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spire카드 덕에 힐튼 다이아를 달은지 어언 1년이 좀 지나가는데요..
Aspire 베네핏이야 리조트 크레딧, 항공 관련 크레딧, 숙박권 등등으로 만족은 하고 있는데
순전히 힐튼 다이아로만 봤을때 얼마나 만족스럽게 활용들을 잘 하시나 궁금해서요..
올해초부터 직장을 옮기면서 팔자에 없던 출장을 매달 한번씩 가고 있는데요..
최근 다녀봤던 Doubletree San Diego, Hilton Anaheim, Hilton Long Beach등에서 다이아로써 받은 혜택은
Priority Checkin말고는 별다른게 없더라구요..
Hilton app으로 보면 분명 더 좋은 조건의 방(suite까지는 아니더라도)이 있지만 역시나 룸업글 안된다하고..(가족여행 포함해서 한번도 못받아봤어요 룸업글ㅜ)
뭐 Hilton Policy이긴 하겠지만 continental breakfast만 가능하고 full breakfast는 $10불이상 더 내야하고..말라비틀어진 베이컨을 위해..ㅜ
제가 너무 기대치가 높은걸까요..?
다른분들은 힐튼 다이아 얼마나 혜택을 받고 계시나 궁금해서올려보아요~
미국내에서는 카드 덕으로 다이아 받은 사람들이 많은지 혜택이 거의 없었는데 유럽이나 아시아쪽으로 가면 훨씬 더 좋더라구요. 작년에는 일주일간 폴란드 여행하면서 각 도시에 있는 힐튼에서 머물렀는데 처음 1박 빼고는 계속 스위트룸 업글 혜택을 받았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차라리 하얏트 Explorist가 혜택이 더 좋은거 같아요...
헙 그런가요? 하얏 explorist긴 한데 힐튼을 주로 써오다보니 몰랐네요 하얏을 좀 애용해봐야겠군요!
미국 말고 해외로 나가보세요.
꽤 꿀입니다.
그 혜택을 여러번 경험하신 어머니
"파씨옹아 Aspire 카드 무조건 킵이다"
카드 열면 주는 다이아라 혜택이 적을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라운지 입장 하는게 제일 좋은 혜택일거구요. 예전에는 다야면 방없어도 스탠다드어워드로 예약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모르겠네요
다이아티어 자체의 문제보다는 호텔따라 많이 달라지는것 같아요.
전 ASPIRE 는 아직 아껴(?)두고 있어서 골드인데, 작년 3개월인가 다이아 챌린지할때 잠깐 달았었어요.
그 때 맞춰서 퀘백 힐튼 갔었는데, 업글은 못받았지만 대신 아침쿠폰 애들것까지 받아서 잘 썼어요.
조식도 나쁘지 않았지만 라운지가 뷰를 포함해서 참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다이아티어 잘 활용하려면 라운지 좋은 호텔에 가셔서 최대한 뽑아먹으면 되는것 같아요..
글쿤요..공교롭게 라운지없는 호텔만 뎅겨본게 후회되네요;;
헤헤.. 밥 주는것만 해도 감지덕지입니다
저두 밥만 주면 감지덕진데 컨티넨탈 식사는 정말 먹을게 없어서 결국 10불을 더 내서 업그레이드하게 만들더라구요..
미국내에서는 룸업글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마이애미와 하와이에서는 같은 티어에 좀더 좋은 뷰 방을 주던데, 그 외에 다른 곳에서는 방이 텅텅비어도 안해주더군요. 조식은 라운지나 식당 아무곳이나 먹어도 되어서 좋던데, 어떤 식당은 어른 두명만 공짜, 아이 둘은 차지하기도 했고, 어떤 곳은 아이들 것도 돈을 안 받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하와이에서는 다이아라 할인해주었고요. 저 개인적으로는 매리엇 플랫이 해택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궁금하네요...구경조차 못해본 메리엇 플랫!!
