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축하드립니다

부러워서 1번댓글 먹어봅니다 

좋은 답변은 2번댓글부터~

저도 UNC 한표. 컴싸는 대부분의 경우 공대가 아니라 이학쪽에 있어요. 컴공하고는 다릅니다. 

축하드려요! 완전 부럽네요. :)

관련 내용으로 글이 있어서 링크 하나 걸어봅니다.

https://talk.collegeconfidential.com/university-north-carolina-chapel-hill/1221924-unc-engineering.html

여러모로 UNC 한표요. 학부레벨에서는 전공이 좋으냐 보다 전반적으로 학교가 좋은데 가는 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저도 UNC 에 한표요.

NC state 도 나쁘진 않지만, 공대 전체가 우세하다든지 지역 IT 회사 등등은 고려사항에서 빼도 될거 같습니다.

어차피 졸업하면 캘리포니아 (또는 시애틀 또는 일부 다른 테크 회사 몰려있는 지역) 으로 가지 평균 이상의 졸업생들에게는 지역 회사는 안중에 없을 겁니다.

헉, UNC가 몰표네요. 맥주한잔님 말씀 들으니 졸업하고 이 지역에서 취업하기를 바라는 부모 마음 들킨것 같아 입가에 미소입니다. ^^ 여기 RTP에 헤드쿼터는 없어도 시스코, 넷앱, 레노보, 마이크로소프트, 퀄컴, 레드햇, 엔비디아 등등 많아요 ㅠㅠ 그런데 UNC 알럼나이들은 이지역에 출몰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NC State 컴싸 추천합니다. 전국 탑25 공대고 NC에서 공대랭킹 제일높고. RTP기업과 교류하기 좋고 업계 선배들도 많을겁니다. 컴싸쪽 한국교수진들도 있고 대학원생들도있습니다. 삼성전자나 한국IT쪽에도 좀 퍼져있고요. 요즘 뜨는 비지니스 아날리틱이나 Stat도 SAS쪽에서 파운더가 NC State 출신이라 연결많이되어있습니다.

만약 대학원이나 프로페셔널 스쿨가실거면 비지니스쪽으로 빠지실거면 UNC가는게 좋죠.

좋은결정하시길

건물이나 시설 등을 학생이 직접 방문해보는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4년 공부할 곳이니 그런 외적인 것도 선택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UNC는 잘 모르겠지만 NCSU 경우는 엔지니어링 분야에 많이 투자하고 있어서 시설과 건물이 좋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건 묻지마 UNC 인거 같아요.

UNC는 national level에서 노는 학교고 NC state는 regional school로 major league랑 minor league의 차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학부를 regional school 나왔는데 그래도 뉴욕에선 괜찮은데 뉴욕 근교를 벗어나면 듣보 취급 받습니다 ㅋ

요즘 대학 입학 어렵다는데 축하드려요~

같은 주에서 고민이라면 당연 UNC입니다. NCSU도 좋은 학교이고 컴싸도 좋지만 학부는 학교 자체가 더 좋은 곳으로 가는 것이 맞습니다. 

컴싸면 엔지니어링하고.거의 연관.없습니다. 특히 학부는 더더욱.

볼것도 없이 unc

입니다.

카이스트와 충대 정도 차이정도 될려나요.. UNC는 탑 주립대중 하나도 NCSU는 NC에서 좋은 주립대죠.. 

고민할필요도 없이 UNC갈거 같은데요..

묻지마 UNC

UNC 한표 더 드립니다.

CS 대학원생입니다. 저는 제 분야에서 UNC는 많이 들어봤는데 NC state는 처음 들어봤습니다.

정확한 랭킹 등은 알지 못하지만, 제 세부전공(AI)에서는  UNC가 CS에선 최소 더 강할것 같습니다. (다른 분야는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학부만 다닌다 하더라도 대학원을 그렇게 쉽게 무시하지 못하는게, 고학년 되면

- RA 형태로 인턴하는 경우들도 생각해야해서, 유명한/영향력있는 연구를 상대적으로 더 많이 하고 있는 집단이 좋다고 생각하고

- 뛰어난 연구자들이 많을수록 오히려 질 좋은 오퍼들이 아무렇지 않다는듯이 우르르 나올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alum 통해서 오는 referral 낀 오퍼가 더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공채와 특채의 차의 느낌?)

