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색으로 업데이트한 새 여행 계획 어떨지 함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인 장모님 모시고, 저희 아이들 셋 데리고 총 7명이 6월 뉴욕-워싱턴 DC 여행을 갑니다.
일정은 게시판 글들 많이 참고해서 짜 봤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1. 비행기
Delta 마일리지와 래비뉴 티켓으로 SFO-JFK nonstop
2. 호텔
뉴욕 4박:
- 저희 부부 Ritz Carlton 무료 숙박권 2장씩 총 4장 털어 Ritz Carlton Central Park으로 첫 2박 방 2개 예약
(Titanium 멤버여서 라운지 이용되는지 알았는데 방당 $300 +택스 내라고 해서 아마 이용 못 할듯 싶습니다.. 아님 이게 싸게 먹히는 걸까요?)
- Hilton Aspire 2장, Hilton Ascend 2장으로 받은 Hilton Free weekend night 4장으로 The London NYC Conrad 2박, 방2개 예약했습니다.
3. 대중교통
현재 미니밴 렌트카 해 놨는데 아무래도 취소하고 JFK 공항- 호텔은 한인 택시 천사콜 이용할 거 같구요.
뉴욕 내에서는 우버, Via, Lyft, 지하철 등등 이용할 듯 싶습니다.
뉴욕에서 워싱턴 DC 이동할때는 호텔근처에서 미니밴 렌트해서 차 끌고 내려갈까 생각중입니다.
--> (업데이트) 버스/기차타고 가서 역에서 다시 짐 끌고 미니밴 택시 타느니 그냥 렌트카로 가기로 했습니다. 호텔 들어가기 전이나 후에 한국장도 볼 겸, 차 있을때 조지타운 야경 구경하러 갈 겸..
National Rent car통해서 1박2일 렌트로 203불 (One way fee 포함)로 예약했습니다.
메가 버스로 가는 법도 게시판에서 읽었는데 저희 출발하는 날은 1인당 24불 정도이고 배우자랑 좀더 상의해 봐야 할듯 합니다.
3.5 뉴욕 여행시 입장권 종류
- New York Explorer pass 3개 attractions 어른 $89, 아이 $67, 5개 attractions 경우 어른 $134, 아이 $99
- 빅 애플 패스 3개 attractions 어른 $80, 아이 $66
- 뉴욕 시티패스 어른 $132, 아이 $108
카드 내용, 가격 비교 정보 링크 --> https://www.tamice.com/tourticket
저희 가족은 The Ride, Top of Rock, 2층 버스 정도만 필요해서 3개 attraction 가능한 거 보다 보니 뉴욕 시티패스는 제외 (The Ride없슴)
혹시 해서 코스코에 찾아보니 New York City Explorer pass가 무료 4개 attractions 가능한 걸로 가격이... 어른 $99.99불/ 아이 $71.99 $86.99/ 아이 $66.99로 저렴합니다..
https://www.costco.com/New-York-City-Choose-4-Explorer-ePass.product.100170110.html
고로 저희 가족이 코스코에서 NY Explorer pass 사기로 합니다.
The Ride, Top of Rock, 2층 버스 + Central Park 자전거 렌트로 갈 거 같습니다. 큰 공원 걸어서 다 보려면 애들 어른 다 지칠 거 같아서 다 biking 고고고!!