재작년에 코펜하겐에서 새벽 5시인가 6시에 얼리 체크인 시켜주고 아침 조식 + 스윗 업글까지 해줘서 감동의 땡큐레터를 쓴 적이 있네요 ㅎㅎ
캬...제가 바란 다이아 혜택이란게 바로 이런거였는데..미국내에서는 투머치였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ㅎㅎ
카드자체가 에어라인 크래딧에 리조트 크래딧에 뽑아먹을게 알차서 별 불만은 없슙니다.
스테이터스 매치로 렌탈차 업체 매칭 받는게 쏠쏠한거같아요. 미국내에선 업글 안되도 아침주는걸로 만족하구요.
오 이걸 잊었네요! 힐튼 다이아로 시작해 돌리고 돌려서 HERTZ PC달고가서 PRESIDENT CIRCLE에서 줄도 안서고 아무차나 골라오는데 그거 하나 기분 좋았네요!
이번주에 Hampton Inn & Suites Anaheim Resort Convention Center (오픈한지 두달 정도 된 새 호텔이에요) 에 2박 했는데, 다이아 멤버라 고맙다 하고 업글 알아봐줄께 했는데, 만실이라 업글 안된다고 대신 주차비 빼줬어요. 체크아웃 후에도 몇시간 뒤에 차 뺐는데 추가 차지 없었구요.
Hampton Inn이라 별 기대 없었는데, 만족했어요. ㅎㅎㅎ
오..샌디에고 출장때 hampton inn과 doubletree중 고민했었는데.. 주차비라도 빼주는게 어딥니까요! 더블트리 하루당 30불씩 받던데 ㅜ
그래도 다이아몬드는 대체로 2단계 업글, 골드는 한단계정도... 미국은 느끼신데로 그냥 그렇고요 확실히 아시아로 가면 대우가 좋아요.
그런데 가족들하고 같이 보다 혼자 다닐때 쓸데없이 큰방으로 업글해주는 느낌적인 느낌...
골드였다가 작년 가을에 다이아 달았고, 다이아 단 이후로 그 동안 미국내에서 한 열번 정도, 일본에서 두번 정도 힐튼에서 stay 했네요.
근데, 골드에 비해서 다이아가 좋은게 스위트까지 업글이 무료로 된다는건데..
스위트는 커녕 유의미한 업글 받은적이 한번도 없네요. 해봤자 층수 올려주는 정도?
exec. room access 는 좋긴 한데, 거기가 딱히 좋다고 느껴본적이 없네요. 해피아워가 거의 5시 - 7시 인데, 이미 그 시간에는 다른 저녁 약속이 있죠.
특히나 뉴욕시티에선, 혜택을 받은게 아니라, 되려 당연히 받아야 될 혜택도 잘 안주는것 같습니다.
결론은 Status challenge 로 다이아 받았을때는 은근 기대했는데, 딱히 좋은것을 못느끼겠습니다.
되려 힐튼 다이아보다 그냥 아멕스 FHR 이용하는게 훨~~~씬 좋은 느낌.
골드냐 다이아냐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아무래도 라운지 출입여부인거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별의미 없고
해외 가셔야합니다
전 미국에서 두번 업글 시도 했습니다.
한번은 세인트 루이스..... 첫날은 남자분이 리셉션... 실패... 그날 다시 시도... 여자분이 계셨고.... 스윗업글.... 라운지와 동시에 조식 부페 받았습니다.
다른 한번은 시카고..... 다시 남자분...실패...... 시간 지나 내려가니 여자분.... 라운지와 동시에 조식 부페 받았습니다....
쓰고 보니 자랑글.... ㅋㅋ
안그래도 비슷한 질문 벼르고 있었어요.^^
올 7월에 서울 콘래드에서 5일 머무를 예정인데 Aspire 하나 만들어서 골드서 다이아로 올라가면 뭐가 없을까 싶어서 기웃거리고 있었어요.
혹시 서울 콘래드에서 다이아로 혜택 보신분들 있으신가요?
