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년 혼다 차입니다.
오일체인지 경고가 떠서 확인하니 15% 남았다고 하네요.
보통 몇 %에 오일 체인지 하시는지요?
예전 차는 10%에서 5%로 바뀌는 시점에 바로 오일 체인지를 했었는데 다른 분들은 언제 오일 체인지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혹 남은 %가 0%가 되서 오일 체인지를 하면 아무래도 차에 무리가 가겠지요?
퍼센트는 안나오는데, 모빌1으로 5000~7000마일 사이에 해요.
+1
저도 mobil 1 합성유로 5000 마일마다
오일이 닳아 없어지는게 아니고 그냥 수명을 대략 표시한거니 6개월 혹은 5천마일마다.. 아님 신세틱은 1년 혹은 만마일마다 하시거나 매뉴얼 따라하심 될거같아요. 그거 넘겨서 해도 큰 문제 없어요
+1 공장에서 만드는 메뉴얼대로 따르는게 정답인듯 싶습니다. 15% ~ 10%구간은 '조만간 엔진오일 갈아야겠네' 라고 생각 하는구간, 10% ~ 5% 구간은 '스케쥴 잡아야지' 라고 생각하는구간 5% ~ 0%는 '지금 당장 가야구나'라고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0% 되기전에 계속 뜨는게 신경쓰여서 엔진오일 바꾸게 되더군요.
혼다 MM에서 보여주는건 사실 큰 의미가 있는건 아닙니다. 대충 1천마일+a에 10%씩 줄어든다고 생각하면 1만마일+a에서 교체하는거죠. 사실 0 넘겨도 엄청 문제되는건 아니에요~
신경쓰이시면, 합성유+좋은필터로 매번 갈아주세요. 0%까지 안줄어들어도 1년마나 한 번은 갈아주시구요.
추가: 혼다는 메뉴얼에 언제 갈라고 이야기를 안하죠.. 그래도 미리 가는게 문제는 안됩니다요. 메뉴얼대로라면 엔진오일 필터는 매번 안갈지요. 제 경우에는 1만마일은 안넘길라고 하고 있고, 엔진오일필터는 항상 같이 갈고 있습니다.
저도 3~5000 사이에 합니다요.
저도 혼다차인데, 5천마일타고 50%이길래 딜러샵에 바꾸러갔었는데 퇴짜맞았었습니다...
7천5백마일이나 30%되면 갈아줄게라고....
저도 30% 미만되면 오라고 하더라고요...
Owner's Manual 참고 하시는게 정답입니다. (예: Every 5,000 Miles OR 6 Months // Every 10,000 Miles or 1 Year 등등)
자동차 편의 기능상의 % 는 그것의 보조일 뿐이지요.
평소 주행하는 스타일따라 엔진오일 상태도 다르니, 가장 Standard 인 Owner's Manual 을 따르는게 좋습니다.
기술자들이야 오일 찍어보고, 상태 판단이 가능하지만, 일반 유저들은 불가능하니까요.
사실 엔진오일 5천마일마다 교체하라고 된차, 2~3천마다 교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개인 취향이라고 봅니다. (그 미세한 차이를 느끼는 분들이라면 갈아야겠죠.)
반대로 5천마일마다 교체하라고 된차, 만마일 2만마일 마다 교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장기적인 성능 / 유지보수에는 절대적으로 안좋겠죠?) 하지만 요새 기술 수준의 차들은 보통 대충 대충 관리해줘도, 대충대충 10만~20만 마일 잘 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타이어 관리 + 제동 장치 관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기적인 타이어 로테이션 및 교체 / 브레이크 패드 정기적인 체크 후 교체)
+1
메뉴얼만 보시고 따라하시면 됩니다.
마일리지도 체크하지만 딥스틱 뽑아서 색깔보고 갈기도 합니다~
덧붙여서 차알못이 질문 드려요... every 5000 miles or 6 months 기준으로 전 5천 마일 뛰는데 한 10개월도 넘게 걸리거든요. 그러면 그때까지 기다렸다 갈아도 될까요, 아니면 6개월 기준에 맞춰서갈아야 할까요? 이제까진 5천 마일 기준으로 갈아왔는데 왠지 그래도 되나 싶어져서요.
5000 or 5000이 안되면 일년에 한번 정도 갈아주시면 됩니다. (6개월은 너무 짧고요)
일년에 한 번 거의 운행을 안해도 갈아주라는 것은 아마 엔진오일의 산화 때문일꺼에요
매뉴얼 따라 하신다면 whichever comes first 입니다.