4. 4박5일 뉴욕 일정 (업데이트)
첫째날: 공항에 저녁 5시쯤 도착해서 천사콜 택시타고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하고 물/음료/간식 사고 난 후 호텔 휴식, Top of Rock 또는 그 밑 Bar에 가서 야경 감상하기, free ferry 타고 (편도 25분 소요) 자유의 여신상/뉴욕 야경즐기기 + Staten Island Ferry
https://www1.nyc.gov/html/dot/html/ferrybus/siferryschedule.shtml
둘째날: (서부에서 가는 지라 아무래도 3시간 시차때문에 아침 10시 기상도 무리일듯 싶어 이날은 버스로 뉴욕 한번 훑기로 정해 봤습니다. EST 밤 12시까지도 끄덕없을 듯요..^^)
Hop on & Off bus 타고 Uptown방향 (9:00~5:00) 먼저 돌면서 중간중간 내려서 구경,사진찍고, Downtown쪽 (8:00~6:00) 버스로 돌면서 중간 중간 내리기
Downtown쪽에서
Union SQ→ Washington Square Park→ Soho → Greenwich Village 내려서 가 보고,
City Hall 근처에 내려 UN 들리기 (아침에 한국어 UN tour 10:15 장인 장모님 참가하시거나, 막둥이 2살이라 투어 참가 못 하니 그냥 유엔의 로비의 사진관에서 우표를 만들고 아랫층의 우체국 가서 유엔의 로고가 특별히 빛나는 우표를 구입가능, 집으로 엽서 보내기)/ Wall street 황금 소 보고 911 Memorial, --> Highline쪽 Meatpacking District -도보 4분-> Chelsea Market (추천해 주신 랍스타 큐브 샌드위치 먹기) --> Vessel 구경 --> Bryant Park
저녁에 Roosevelt Island Tramway 타기 (7-15분 간격, E 59th St & 2nd Avenue New York, NY 10022)
셋째날: 호텔 옮기는 날.
** 아침에 Central Park가서 자전거로 공원 구경 --> 점심식사 후, 자연사 박물관 가서 2시간 정도 관람 --> 두번째 호텔 체크인/ 휴식 후 --> FAO Schwarz 구경가기 ( 49th Street entrance 이용하기) --> The Ride 6:15 pm 버스 타기 7:30 pm 투어 끝 + Top of Rock 8시 전에 올라가서 8:30 pm Sunset 보기 --> 저녁 후 호텔 리턴
https://thepointsguy.com/guide/visit-new-fao-schwarz-store-new-york-city/
넷째날:
New Jersey Liberty Park에서 출발하는 Ferry타기 (11시 정도 걸로)
<-- New York 출발은 오후 3시 꺼 밖에 없어서 Pedestal 투어 시간 없을 듯 해서 뉴저지로 갈까 합니다.
뉴욕에서 liberty landing ferry타고 NJ Liberty park에 간 후 (어른 7, 아이 5, 시니어 6불)
http://www.libertylandingferry.com/weekday-schedule.aspx
선착장에 Reserve time보다 30분~1시간 전에 도착 (reserve time은 배 떠나는 시간이 아니라 screening facility 들어가는 시간!)
https://www.tripsavvy.com/visiting-the-statue-of-liberty-1613662
그리고 Statue of Liberty monument는 4시까지 한다고 돼 있고, Ellis Island는 5:30시까지 오픈!
이날이 토요일인 관계로 !!
자유의 여신상 관광 후, 스모가스 벼룩시장 (Smorgasburg Winter Market) 하면 들려서 요기 하고-- 대중교통으로 --> 덤보 이동, 무한도전 인증샷 찍고 --> Grimaldi's 가서 피자 먹고 (옵션) 브룩클린 브릿지를 넘어오면서 맨하탄 야경을 구경하기
다섯째날: 체크아웃, 렌트카 픽업해서 워싱턴 디씨로 출발
이 날은 뭐 그냥 짐 싸고 이동할 준비할 듯 합니다... 렌트카로 가게 되면 출발 시간 flexible해서 뭔가 아쉬웠던 곳, 못 가 본 곳 들릴 수도 있구요..
