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사용할 마일도 없는 초짜라 항상 그렇듯 여기저기 뒤져 여름 홍콩 호텔 예약을 했었죠. 회사에 전세계 큰 도시에 할인되는 호텔 리스트가 있긴 한데 명목 뿐인거라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흑흑 오늘 간만에 바쁜 일도 좀 마무리되고 해서 회시 웹페이지를 뒤지다 호텔리스트가 업데잇 되어 있더라고요. 눈에 띄는 호텔 이름 제가 예약해둔 호텔. 더 좋은 방이 훠~~~~ㄹ 싸요.
제가 한 예약은 또 회사에서 준 perksatwork 에서 한건데 취소도 안된답니다.
또 한건 예약은 늦게 해서 더 비싸 이건 너무 빨리 해서 비싸 여레조래 딜만 피해 다니고 있네요.
그냥 몇백불씩 훌러덩 날려 보내니 맘이 쓰라려요.
저도 하와이갈 때 힐튼 백만 다이아 만들어 놓고는 몇 백불 더 싸게 간다고 익스피디아에서 호텔이랑 비행기 예약했더랬습니다. 그래서티어혜택 하나도 못 받았어요 ㅜㅜ 손만 빨다 왔네요
원래 예약 후에는 그런 거 보는거 아니래요ㅜ
내가 제일 잘 샀다하고 안 보는 게 속 편해요
(그래도 보이면 슬퍼요. 눈이 자꾸 따라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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