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눈팅만 하고, 가아끔 댓글 달다가
이렇게 질문을 하려니 매우 민망합니다.
가족이 아파서 한국에 들어가게 되었는데요.(수술 병간호차...)
비수기라 그런지 다행히 마일리지 좌석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마일리지로 DFW-ICN-DFW로 예약을 했는데요.
여기서 출발하는 날은 배우자가 휴스턴에서 달라스까지 라이드 해주겠다고 하구요.
돌아오는 날이 문제인데...
돌아오는 날은 제가 달라스에서 휴스턴까지 비행기를 타고 와야 하거든요.
달라스에 아침 8시 20분 도착 예정인데,
그러면 휴스턴 가는 비행기가 12시 30분이면 충분할까요?
(AA항공으로 10시 반, 12시 반, 2시반에 비행기가 있네요)
이런 경우, 입국심사 하고, 짐 찾고, (D 터미널) 나가서
해당 터미널 가서 티케팅 하고, 짐 부치고 해야하는거죠?
인천공항에서 짐 부칠 때 마지막 도착지를 휴스턴으로 할 순 없나요?
이런 식으로 표를 끊는게 첨이다 보니...
어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분리발권이라도 인천에서 휴스턴까지 짐부쳐달라고 할수있습니다. 그러면 짐 태그가 휴스턴까지 찍혀나오고 환승할때 짐찾지만 세관통과후 굳이 AA 카운터 안가고 바로 re-check가능합니다. 이게 중요한게 AA카운터 가게되면 짐값을 내야되서요...
대한항공 도착시간이 다른 국제선이 몰리지 않는 시간대라서 금방 입국수속하고 나옵니다. 3-4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만약 비지니스클라스라면 10:30 충분합니다. 사실 이코노미클라스도 10:30 가능한데 처음 갈아타시고 돌아오시는거니까 그냥 맘편하게 12:30 하세요.
인천-달라스, 그리고 달라스-휴스톤 표 두장 다 대한항공에서 받으시고요. 짐 찾아서 세관 지나고 다시 짐 던져놓는 곳 있어요.
감사합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작년 가을에 그때도 역시 병간호차 급하게 표 끊어 나갔을 때가
나갈때는 휴스턴-시카고-인천, 들어올 때는 인천-달라스-휴스턴 이었더라구요. 물론 그때는 분리 발권이 아니었으니...
그때 갈아탔던 비행기가 10시 45분 비행기였네요.
이번에 마일리지로 끊은 좌석이 비즈니스이니 좀 더 여유있을까요? 분리발권이라는게 좀 불안하지만....
저는 아이랑 둘이 케리온 두개 끌고 보통 걸음으로 걸어갔는데도 시간 남았어요. ^^ 저도 분리발권이었구요. 짐 던져놓으시고 곧장 나가셔서 다시 곧장 security 통과하시면 되요. security 라인이 좀 있을수 있는데 어차피 있어봤자 5-10분도 안걸린거 같아요.
몇일전에 dfw에서 입국했습니다.
신분이나 GE여부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저는 대한항공 직항타고 입국하였고 아침일찍 도착하였습니다
입국심사줄에 한명도 없어서 저는 기다리는거없이
입국심사관이 절 기다리다가 입국심사해서 입국하였습니다 (F1비자)
3시간이면 충분할거같아요
DFW 공항이 그래도 미국 공항 중에서는 레이아웃이나 시설이나 입국/출국 일 처리가 빠른 편입니다.
게다가 비수기이고 그러니 괜찮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계속 마음은 어수선하고, 그러네요.
달라스 살고 있습니다. DFW 입국심사가 SFO나 LAX에 비교해서 무지하게 빠르던군요. 10시반도 가능하겠지만 편하게 12시반으로 예약하시고 만약에 일찍 나오시게 되셔서 10시반 비행기를 타실 수 있을 것 같으시면 티케팅할때 바꿔달라고 해보세요. 자리가 남으면 10시반으로 아무 extra charge 없이 바꿔줄겁니다~
Secondary만 안걸리면 널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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