내려가는 길에 뉴저지에서 한식 점심 먹고, 내려가다 메릴랜드 어딘가에서 블루크랩?? 먹어보기
(DC 근처 H mart 들러 장보기, George Town 저녁에 바람쐬러 가기)
~~~~~~~~~~~~~~~~~~~~~~~~~~~이전 여행 계획~~~~~~~~~~~~~~~~~~~~~~~~~~~~~~~~~~~~~~~~~~~~~
첫째날: 공항에 저녁 5시쯤 도착해서 천사콜 택시타고 호텔 체크인 후 저녁식사하고 물/음료/간식 사러 나간 후 돌아와 쉬거나 Top of Rock/ 그 밑 Bar에 가서 야경 감상하기
둘째날:
Option 1) The Ride Bus tour (10:15 또는 11:30 am 출발, 75분 소요) 하고 끝나자마자 2시 Statue of Liberty Ferry 타러 갑니다.. 끝나고 Wall street 황금 소 보고 911 Memorial 들렀다가 저녁먹고 호텔 리턴
The Ride에서 선착장까지 차로는 안 막히면 18-20분, 대중교통으로 30분 걸리는듯 한데 The Ride 11:30 거 타면 너무 무리일까요?
웹사이트에는 선착장에 Reserve time보다 30분 전에 도착하길 권한다.. reserve time은 배 떠나는 시간이 아니라 screening facility 들어가는 시간이라는데 맞나요?
https://www.tripsavvy.com/visiting-the-statue-of-liberty-1613662
위 링크에는 줄 서서 배 타는데 1시간도 걸린다고 하는데 2시 예약하면 몇시까지 가는게 좋은 건가요?
그리고 Statue of Liberty monument는 4시까지 한다고 돼 있고, Ellis Island는 5시까지 라는데 이 오픈 시간이 맞다면..
2시에는 배를 타야지 여유롭게 구경을 할 수 있지 않을까 .. 왠지 옵션1 계획은 힘들거 같다는 불길한 느낌이..
혹시 New Jersey쪽에서 배 타면 줄이 짧을까요? 뉴저지 출발하는 배는 아침부터 시간대 선택폭이 훨씬 넓네요.
Option 2) 아침에 한국어 UN tour 10:15 장인 장모님 참가하시거나, 막둥이 2살이라 투어 참가 못 하니 그냥 유엔의 로비의 사진관에서 우표를 만들고 아랫층의 우체국 가서 유엔의 로고가 특별히 빛나는 우표를 구입가능, 집으로 엽서 보내기 --> 월스트리트 구경, 911 Memorial 들렀다가 (페리투어 후로 변경 가능)--> 자유의 여신상 2시 타임 페리 타러 감- 관람 후 저녁 먹고 The Ride 버스를 저녁에 탄다 (저녁에 타면 어두워서 제대로 구경 못 할까 싶은데 야간 버스 타 보신 분 계신가요?) + 호텔 리턴
꼭 페리타고 자유여신상 내려 구경하지 말고 확 공짜 Staten Island Ferry , 타고 좀 멀리서 구경하고 사진찍고 말까요? ^^
https://freetoursbyfoot.com/free-new-york-boat-tours/
셋째날: 호텔 옮기는 날.
10시 자연사 박물관 가서 2시간 정도 관람 Central Park가서 자전거로 공원 구경하고 점심 먹고 --> 두번째 호텔 체크인/ 휴식 후 --> FAO Schwarz 구경가기 ( 49th Street entrance 이용하기) --> gazillionbubbleshow 7시 쇼 보기 또는 Top of Rock 6시쯤 선셋 전에 가서 일몰 보기 --> 저녁 후 호텔 리턴
https://thepointsguy.com/guide/visit-new-fao-schwarz-store-new-york-city/
넷째날:
소호로 이동 후, 도보로 Soho- 도보12분-> Washington Square Park -도보 8분-> Greenwich Village - 도보 13분-> Meatpacking District -도보 4분-> Chelsea Market (추천해 주신 랍스타 큐브 샌드위치 먹기) --> Vessel 구경 --> Bryant Park
옵션 1) 호텔 리턴/ 휴식 후 Top of Rock 6시쯤 선셋 전에 가서 일몰 보기, 저녁 후 호텔 리턴
옵션 2) 호텔 휴식 skip하고, 토요일에 스모가스 벼룩시장 (Smorgasburg Winter Market) 하면 들려서 요기 하고-- 대중교통으로 --> 덤보 이동, 무한도전 인증샷 찍고 --> Grimaldi's 가서 피자 먹고 (옵션) 브룩클린 브릿지를 넘어오면서 맨하탄 야경을 구경하기
옵션3) 뉴욕쪽에서 브루클린 다리 걸어 건넌 후 피자 먹고, Dumbo 들린 후 다시 다리 건너면서 야경보고 호텔 리턴
다섯째날: 체크아웃, 렌트카 픽업해서 워싱턴 디씨로 출발
이 날은 뭐 그냥 짐 싸고 이동할 준비할 듯 합니다... 렌트카로 가게 되면 출발 시간 flexible해서 뭔가 아쉬웠던 곳, 못 가 본 곳 들릴 수도 있구요..
