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초보적인 질문입니다 ㅠㅠ
5월 14/15 즈음에 시카고 출발 -바르셀로나 도착편 아메리칸에어라인 직항편으로 보고있었는데
일주일 내내 620불 정도였다가 갑자기 오늘 확인하니 1620불이 됐는데ㅠㅠㅠㅠ
항공권 가격 변동 있을 수 있는 건 알았지만 1000불이나 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ㅠㅠㅠ
마일 가격은 그대로인데 ㅠㅠ..다시 내릴 가능성도 있을까요...?
아니면 핀에어로 가보니까 799불로 뜨긴하는데 하루라도 빨리 이걸 사는게 나은걸까요?
가격변동은 잘 모르지만,
싼 항공권은 일단 구입부터 하고 결정은 24시간 내에 합니다.
저희집은 항공권은 선조치 후보고를 원칙으로 합니다,
군대에서 보초서던때가 생각나요. ㅋㅋ
앞으로는 얼른 선조치(?)하고 일직사관(내무부장관)에게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충성!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격을 매번 변동 시키는 것도 있겠지만, 싼 티켓 클래스가 다 팔리는 순간 비싼 티켓만 남기 때문에 급격한 가격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일의 경우에는 아마 싼 클래스의 좌석이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이구요.
아이구. 이러면 본전생각나서...ㅠㅠ
5월이면 다음달인데... 떨어질 확률은 적어보이고, 만약에 떨어진다고 해도 600불대는 힘들 것 같습니다. 꼭 가야하는 일정이면 저같으면 마일로 하거나 핀에어 살것 같네요
지금 보니까 일주일 여정이면 델타, UA 원스탑 $520대 보이는데요? 돌아오시는 때가 언젠가요?
저는 중국에 학회 가면서 비행기표 사려고 구글 플라이트에서 검색을 했었는데
왕복표가 500불대가 하나 보였는데, 아무래도 토론토 경유, 돌아오는 것도 밴쿠버 경유다보니
그게 최저가일거라 생각을 안하고 비슷한 가격에 좀더 시간대 괜찮은 표 찾으려고 냅뒀는데,
그 이후에 영영 500불대 표를 구경을 못해봤습니다 ㅠㅠ 700불 후반대에 같은 표 샀어요...
시간대 좋은거는 1500불 이상이고, 그때 그 500불대 표도 그 이후엔 700-1600불 사이를 왔다갔다 하더라고요.
incognito mode 혹은 다른 컴퓨터로 다시 검색해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이코노미가 다 팔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이 보이는 거 같습니다. 누가 취소하면 다시 내리는 거고 아닐수도 있고요...
이코노미석 싼표하고 비싼표의 차이는 천불 넘고도 남죠.
항공권이 언제 싼지에 대한 답은 없고 평균보다 싼게 보이면 웬만하면 사는게 최곱니다.
요즘 제가 지켜보는 델타 5월 출국 비행기표도 막 하루 이틀사이로 1600불대 비행기 표에서 3000불대로 올렸다가 내렸다가 널뛰기 하던데...
(왜 이러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일단 오늘 금액이 훅 올랐으니 몇 일은 쭉 지켜봐보세요! 그래도 금액이 그대로면 슬프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0(
컴이 기억하고 있으면 그렇더라구요. 인코그니토 모드로 다시 해 보세요. 아니면 며칠 후에 하는 것도 방법인데요.
가격 $623으로 돌아왔네요. 얼른 사시죠.
찾아가는 서비스... 역쉬..
내가 그쵸를 서치하고 있다는것만 알아도 가격을 올려버린다는....
그래서 다들 incognito mode 로 검색을 추천드려요.
댓글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