그래서 저라면 CS, 거기서도 세부 분야들 보고 갈 것 같습니다.

엔씨 사람입니다

컴싸만 놓고 보면 스테잇이 좋지만 전체적인걸 두고 보면 유엔씨 추천합니다. 

와보시면 압니다. 거의 모든 면에서 유엔시 채플힐은 최고의 공립 주립대중 하나입니다.  

축하드리고 welcome to the Triangle! 입니다. 

마일모아 회원님들이 점점 여길 많이 오네요. 

축하드려요 . ㅎㅎUNC 학교도 그렇지만 한국애들 소사이어티가 있어서 쉽게 적응 잘하고 다니더라구요. 차없어도 랄리 제일침례교회에서 미니밴으로 금요일 일요일  애들 라이드도 해주고 케어잘해준다고 들었어요  다들 공부 잘하는 학교에서 전교 1,2등 수두룩하게 와서 그런지 학구열도 높고 경쟁도 치열해서 어중간하게 공부해서는 좋은 성적 받기 힘들다 하더라구요. 거기에 비해 NC 스테잇은 성적 받기가 UNC에 비해 쉽다고 주변분들이 말씀하셨어요. UNC 추천합니다.  그리고 보내시게 되면  밀플랜은 미니멈으로 꼭 하세요 ㅎㅎ 

행복한 고민 

같은 값이면 UNC

다른 대학 고민글은 지금 댓글 120개가 넘어갔는데 여기는 밸런스붕괴인가보네요. 저는 다른과 출신 이지만 UNC는 엄청 좋은 학교라고 엄청 많이 들었어요..ㅎㅎ; 지역에서 라이벌은 UNC vs. Duke 아닌가요 ㅎㅎ

UNC 무조건 무조건이야~ 딴따라따라따라딴딴딴!

무조건 UNC 가즈아~~~~  축하드립니다. 

앗~ welcome to the triangle +1 :)

저도 UNC 한표요. 두 학교의 학생들 다 접해봤는데 학생들 그리고 교수진의 수준이 평균적으로 UNC 가 높은 것 같아요. 물론 학생/교수마다 다르겠지만요 ^^; 

저도 당연히 채플힐에 한표 던집니다. 비교 가능한 수준이 아닌거 같은데... 축하드려욥!!!

UNC 가겠네요.

마이클 조단 동문 되고 싶어서요. ㅎㅎ

저는 ncsu에서 unc로 00년도에 편입한 사람입니다.  저의 전공은 컴사도 아니고 공대쪽도 아니지만 두학교를 다 다녀본 입장에서 말씀 드릴게요.

먼저 학교 학생들과 교수님들 레벨을본다면 ncsu가 unc보다 많이 딸리는건 팩트에요.  Ncsu는 오하이오 스태잇 처럼 농대가 아주 유명해서 소위 말하는 rough neck 들이 많아서 분위기가 좀 시골스럽습니다.  이에 반해 unc는 약간 연대 느낌이랄까...조금 세련되고 듀크처럼 사립이아니라 돈많은 부모들이 많은건 아니지만 ncsu에 비하면 학생들이 자라온 가정환경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온 친구들이 많아보엿습니다.  교수 래벨역시 unc가 댜체적으로 좋구요 교수 자신들 스스로도 unc에서 교수로 잇다는거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앗어요.  교수가 자부심이 잇다는 말은 점수를 짜게 준다는 말도 될수잇구요.  Ncsu는 A+ 즉 4.33까지 잇구요 unc는 4.0이 맥스입니다.  댓글에 두학교에차이점을 다 나열 할수가 없네요..너무 많아서.. 더 많은 질문이 잇으시면 쪽지 주셔요. 

다른것보다 학교 들어가서 컴싸가 싫을수도 있으니 전반적으로 좋은데 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사실 어른도 공부하다 혹은 일하다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봐 하고 다시 공부하기도 하고 진로를 바꾸기도 하는데 지금 고등학생이 난 컴싸가 딱 내 적성에 맞아! 하지는 않을거 같아서요. 학교 들어가서 혹시나 마음이 변할수도 있는데 그건 측면에서도 UNC가 나은것 같아요. 그리고 미국도 학교 네임밸류 무시 못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정말 중요하지 않지만 학교 색깔도 이쁘고^^; 농구도 잘해서 게임 보러 가는 재미도 있구요 ㅎㅎ^^;

UNC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