장인 장모님, 그리고 큰 아이들이 미술관 가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아쉽게도 유명한 Museum 많이 생략했습니다.
가 볼만한 곳 더 있으면 추천 부탁드리고 일정이 너무 빠듯한지도, 동선은 괜찮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가 정보~~~~~~~~~~~~~~~~~~~~~~~~~~~~~~~~~~~~~~~~~~~
인터넷에서 찾은 식당 정보들 다른 분들 필요하실까 싶어 공유합니다.
마일모아 회원님들께서 추천한 집들도 이름이 많이 나오네요.. 과연 저렴 여행자인 제가 갈 수 있으련지는..
https://www.tripsavvy.com/best-cheap-eats-in-new-york-city-1612861
https://www.tripsavvy.com/nyc-meals-under-10-dollars-1613408
https://www.tripsavvy.com/nyc-meals-under-5-dollars-1613409
https://www.tripsavvy.com/best-pizza-places-in-new-york-city-4161140
https://www.tripsavvy.com/the-best-bakeries-in-nyc-4140242
https://www.tripsavvy.com/the-best-ice-cream-shops-in-nyc-4147227
https://www.tripsavvy.com/best-breakfasts-in-new-york-city-1613422
https://www.tripsavvy.com/best-delis-in-new-york-city-1613424
다른부분은 저도 딱 한번 뉴욕을 여행해본거라 도움을 드리기 어렵습니다만,
딱 하나 우려되는 바는... 7인승 미니밴에 7인이 다 타면 짐 실을데가 트렁크 밖에 없는데,
미니밴 트렁크가 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습니다.
트렁크에 열심히 테트리스 하고, 캐빈에도 짐을 조금 나누어 싣는다 하더라도
7인 짐 다 싣기에 다소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2년전 하와이에서도 가족 7명이 미니밴 렌트카로 여행한 적이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문제는.. 현재 렌트카 예약 (총 11일 렌트)보다 날짜를 4일 줄였는데 금액이 낮아지지 않는다는...
뉴욕 내에서는 대중교통 탈 마음으로 공항 도착해서 바로 렌트카 안 하고 워싱턴 디씨 내려갈때 하려고 했는데 6월 성수기+ 지금 몇달 안 남아선지 렌트 기간이 줄었는데도 비용이 더 많이 나오거나 얼마 차이가 안 나는군요..
호텔에서 좀 멀지만 저렴한 주차장에 며칠 주차해 뒀다가 워싱턴 디씨 갈때 써야 하나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아 난감합니다.
아님 정말 메가 버스로 디씨가서 렌트?
원웨이 렌트는 원래 가격이 흉악해요. 그리고 DC도 관광지는 어지간해선 대중교통으로 다 갈 수 있고요.
그냥 뉴욕->DC 하루만 원웨이 렌탈해서 가는게 제일 싸죠.
혹시 DC에서 차가 계속 필요하시면,
1) 뉴욕에서 DC 가는 하루만 원웨이 렌탈을 하고,
2) DC 시내(가능하면 호텔근처)에서 같은 회사 같은 지점 같은 클래스에 바로 다음날부터 렌탈을 하고,
3) DC 지점에 가서 나 이 차 리턴하는데 니네 지점에서 같은 클래스 예약해뒀으니 계속 써도 되냐고 하면 거의 대부분 OK 해요(차 청소 안해도 되니까).
