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일 모아서 비즈타고 한국 가고픈 초보입니다.
작년 신용카드 오픈 후 새로운 카드 도전해보려고 합니다. 이것 저것 검색하여 게시글도 보고 현재 가능한 오퍼들도 보고 있는데, 최적의 선택을 위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제 카드 history는 아래와 같습니다.
- 2018/05 Discover: 첫카드
- 2018/9 Amex Delta gold: 리젝 (출장이 많아서 Delta를 좀 탔더니 자꾸 offer가 오길래 신청하고 리젝먹음.)
- 2019/1 Chase Amazon (Visa가 필요했습니다)
- 2019/2 Amex SPG (출장이 많아서 스펜딩 채우고 보너스 받고 잘 쓰고 있네요)
추가로 제 상황은,
- 싱글입니다. P2 없이 혼자 모아야 합니다.
- 출장이 적당히 있고 항공사/호텔 선택은 자유롭습니다 (스펜딩 걱정은 없습니다).
- 출장 덕에 카드 없이 IHG gold 입니다. SPG도 카드 멤버십 + 레비뉴 숙박으로 gold 입니다.
- 연회비 $100 이상은 부담스럽네요.
- 그동안 대한항공 마일을 모았습니다. 아시아나는 다 털어쓰고 만마일 정도 남았네요.
- 미국 국내선은 주로 Delta & Alaska 이용중입니다 (비율은 8:2).
- GE/TSA Pre 이용 계획 없습니다 (CLEAR 사용).
- 공항에서 일찍 도착& 비행 전 식사를 좋아하지 않아 라운지는 입장권이 생겨도 30분 미만 이용합니다.
- 주 이용 공항은 SFO/SJC입니다.
- 다음달에 메리어트와 IHG 호텔 숙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 Chase 아마존 받은 후 3 statements 나온 상태입니다.
>> 신규 chase 카드 신청하고자 합니다. (3/24 인것 같습니다)
목표는
- 비즈니스 타고 한국 갔다오기
- 안되면 이코노미 타고 한국 갔다오기
- 서울 또는 유럽 도시에서 포인트로 호텔 숙박 입니다 (올해 연말에 한국 여행, 내년 겨울에 유럽 여행 예정입니다).
현재 보고있는 오퍼는
- Chase IHG 12만 (추후 삼성동 파르나스가 IHG가 아니게 된다면 유용성이 매우 떨어져 보입니다.)
- Chase Hyatt 5만 (샤프에서 하얏으로 포인트를 넘길 수 있다고 들었지만, 1만점 포기하고 이걸로 내년에 annual free night을 받는게 더 나을까요)
- Chase 샤프 6만 (하얏으로 포인트 넘길 수 있는 점이 끌립니다만 첫해 연회비가 약간 걸리고, UA 마일로 한국에 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 UA award chart 변경이 있네요?)
- Chase UA Explorer 6만 (주관적인 이유로 선호도가 떨어지는 옵션입니다)
입니다.
Amex Delta Gold를 다시 도전하자니 Chase 5/24 rule과 Delta의 dynamic chart가 마음에 걸립니다.
고수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UR 및 연계 프로그램의 잇단 개악으로 인해 체이스 개인카드의 매력이 많이 감소한 상황입니다.
일단 3/24 시네요. 아멕스 델타는 언제든 오는 오퍼라서 굳이 지금 만드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샤프 6만은 그래도 여전히 괜찮은 오퍼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서울 가실거면, 서울은 사실상 메리엇이 점령했습니다. 메리엇 바운드리스도 유용하시지 싶어요.
결론: 샤프 만드시고, 하얏 오퍼 오르는지 일단 한 번 지켜보시고 안 오르면 메리엇 가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고맙습니다, 샤프 쪽으로 기우는 중입니다. 메리엇은 기존에 SPG 카드가 있으면 사인업보너스를 안주나봅니다ㅠ
5/24 되기전에 ua 카드는 한번 만들어 놓으시면 다운그레이드 후 평생 ua 어워드 발권 가능한 자리가 두배로 늘어나요.
AA 카드 만드셔서 JL, CX 이용하시면 좋을거같네요. 근데 최근에 만드신 카드가 좀 되니까 몇 달 기다리셨다가 여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앗 좀 기다려야 할까요... 별거아니지만 리젝당하면 슬플거같아요. 한국있을땐 JL CX 많이 탔었는데 AA랑도 되는군요. 고맙습니다.
4/5 월 즈음에 사프를, 그리고 석달 정도 후에 UA 오퍼가 좋은게 있다면 열거 같네요. 그동네에 UA 취항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야트도 나쁘지 않지만, 해외 출장이 잦다면 항공사 카드가 있으면 좋기는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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