기에서 얼마나 오래 생존 할 수 있을까요?
누굴 제일 먼저 저 섬으로 유배 보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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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한국 땅꾼 서너명만 올려보내면 .... 1주일내에 독사없는 살기좋은 섬된다
자.. 기사 시작 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로주 해변으로부터 약 33km 지점에 위치한 케이마다 그란데 섬.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 주인 없는 섬이지만 아무나 상륙할 수도 없는 섬이다. 섬에는 무단(?) 상륙을 강력히 금지한다는 경고 팻말이 우뚝 꽂혀 있다. 대체 무슨 이유일까?
독사들 때문이다. 케이마다 그란데 섬은 독사의 천국이다.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케이마다 그란데 섬에 살고 있는 독사는 어림잡아 4000여 마리.
섬에는 사람의 피부를 아예 녹여버릴 정도로 강력한 독을 가진 뱀들이 득실거린다. 물리면 바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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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에는 어떻게 이렇게 많은 독사가 득실거리게 됐을까? 브라질 어부들 사이에선 섬에 해적이 독사들을 풀어놨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과거 해적들이 노략한 금은보화를 이 섬에 숨긴 뒤 안전을 위해 독사를 대거 풀어놨다는 것이다.
당국의 상륙 금지령이 내려지면서 원칙적으로 케이마다 그란데 섬에 상륙할 수 있는 건 땅꾼들이다. 물론 사전에 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목숨을 걸고 섬에 상륙하는 땅꾼들에겐 보스롭스 인수랄리스는 산삼과도 같다. 1마리를 잡으면 최대 3만 달러(약 3400만원)를 받고 팔 수 있다.
뱀이 왜 이렇게 비싸욤??3만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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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한국 땅꾼 서너명만 올려보내면 .... 1주일내에 독사없는 살기좋은 섬된다
파충류따위.. 포유류한텐 껌일텐데.. ㅋ 몽구스 100마리 풀어놓으면..
몽구스 vs 코브라 두둥!!
나베랑 토착 외래종들 저기다 던져 버리고 오면 좋겠네요....ㅎㅎ
보물을 지키고 목숨을 내놓는다!
저기에 체이스 오이사를 파견 보내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사람들에게 정력에 좋다고 소문만 내면 씨가 마를텐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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