이렇게 빌리면 원웨이 5일 대신 원웨이 1일+일반 4일이 되기때문에 대개의 경우 훨씬 쌉니다.
edta450님 좋은 팁 감사합니다.
지금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 보니 미니밴 1박 원웨이 렌탈은 $221 이네요..
6월 30일 호텔 체크아웃 후에 내려갈 건데.. 말씀하신 것처럼 DC 관광도 대중교통으로 가능할 거 같고, 거기서도 주차비 때문에 불편할 거 같아..
원웨이 렌탈 좀더 알아보고 안 되면 메가 버스 타야할 듯 싶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고로 저는 개인적으로 뉴욕여행에서 제일 좋았던 곳은 챌시마켓, Joe's Shanghai 의 샤오롱바오, 그리고 브루클린 다리 건넌거 이 세가지였네요. 5일동안 남들 가는 곳들은 웬만해서 많이 가본 것 같은데, 아내나 저나 대도시 별로 안좋아한다는 것만 다시금 확인하고 온 것 같습니다.
첼시 마켓, 브루클린 다리 꼭 다녀오겠습니다.. 가족들이 입이 짧아서 딤섬을 안 좋아합니다. 홍콩 팀호완 가서 딤섬 한번 먹고는 입에도 안 댄다는 슬픈 이야기가...TT
새로 열은 mercado little spain도 보세요. 뮤지엄 싫어해도 museum of natural history 는 좋아할거 같은데요.
최근에 개방된 허드슨 야드 베슬은 어떨까요? 하이라인 근처라 잠시 들르기 좋을 것 같습니다. 2주전 동부시간 8시에 무료티켓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도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어서 새벽 5시에 일어나서 예약했습니다. https://www.hudsonyardsnewyork.com/discover/vessel
멋지네요.. 저도 새벽 5시 일어나 티켓 구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마 여름 되면 티켓 구하기 쉬운 것 같애요. 요즘도 vessel 옆에서 바로 티켓을 배부하는 라인도 봤고, 사람들이 오래 있지 않으니 금방 금방 로테이션이 되는 것 같애요. 허드슨 갔다가 걸어가는데 문제 없으면 브라이언파크 가셔서 홀푸드에서 요기하셔도 좋아요. 근처에 유명한 베이커리/카페도 있고요. 한인타운 푸드 코트도 있고요. 여름엔 아마 음식 stall 같은것도 많이 있고요. 꼭 레스토랑에 안가도 이런 저런 옵션이 많아요.
월스트릿쪽 가시면 wtc쪽 가셔서 다른 뮤지엄은 몰라도 9/11뮤지엄은 좀 슬프긴 해도 가볼만해도. 그리고 쭉 서쪽으로 걸어가면 멀리서 아주 멀리 자유의 여신상도 보이고요.
4일 계시면 브루클린 smorgsburg는 주말에 여는데, 차라리 브루클린 브릿지 한번 쭉 걸어서 피자 먹는 옵션도 나쁘지 않아요.
온라인으로 티켓 못 구하면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는 표로 구경할 수 있는 거군요.. 신기하게 생겨서 근처 간 김에 가 보고 싶습니다.. Chelsea market--> Vessel--> Bryant Park 요렇게 가면 좋겠군요.. 과연 가족들이 그날 잘 걸어다닐 수 있으련지. .. 꽤 걷겠네요..
그리고 Smorgsburg는 저희 4박5일 중 토요일이 끼여 있어서 시간되면 가 보려구요.. 시간 부족하면 그냥 뉴욕쪽에서 브루클린 브릿지 걸어간 후 피자 먹고 돌아오면서 야경 보면 좋겠지요??
