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끔가는 파이낸스 블로그에서 흥미로운 포스팅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1999년부터 2018년까지 최고의 수익률은 당연히 S&P 500라고 생각했는데 틀렸네요.
https://www.financialsamurai.com/annualized-returns-by-asset-class-from-1999-2018/
이런 류의 분석은 시작 - 끝 지점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숫자가 많이 달라지죠. 예를들어 시작을 1999년이 아니라 2009년으로 잡으면 주가 수익률이 훨씬 높게 나오게 됩니다.
재미 있네요....
2014년 부터 보면.... 2배 정도 S&P 가 리츠 보다 나은데.... 다시 나스닥이 그기에 두배....
재밌는 통계지만 이걸 토대로 부동산에 투자하기엔 다른점이 좀 있지 않나요? 주식같은 경우엔 여러차례에 나눠서 납입이 가능하니 great recession에 샀던거까지 하면 상당히 많이 올랐겠구요.
히고님 없으니... 제가 대신.....
오늘 사룡 순위....
애플.... 931
마이.... 921
아마.... 902
구....... 840
REIT 가 결국 부동산보다 낫다를 말을 하고 싶은 것이잖아요.
그런데 현실은
REIT 배당 대박으로 줍니다. 단, 대부분 disqualified dividend입니다. 세금 대박 냅니다.
S&P 500 배당 REIT의 반토막입니다. 그러나, qualfied dividend입니다. 세금 별로 안냅니다.
세후로는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좀 궁금하긴 하네요.
올해 들어와서 수익률은 REIT가 좋긴 합니다.
그리고, Bond도 별로 차이 안난다고 하지만 세금이 여긴 또 대박이고요.
물론 은퇴계좌에서는 세금을 지금 안내거나 아예 안내니 REIT나 Bond도 괜찮을 것 같기는 하네요.
실제로 REIT는 은퇴계좌에서 하는 것을 많이 권하죠.
건물주가 뭐 별 것 있습니까?
REIT를 건물 가격만큼 가지고 있으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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