대한민국내 힐튼 호텔들은 홍제동 그랜드 외에는 주욱 다녀봤고 그 중 경주힐튼과 부산힐튼은 aspire 다이아 이후에도 가봤습니다. 일단 aspire dia와 SC 다이아에 대한 대접의 차이는 없었습니다 (진성 다이아는 되어보지 못했습니다.. ㅠ-ㅠ )
그걸 근거로 콘래드 다이아 혜택을 생각한다면
1. 가능한 경우 업그레이드 - 뷰 업글 정도
2. 라운지 억세스 가능
3. 조식당 (풀 부페) 조식이 대부분의 경우 가능
4. 수영장과 헬스장 이용 가능.
불가능한 것
1. 얼리체크인
2. 레이트 체크아웃 - 거의 오로지 FHR 일때만 가능.
일 것 같습니다.
연 480$에 매번 밥주고 라운지 갈 수 있으니 전 리조트 크레딧, 에어라인 크레딧 없어도 꿀입니다 ^^;;
근데 아침밥은 골드도 주지 않나요?골드만 되어도 아침을 주어서, 아직 딱히 다이아몬드만의 혜택은 못 느끼겠습니다 ㅜㅜ
저도 카드 자체가 너무 좋아요. 에어 크레딧, 리조트 크레딧, 숙박권. Pp카드 (게스트도 두명) , 힐튼 딜과 포인트 프로모도 자주 들어오고.... 아멕스 딜도 잘 쓴게 많고...연회비가 별로 아깝지 않은...
힐튼 다이아만 보면... 다이아 달고 첫 숙박 레비뉴로 했는데 스윗 업글에 각종 프로모션 포인트로 인해 꼴랑 1박인데 거의 8천 포인트 받고 이거 진짜 괜찮네... 했었죠.
그 뒤로는 6번의 숙박은 계속 포인트 숙박과 숙박권 숙박으로 해서 그런가 큰 룸 업그레이드는 없었어요. 그냥 층수를 위로 올려주는데 전 view 좋은데 간게 아니라 별 상관 없었음. 물 꽁짜로 주고, 주차 가까운 다이아 멤버 주차 자리에 하고.... 다이아 웰컴 해주니 나쁘지않았습니다. 제가 간 호텔 브렌드는 hampton inn, garden inn, double tree 인데 밥은 garden inn이 제일 좋았어요. 햄튼은 온가족 주는데 컨티넨탈식, 더블트리는 무조건 두명만 카버되어 아이들 돈 받고 주문조식 아님.(따뜻한 웰커밍 쿠키는 맛있긴 함) 그런데 가든인은 오믈렛, 팬케잌, 프렌치 토스트등 갓 만들어주는 메뉴를 포함 아이들도 돈을 안 받아요. 호텔 브렌드 설명에 Sleep well, eat well 이라는 문구가 있었던 (확실치는 않은 ^^)기억이...
모두 스키장 가면서 7번 숙박했는데 햄튼은 스키장서 10분 거리. 위치가 좋아 65,000 포인트 레비뉴도 거의 시즌엔 4백불 (전 시즌초 200불전일때 잠) , 더블트리는 스키장서 1시간 20분 거리 원베드룸 30,000 120-200불 , 가든인 1시간 10분 거리 25,000포인트 레비뉴 비슷...
다음엔 엠버시스윗 묵어보고 싶은데 스키 씨즌이 끝나가네요.
4월에 월도프아스토리아 가서 너무 기대 됩니다. 업그레이드를 꿈꾸며.... 눈이 너무 높아지면 안되는데....
아 제가 다른 티어는 아예 없어서 (메리엇 실버) 비교를 못해서 그냥 저냥 만족하는 듯요...
제 개인적인 경험일지 모르겠지만 미국 내에서의 호텔 티어는 크게 의미 없는것 같아요.
사실 해외에서도 딱히 느껴보지 못했.....ㅠㅠ 제가 아시아쪽으로 안가서 그런걸까요 ㅠㅠ 유럽도 별로 대접 안해주던데 ㅠㅠ
그러다 하얏의 글로벌리스트 맛을 보고는 하얏에 충성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ㅠㅠ
댓글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