여행하시다가 어른들이나 아이들이 한식을 찾으면 가장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이 32번가 Korean Town에 있는 '우리집'입니다. 저희도 밥 없으면 안되는 1학년 아들 덕분에 일주일 동안 거의 매일 갔네요... 그리고 저희는 저녁 traffic이 심한 시간에 The Ride를 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실망이었습니다. 물론 새로운 경험이기는 했죠. 그리고 저희는 자유의 여신상 페리는 타미스에서 상담할 때, 섬에 내리는 건 시간이 오래 걸려서 비추한다고(보안검사 등) 해서 가까히 가는 페리를 탔습니다. 예전에 Albany, NY 살 때, 공짜인 Staten Island Ferry 자주 탔는데, 저희 집사람 의견은 역시 돈 내고 타는게 훨씬 낫다네요. 전 솔직히 가까히 가는 페리도 별 감흥이 없어서...-.-ㅋ
하나 돈 안드는 관광 Tip은 루즈벨트 아일랜드 들어가는 트램웨이(케이블 카)를 타시는 겁니다. 이게 완전 공짜는 아니지만 Metro Card로 이용이 가능해서 Day Pass 끊으시면 그걸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도심 건물 사이를 케이블 카로 이동하는 것도 신기하고 생각보다 완전 높습니다.ㅋㅋ 스파이더맨이 된 것 같은...^^
저희 집 아이들은 돈 많이 들인 다른 관광(The Ride, 엠파이어 스테이트, 기타 뮤지엄 등등)보다 이게 더 재미있었다는 후기를...-.-ㅋ 루즈벨트 아일랜드에 내려서 강변 따라 내려서 걷다보면 UN 본부 건물도 강 건너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페리타고 자유의 여신상에 내려서 구경하면 거의 4~5시간 할애해야겠군요.. 고민 좀 해 봐야겠습니다.. 저희도 짧은 일정이라..
루즈벨트 아일랜드 들어가는 트램웨이(케이블 카)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게시판에서 얼핏 본 기억이 있는 정보인데 꽤 좋으셨다고 하니 저희 가족도 다들 스파이더맨 기분 내 보겠습니다.
저희 가족 역시 왠지 느낌에 "우리집" 한식당도 자주 갈 거 같네요..
쏠쭌찐아빠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코스트코 패스가 인터넷으로 보니 99불로 보이는데 86불은 어떻게 구하는건가요?
저도 지금은 99불로 보입니다. 글 쓸 때는 86불로 떴었는데 가격이 그새 오른건지,이전 가격에 판매업체에서 무슨 특별 할인이 한시적으로 적용했던 건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더 이상 86불 가격 아니니 게시판 글에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out of date을 올린 듯 해서 송구합니다.
*뉴욕
1. 여름에 뉴욕은 좀 많이 더워요. 습하고 도시다 보니 냄새도 나고... 관광객은 늘 북적되고...어른들 계시니 쉬엄쉬엄 일정 짜세요.
2. 그래서 개인적으로 센트롤파크 피크닉은 12시 넘어가면 비추에요 전 공원 들어가자마자 쥐도 만났다는ㅠㅠ
같은 이유로 첼시마켓 옆 하이랜드도 오전이나 저녁에 가세요.(늘 관광객이 많아 일찍 가는편이 좋긴 해요)
3. 뉴욕에서 어른들께서 한식을 원하시면 32번가 쪽에 많고요. 파리바게트 h마트까지 있습니다. 그 근처 리퀘어 샵은 소주도 팔어요.
* 뉴욕에서-뉴저지-펜실베니아-델라웨어-메릴랜드-디씨-어쩜 버지니아까지의 운전을 선택하셨으니
1. 뉴저지쪽으로 나오셔서 한국식당/포트리나 팰팍에서 아침 드시고 가셔도 좋아요.(메릴랜드 사는데 뉴욕 갔다올때 제 루트에요)
2. 한국장 보실거면 하이웨이 들어가기 전에 한국마트 있으니(h도 있고 한아름도 있고) 편한 곳에서 장도 보시고요. 메릴랜드나 버지니아에도 한국장 보실 수 있는데, 안으로 많이 들어와야 해요.
