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서 최근 하얏트 제주 후기를 못 본거 같아 짧은 후기 남깁니다.
하얏트 제주는 중문 리조트 단지내에 롯데호텔 신라호텔과 함께 위치해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말씀하셨는데 위치 선정이 아주 탁월합니다. 제주도 남단 서귀포에 위치해있구요. 바닷가까지 걸어가는데 5분 정도밖에 안걸립니다.
카테고리 3 (12,000 포인트) 인데 하루 숙박비가 14만원 정도라 마성비가 떨어집니다; 때문에 저는 레비뉴로 예약하고 3,000 포인트 더해 클럽룸으로 배정받았습니다. 체크인시 오션뷰로 업글 부탁해봤는데 8만원 더 달라길래 그냥 말았습니다. (이놈의 비루한 디스커버리스트... ㅜㅜ)
호텔은 노후한 편이구요 방도 그냥 평범합니다.
화장실도 모 평범하구요.
배정받은 마운틴 뷰는 이렇습니다. 중문골프클럽이 보이네요. 한 번 가보고 싶지만 일정이 빡빡해서;
9층 방에서 1층 로비를 내려다본 사진입니다.
호텔 밖으로 나오면 제주 올레 8길이 리조트 경계를 따라 나있습니다. 요런 계단으로 5분 정도 내려가면 아주 한가한 바닷가가 나옵니다. 아직 4월이라 해수욕은 하지 않았지만 여름에는 굉장히 좋을거 같아요.
계단을 내려가기전의 전경입니다. 제주도 바닷물은 아직도 깨끗하네요.
생각해보니 클럽 라운지 사진은 못찍었네요; 저희는 일정이 늦어져 따로 식당에 않가고 해피아워 시간에 간단한 저녁은 해결했습니다. 다음날 조식도 라운지에서 먹었구요. 음식이나 술은 평범해서 따로 후기 남길건 없지만 아침에 나오는 표고버섯 죽을 애들이 아주 잘 먹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잔인한 디밸류가 계속되는 요즘 다들 마일 포인트 너무 아끼시지 마시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
제주도에서...
여긴 2015년에 간 뒤로도 똑같네요. (참고로 장인/장모님 신혼여행 호텔이 여기였습니다 ㅋㅋㅋㅋ). 제주도에 또다른 하얏이 생기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저도 라운지 음식 맛있게 먹었던게 기억납니다. 저기 뒤로 내려간 바닷가도 참 좋았구요 ^^. 참 기억에 남습니다.
와우 그렇게 오래된 호텔인가요? ㅋㅋ
그랜드 하얏트 생긴다는데 위치는 리젠시 하얏이 훨씬 좋은거 같아요. ^^
제주에 그랜드하얏이 하나 생기지만 분양이 제대로 다 완료 될까 의심이 갈정도로 허황된 구상이었는데
높은건물이 없는 제주에 아무 거의 최초의 고층빌딩으로 복합 개발되는곳인데 고층부를 호텔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게 서귀포가 아니라 공항의 서쪽 노형동에 지어질 예정이라 위치상 관광객들이 비싼(아마 공사비 뽑으려면) 룸레잇에 굳이 머무를 위치는 아니거든요 저렴이도 많은데 굳이 하얏 QN get 해야하는 사람 아니라면요
제주하얏 겨울에 일주일씩 스테이하기에 참 좋습니다~ 스윗어워드 1장으로 7박씩 ㅋㅋ 요즘은 글로벌리스트 스윗 업글 어지간하면 해주니 필요없지싶지만
저희 가족 장인 장모님 모시고 6월에 갑니다...
올해 마지막 클럽업글권 받아가는데 기대 되네요...ㅎㅎㅎ
6월이면 날씨 아주 좋겠네요. 잘하면 바다도 들어가 보실 수 있겠네요.
진짜 오래되긴 했지만...그래도 나름 낭만이 있는 곳으로 기억되네요. 요즘 제주에는 새로 지은 리조트가 많다던데..
그래도 전 제주에 간다면 다시 가고 싶어요. ^^
네 말씀하신대로 낭만적입니다. 제주도에 포인트로 갈 수 있는 호텔이 더 생겼으면 좋겠어요.
저 어제까지 있었는데요;;; 거기에 저희도 9층 ㅋㅋ
자칫 오성호텔님 마주쳤을수도 있었겠네요. ^^
저도 7월에 가는데 라운지 이용운 어떻게 하셨나요?
포인트로 예약하실때 1박에 3,000 포인트를 더해서 클럽룸으로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하고 동생이 5월초에 가서 리젠시 스윗에 묵으셨는데
아주 만족하셨습니다.
워낙 라운지와 라운지 음식 평이 안 좋아서 걱정을 했는데
음식도 맛있고 다 좋았다고 하시네요. 전반적인 직원들의 서비스도 아주 만족하셨고요.
부모님께서 좋아하셨다니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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