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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아낌없이 주던 아플 안녕(feat. 우버 발전산)

whappy | 2019.04.02 10:25:38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그냥 뻘글입니다--

 

작년 12월 초에 아플 연회비가 부과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리텐션 오퍼가 있어서 계속 킵했는데 이번에는 여러번 시도해도 리텐션이 없더군요. 리임버스 못받으면 어쩔수 없지 하는 마음으로 1월 2일에 소심하게 델타 기카 $50 하나를 사고 블루밍에서 52달러 정도로 맞춰서 굳이 화장품을 하나 샀습니다. 그리고 우버이츠도 시켜먹었습니다. ㅋㅋ

 

아멕스에 5일에 다시 전화할 때까지는 크레딧이 포스팅되지 않은 상태였고요. 여서 아쉬워하며 상담원과 통화를 하며 해지하겠다고 하자 상담원이 너 에어라인 크레딧이랑 블루밍 크레딧 벌써 썼네라고 하는겁니다. 저는 그게 너랑 무슨 상관이냐하는 마음으로 그냥 들었지요. 어찌어찌해서 해지한 후 며칠 후에 아멕스 사이트를 다시 들어가봤더니 두둥! 에어라인 크레딧과 블루밍 크레딧이 5일자로 포스팅 되어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확인하고 상담원과 통화하는 그 사이에 포스팅 되었나봐요. 여기까지는 발전산은 아닌데...

 

2월 1일에 그냥 습관처럼 우버잇츠를 열어봤습니다. $15 크레딧이 있네요? 아플 해지했는데?  모른척하고 먹었습니다.

3월 1일. 크레딧이 또 있네요? 해지한지가 언제인데?  또 먹었습니다.

4월 1일. 아.. 님은 갔습니다. 이젠 없어요. 우버이츠 앱을 삭제하며 이제 아플과도 정말 안녕입니다. 10만 오퍼 오는 그날까지 아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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