3. 뉴저지에서 디씨까지 톨비 내는 곳이 엄청 많아요. 렌트 하실 때 ezpass 기계 없으시면, cash 전용 줄로 잘 서서 오세요.
그리고 볼티모아에서 디씨까지는 퇴근시간에는 항상 정체구간입니다. 넘 여유 부리면서 오심 다 와서 진빠지실 거에요.
그 외 뉴저지는 옷사실 때 tax 없어요. 쇼핑하세요.
델라웨어는 아예 택스가 없는 주라 아울렛 많아요. 그러나 물건은 다양하지 않아요. 쇼핑하세요.
버지니아 한식보다 뉴저지 한식이 더 맛있어요. 그래도 버지니아는 평양냉면 팔아요.
여름의 메릴랜드는 블루크랩이죠 오시는 길에 드시고 오세요.
쓰다 보니 끝이 없어서ㅜㅜ 즐거운 여행하세요.
blue_sky님, 알찬 정보들 감사합니다.
센트럴 파크는 아침 제일 먼저 다녀오고 한참 더워질 1시쯤 자연사 박물관을 가도록 하겠습니다.
서부 시차라.. 아침 일찍 일어나야 10시일 것 같아 아무래도 첼시 마켓은 저녁에 가는 걸루요. .저흰 올빼미처럼 밤에 돌아다닐 듯 합니다..
뉴욕에서 DC는 하루만에 내려가는 거라 (Google map상으로는 3시간 55분 걸린다는데..) 뉴저지에서 한식 점심 먹는 거 외에 다른 곳은 아쉽지만 못 들리지 싶네요.
혹시 뉴저지 식당 몇 곳 추천해 주실 수 있을까요??
일요일 DC로 내려갑니다. 평일이 아니라서 저녁에 좀 덜 막히길 바래봅니다.
체크아웃 할때 호텔에서 동전이랑 현금 잔뜩 바꿔가야 겠군요.. 아님 렌트할때 ezpass 쓰는게 더 낫나요?? 아님 기계 사용료를 받겠지요?? 제가 toll 비 내는 곳에 살지 않아서 이 부분은 매번 어렵습니다.
하나더, DC 내려가는 길에 메릴랜드 블루크랩은 어디에서 먹으면 좋을까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뉴저지 식당은요.
식당도 좀 크고 테이블 넉넉한 곳으로 추천하는 곳은.
- 명동칼국수
- 감미옥(뉴욕에도 있으나 여기가 쪼금 더 푸짐해요)
맛있는데 가게가 작은 곳
- 부산국밥
맛있는데 좀 먼곳
-하뭉냉면
블루크랩은 전 그냥 동네에서 먹는지라 예전에 이곳에서 추천한 곳 링크합니다. 볼티모아근처라 오시는 길이라 편해 보이네요.
팁을 드리면 라지 이상 드셔야 더 맛있습니다. 좀 비싸더라도 큰거 드세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4884215
그리고 애나폴리스에 있는
https://www.cantlers.com/
https://harriscrabhouse.com/ 이 유명하긴 해요.
중간에 휴게소 들리시고 하다보면 4시간이 훌쩍 넘어가실 거에요.(중간에 휴게소 많아요. 화장실,커피,스낵 걱정 안하셔도 되요)
그리고 오시는 길이 평일은 아니지만 주말이라.. 나들이 갔다 들어오는 사람들로 트래픽은 같을 거에요.ㅎㅎㅎ
톨비는 캐쉬줄에 서시면 번거롭고 기달려야 하니 불편하지 잔돈까지는 준비 안하셔도 되고요.
즐거운 여행 되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DC 가는 길에 먹을 맛집까지 알고 가게 되어서 우왕좌왕 안 해도 될 듯합니다. 든든히 한식 2끼 먹고 가겠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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