예를들어 타이밍벨트가 10년/10만마일 이면 둘중에 빨리 오는거요. 안달려도 시간이 지나면서 그만큼 상태가 안좋아지니까요- (근데 매뉴얼대로 다 따라한다면 진짜 엄지척인데 약간 과잉케어 하는 느낌도 있긴 해요. 예를 들어 타이밍벨트를 10년후에 갈으라는 뜻은, '10년 지나면 끊어진다.' 라기보다 '10년안에는 왠만해선 절대 안끊어진다.' 라는 뜻이라고 봅니다.
혼다는 보통 15%에 불 들어오면 그때 하면 적당해요.
친한 정비소 몇군대 가서 물어보니가 요즘은 3천마일 지킬 필요 없이 그냥 15%정도 남으면 갈라고 하더라고요.
+1.
저도 2012 어코드인데, 처음엔 엔진오일은 3000마일마다 갈아야되다고 줄창 얘기하시던 정비소 어르신이, 한 6000마일 살짝 지나서 가니까 오일보고 아직 괜찮네, 15% 불 들어오면 그 때 바꿔~ 하시더라구요.
저도 15%떠서 기다려볼까 하다가 이거 보고 그냥 어제 갈았어요.
Oil Life % |
Message |
What to do |
15% |
Service Due Soon |
Plan to take your vehicle in for service. |
5% |
Service Due Now |
Take your vehicle in now for maintenance. |
0% |
Service Past Due |
Service is overdue. Take your vehicle in now. |
https://www.curryhondany.com/servicedept.cfm/page/honda-maintenance-minder-faqs-570/
이거 전엔 5%까지 버팅기다가 갈기도 하고 했는데 그냥 하란대로 하는게 맘이 편한거 같아서요. (쿠폰 expire 날짜 때문이란건 안비밀.ㅋㅋ)
2018 혼다어코드인데요,
1년에 한 번, 1만 km (6000마일)에 한 번. 중 먼저 달성되는 거에 따라 합성유로 교체합니다.
-500 마일요
아주 속이 터져요 ㅠㅠ
3k마일마다 딜러샵가서 합니다. 평생 엔진오일 무료 교환이라..
엔진오일으로 장난치고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어 매번 엔진오일 확인하는데 아직까진 정직하게 잘 해주네요. 물론 좋은거 쓰지 않겠지만 3k마다 바꾸니.. 그리고 여태 고장 한번 없기도 하고요.
오일체인지에 대한 얘기들이 많죠. 3천마다 해야한다, 만마일 후에도 충분하다...
새차일 경우 고장이 날 확률이 아무래도 낮겠지만 특히 연식이 있는 차일 경우 자주 확인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직접 하실 수 없다면 메카닉을 찾아야 하지만 오일 체인지 주기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아주 작은 문제가 커질때까지 방치되기에 쉽게 적은 비용으로 수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는 셈이 되죠.
위 댓글에 태클은 아니지만 차 부품이 엔진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차 전체를잘 봐줄 수 있는 곳을 찾으셔서 오일 체인지 하면서 정기적으로 차의 전체적인 부분들을 검진을 받는 것이 제일 좋은 관리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매뉴얼 대로 하시면 되구요 ^^
어마무시한 기술자도 찍어보고 갈때가 됬는지 판별 못합니다. 색깔은 원래 시간이 가면 달라지는거라 (오일안에 detergent 가 들어 있어용) 의미없고, viscosity (점도) 확인이 필요한데.... 이건 lab에 보내보기 전까지 확실한 판단이 안되서리.
제가 지인들에게 늘해주는 이야기 입니다만, 빨리간다고 나빠지는것은 돈드는거 빼고 하나도 없습니다. 상황 되시면 자주 가세요~ ^^
딜러에서 무슨 오일을 쓰냐에 보고 결정합니다.
메뉴얼 기준보다 운전습관이 영향을 미친다는걸 알면서도 심리적 안정과 “갬성”을 위해 혼다 oem 블렌딩은 5000mile (15%), 모빌원을 쓰는 딜러는 없을꺼 같고 발보린이나 다른 회사의 풀씬테릭을 쓰는 딜러에서는 7500mile (0%)에 바꿈니다. 혼다 A1 (B1)은 얼마안해 아무때나해도 부담이 덜하죠. 고민은 A12 (B12)가 함께 뜰때죠.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