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만번째 글도 사뿐히 넘어서고, 마모님께서 훈훈하게 상품권도 쏘시고...예년과는 달리 따스한 겨울 날씨까지. 이 연말이 더 훈훈하게 느껴지네요.

Macbook Air를 구입하면서 마일을 최대한 모을 수 있는 스마트한 방법에 조언을 구합니다! 

5년째 사용중인 Macbook이 요즘 trackpad를 스치기면 해도 랩탑이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나네요. 이참에 랩탑을 하나 다시 장만할려고 맥북을 알아보고 있네요. Macbook Air (13 inches, SSD 128 GB, 8 GB RAM; $1,299 $1,239 educational discount) 가 제 사용패턴과 예산범위에 그럭저럭 적당할 것 같아 우선 타깃으로 선정했네요. 

첫째,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면서

둘째, 가장 많은 마일리지를 올리는 방법 을 찾고 있습니다. 

Apple.com에서 Education discount를 받을 수 있는 비정규직 연구원이라서 제가 생각하는 방법은 아래의 순서를 거쳐 주문하는 건데요. 

1. 우선 UA와 같은 항공 마일리지쇼핑을 통해 Apple.com으로 접속 : 1,239 포인트 (항공마일리지 1 마일/$)

2. Apple.com 온라인으로 집으로 쉬핑되는거 말고 옆 동네 델라웨어 Apple retail store에서 픽업하는 것으로 주문: $99 을 세이브 (델라웨어는 세일즈 텍스가 없네요)

3. 결재는 AMEX-SPG: SPG 1,239포인트 (1 pt/$)와 extended warranty를 획득.

근데 문제는 워낙 항공사 마일리지쇼핑 프로그램에 믿음이 안가서 마일이 잘 들어올려는지 모르겠네요. 체이스 UR에서는 추가로 1 pt/$를 주는데 그래도 전자제품은 만일을 위해 체이스카드보다는 SPG로 결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