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쓰기 애매하네요 ^^;
(정확한 설명을 위해 본문 내용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미국 출발 나리타 경유 부산행 JAL 항공편을 AA 마일로 예약하려고 한국 AA 사무소에 전화 했는데요,
이 표가 인터넷에서는 보이고, 상담원 분의 창에서도 보이고 각각 따로 발권 하는 것도 아마 될 듯 하지만, 연결해서 발권하려 하니 안된다고 말씀해 주셔서요.
결국 다른 한국 상담원 분과도 한 번 더 통화해보고 안되는 걸 확인하고 미국-나리타 부분만 AA 마일로 예약하고,
애초에 연결되어야 하는 항공편이었던 나리타-부산 JAL편은 British Airways 홈페이지에서 따로 발권했습니다 (4,500 마일 + $38.xx).
상담원 분 말씀이 이런 경우가 가끔 (아주 가끔?) 있다고 하시더군요.
보통은 나리타-부산 (혹은 인천) 연결편이 없습니다~ 하고 마시는데 제가 이것저것 연결편을 찾으려 여쭤보다가 알게된 것이고요.
원래 계획은 미국-나리타-부산 편도표 (AA 35,000) 였는데 이게 미국-나리타 (AA 35,000), 나리타-부산 (BA 4,500)로 나뉘어지게 되어 조오금 아쉽습니다.
이게 최선이었겠죠? 혹시 AA로는 안되지만 BA 마일로는 발권되는 경우 며칠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해 보면 되는지요?
(이 경우 나리타-부산 발권 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미국-나리타-부산 연결편을 한 번에 발권해주지 못하는 상황이 문제였긴 합니다)
BA에서 보이는데 aa에서는 안보이는게 많습니다.
어쩔수없이 현재 최선으로 발권을 하시는게..
아니면 aa를 최대한 홀드 해보시고 자리나면 하시는수밖에..
AA 시스템이 후져서 그런거라 봐야겠죠?
예, 시간 끌다 혹시 없어질까봐 그냥 조금 손해본다 치고 발권했습니다.
이 경우는 AA 상담원 분도 좌석이 보이는데 마일로는 발권하려 해보니 허가가 안난다고, 미국-나리타, 나리타-부산 이렇게 분리 발권 밖에 안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셔서, 혹시 JAL에서 다른 클래스로 관리하는 표도 AA 상담원 화면에는 보이는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그랬습니다. JAL을 타기 위해 AA, BA 마일을 번갈아 사용하곤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네요. 그간 BA 홈페이지가 에러가 잦은 듯 하다는 느낌을 곧잘 받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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