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시골동네에서 캐나다 동부로 일주일간 (7/18-7/26)13살 아들과 여행을 갑니다 . 하이스쿨 딸이 동부의 Yale University-summer camp에 가게 되어 겸사겸사 생긴 여행입니다 .
고민은, 가까운 토론토와 나이아가라만 갈지, 간 김에 퀘백까지 기야할 지 결정을 해야 하는데 좋은 방법을 모르겠네요 .
엄마와 아들의 첫 여행이라 운전은 좀 걱정되고요. 현지 여행사도 알아 보고 있어요 .여행사는 버스 타는 시간이 무지 길 것 같고요 .
Summer camp 이후엔 딸도 합류해서 뉴욕에 가려고 합니다 .
두서 없이 적었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
힐튼 다이아라 호텔을 예약하게 되면 힐튼으로 가려고 합니다 .
일정을 짜보고 정해야하는데 정보가 너무 부족하네요. 따님 픽업과 뉴욕까지 포함하기엔 일정이 너무 짧지 않은가요?
토론토 여행사는파란 여행사 알아보세요. 퀘벡에 나이아가라까지 찍는 상품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아가라 2박 토론토 1박혹은 2박후 토론토 여행사통해서 퀘벡다녀오시는게 나을것같은데요. 참고로 퀘벡일정이 보통 2박3일 혹은 4박5일입니다.
운전하시는거 좋아하시면 퀘벡까지 직접운전하셔서 가시면서 자유여행해도 좋으실텐데 캘리에서 가시는만큼 더 피곤하실것같네요. 토론토에서 몬트리올이 차로 6,7시간, 몬트리올에서 퀘벡이 3시간정도 더 가셔야합니다.. 그리고 표지판이 불어라 옆에서 아드님이 길이름 체크해주셔야 좀 더 편하실거에요.
기차도 이써요. 토론토-몬트리올-퀘벡
운전하지 마세요 그구간. 운전 비추~
https://www.viarail.ca/en/explore-our-destinations/trains/ontario-and-quebec/toronto-montreal
참 뉴욕가면 sightseeing pass 란게 있는데, 바쁘게 다니면 제법 많이 보는 (거의 다보는) 패스입니다.
패스사시면 The Ride (미드타운 투어 버스쇼)하고 color factory, gulliver's gate 강추입니다. 새로 생겨서 잼나요. 젊은이들 인스타 핫템들. 그외에 기본 투어 자유의 여신상 모마 메트로폴리탄 탑오브락야경, 그리고 레스토랑 등 포함.
왜 그 구간 운전이 비추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저도 그쪽에 놀러가면 퀘벡에서 나이아가라까지 운전해서 갈려고 했거든요.
그리고 차없이 기차로 다녀도 충분히 괜찮은지요?
북미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고속도로(401)라 출퇴근시간대에 많이 막힙니다. 몬트리올은 도로망이 정체나 사고를 유발하는 설계로 짜여져 있으나 저는 재밌게 운전하고 다닙니다 ㅎㅎ
그래서 토론토에서 퀘백갈때는 새벽에 차를 띄워서 출근시간을 피해 몬트리올을 지나갑니다. 시간만 잘 맞추신다면 편하게 여행이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ㅎ
비추 취소요......개인적의견이예요.... 장거리운전 힘들어 해서요. 장거리운전 잘하시는분들 쉬엄쉬엄 가능한 거리세요. ...한번 도전해보시고 후기남겨주세요.
개인적으로 캐나다는 운전하는동안도 경치가 특히 감동적인 기억이 없었어요. 평평한 시골 들판 계속..... 가성비 운전시간 운전자의 체력 동행자 연령 등 고려하셔서 결정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잘하면 8월말쯤 뉴욕-퀘백-몬트리얼-토론토-나이아가라-뉴욕 을 운전할지도 모르는데 정말 비추인가요?
저는 지난 여름에 토론토, 나이아가라 들렸다 St. Jacobs하고 Blue Mountains에 갔었습니다. 블루마운틴스는 스키 리조트인데 여름에도 너무 좋더군요. 온세상이 푸릇푸릇. 루지도 있고 곤돌라, 미니골프, 그리고 가까이에 Scenic Cave가 있는데 너무 좋았어요. 한적하고 고요하고 St. Jacobs는 매노나이트 마을인데 Courch outr도 있고 Farmers market 구경도 쏠쏠합니다. 나이아가라에서 한시간 반 거리니 시간되시면 한 번 가보셔도 좋을 듯 싶네요.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최대한 활용해서 여행 다녀와서 후기 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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