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과정 1년정도 남은 penguiny 입니다.
5년남짓 달려왔더니 만사가 다 힘들어서 혼자 어디 숨어서 논문을 끝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자연이 있는 cabin 같은 곳에서 2주에서 3주가량 지내고 싶은데 Southeast 에 그럴만한 곳이 있을까요?
저는 NC이지만 미국 어디든지 괜찮아요 ㅎㅎ
지치고 지친 펭귄에게 안식처가 될만한 곳 많은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 감사합니당 :D
동남부는 아닌지만, 계획 없이 오클라호마에서 뉴멕시코 (쉬엄쉬엄/지나) 간적있는데요, 갔다오고나서 속/마음이 잘풀려서 원하는 걸 이뤘습니다. 펭귄님이 바라는 마음을 편안하게 안정시킬만 할 곳으로 추천 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뉴멕시코도 알아봐야겠네요!
NC 어디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Asheville 이나 Boone 근처만 가셔도 조용한 산장 많습니다.
앗 그런가요 ㅎㅎ RTP 시골에서 공부만하다보니.. ㅠㅠㅋㅋ 감사합니다!
getaway.house 추천이요. southeast는 아틀란타쪽에 있네요 :)
저는 뉴욕에 있는거 갔다왔는데 강추입니다.
같은 RTP에 계신 분 뵈니 반갑습니다. 산에 가실거면 윗분들 말씀대로 Asheville이나 Boone 괜찮구요, Asheville에서 서쪽으로 좀 더 가면 나오는 Maggie Valley 강추합니다. 사람 없고 조용하게 논문 마무리 하시기 딱 좋으실듯. 근처에 Bryson City에서 기차타고 한 바퀴 도시면서 머리 식히셔도 참 좋습니다.
은근히 엔시골 님들이 많네요. 정모 함 잡고는 싶은데 참 타이밍 맞추기가 힘드네요.
이 근처는 워낙 산/호수가 많으니 금방 찾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모!! 저 졸업하기 전에 다들 꼭 한번 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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