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박사입니다.
급질문이 생겨서요.
다들 마일을 열심히 모으시잖아요?
그럼 마일을 언제까지 모아두고 쓰시나요? 예를들어 딱 비지니스나 원하는 마일을 모으고 쓰고 다시 시작하시나요? 바로 다 소멸시키나요? 아님 쓰지도 않고? 계속 모으시나요?
이번에 한국들어가는데 비지니스 마일을 쓸정도의 마일을 모았거든요....막상 쓰자니 아쉽고....가지고 있자니 안쓰고 계속 모으자니 그렇고....
ㅎㅎㅎㅎㅎㅎ
자기 혼자 마일만 책임져도 되는 경우는, 마일은 계속 늘어날 테니 웬만한 장거리 여행 다 비즈니스/퍼스트로 타고 다녀도 괜찮은 거 같아요. 4인 가족 준비하고 하셔야 하면 일단 여러 명 발권이 가능한 마일을 되도록 아껴야 하니 난이도가 엄청 오르죠.
감사합니다. 저는 싱글이다 보니 한결 수월하네요.
막상 쓰자니 아쉽고....
아서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아쉬운것도 있고...좀 복잡해욯ㅎㅎㅎㅎㅎㅎㅎ
경험상 아끼면 X되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 비슷한 말씀을 ㅎ 감사합니다. ㅎ
여행 단위로 모으게 되는것 같아요
올해 모아서 내년 여행에 쓰는 느낌?
'내년에 캔쿤 가볼까? 이런이런 호텔 카드랑 항공 마일이 필요하겠군 그럼 어떤 카드를 열어야 하지?...'이런식 으로요
아하...감사합니다.!
마일이 남으면 유지하셔야지 소멸시키시면 안되죠 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극단적으로 표현을 제가 했었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3식구라 큰 여행은 2년 정도 모아서 가고, 한국은 일년에 한번 비즈니스 가는정도로 모으고 있지요... 대체로 저도 가고 싶은데 받아놓고 3명 목표로 모이면 쓰고 그러고 있지요.
화사에서도 보면 출장만 댕기면서 모으기만 하는 (은퇴하면 쓴다고) 사람들있는데 얼마나 devalued 됐는지 알면 놀랄거에요.
저도 모았으니 쓰고...다시 힘내서 새로 시작하는걸로. ㅎㅎㅎㅎㅎㅎ
털싸털싸!
ㅎㅎㅎㅎㅎ
저도 가치가 조금 못해도 쓸 수 있을때 쓰자 주의여서 쌓아두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또 한번 탈탈 털어써서 UR이랑 MR도 각각 4만밖에 안남았네요 ㅠㅠ
이제 이 두가지는 모을 방법도 딱히 없는데 (MR카드 이미 한번씩 다 만들었음, UR은 5/24 이하 달성 불가 ㅠㅠ)
포인트 잔고 보며 멘붕중입니다 ㅠㅠ 델타도 이제 부부가 카드 한바퀴 다 돌려서 더 모을 방법이 없고 ㅠㅠ
그냥 AA 카드나 계속 쳐닝해서 AA 마일이나 계속 모아야지 싶은데... 이것도 한번 왕창 털어쓰고 16만 밖에 안남았네요 ㅠ
저도 아직 싱글이라.. 그냥 쌓아두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개악과 디밸류가 판을 치다보니 어서 써야할거같은데 남친이랑 같이 가려니 그러기엔 모자라고, 둘다 일단 시간이 없네요;;;
제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습니까
돈도 없고 가오도 없고 시간도 없네요
처음에는 모아서 가야지 하다가
좀 지나면 썼는데 별로 안 줄어드네 하다가
좀 더 지나면 써도 써도 죽을 때까지 다 못 쓸 것 같은데
단계로 가는 것 아닌가 싶어요.
언제라도 떠날 수 있으려면 2단계로 접어들어야 되는 것 같아요.
3단계 쯤 되면 현금화하는 방법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단계라고 봅니다.
기회가 되면 터는거지요. 맛있는 음식도, 포인트/숙박권도 아끼면 X 됩니다.
털고싶어도 막상 털려면 자리가 없는게 부지기수인듯요.
너무 모으지 말고... 한방에 확확 쓰는것도 좋을듯요.
아끼면 똥된다도 맞는 말이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마일 모으는것도 신경쓸게 많은 노동이라 어느정도 쌓이면 게을러지는 것 같습니다.
써야 또 모을 원동력이 생기고 하니 바로바로 써야하는것 같아요.
저는 완전 초초초초 초보여서
카드도 없고 마일도 많이 없어요. 그래서 내년 휴가를 계획 한 후 그네 필요한 마일을 충당하는 식으로 모읍니다
그래서 여행 갔다오면 마일이 거의 0 이 된다는요...
그래도 길고 가늘게 가는게 전 좋아요
호텔 비행기 중 하나만이라도 포인트/마일로 끊어도 정말 많이 아낀거 같아서 뿌듯하고 행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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