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배경은 작은 농촌마을이예요. 주인공 김태리는 시골에서 살다가 큰뜻(?)을 품고 서울로 올라가지만 상처를 가득 안고 고향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같이 살던 엄마는 어디론가 떠나버리고 없고.....
그녀를 위로하는 것은 그녀의 어릴적 친구들 (류준열과 진기주) 입니다.
잠깐만 있을려고 돌아왔지만.... 마음이 조금씩 열리면서 1년 가까이 있게 되고.... 세 남녀 사이에는 살짝 미묘한 관계가 형성될 기미가 보이는데....
영화 중간에 겁나게 맛있어 보이는 음식이 많이 등장합니다. 힐링영화를 빙자한 먹방영화 같기도
따뜻하고 깔끔하고 상큼한 영화입니다. 연인과 손잡고 볼수있는 데이트용 영화로도 괜찮을듯.
감독은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의 임순례.
아마존 프라임 무비에서 볼수 있어요.
https://www.amazon.com/Little-Forest-Kim-Tae-ri/dp/B07L1BHW5F
전에 비행기에서 잼나게 봤습니다! 일본판 원작도 봐야하는데 시간이 안나네요 ;;
오오 마모님도 이거 보셨군요! 이거 원작이 일본만화더군요 ^^
오 추천 감사합니다. 그런데 엄마는 나중에 찾나요?ㅠㅠ
궁금하면 보세요오~~ ^^
저두 뱅기에서 잼나게 봤어요! 김태리 너무 이뻐요
아 밍키 님 넘 함다.... 이거 보다가 화딱지 나서 왔습니더...
스포 할라고..... 이거 @요리대장 님 맞춤 영화 아입니꺼...?
여러분 밍키 님께 속지 마세여... 이거 힐링 안되구.... 배만 고파져여.. 흙흙
그 농협아가씨는 작년인가 했던 드라마 "미스티"에서 좀더 비중있는 역할로 출연했었죠.
저도 댄공 타고 한국 가는 길에 봤습니다. 장르가 뭔지도 모르고 봐서 초반에 불안불안했었는데 (...) 장르가 ㅁㅂ인거 맞다고 봅니다. ㅋㅋㅋ
글게요! 대부분 울게닉 ㅁ ㅂ 이죠 ㅋㅋㅋ
이 영화는 못봤는데, 일본판은 계절별로 있어서 두갠가 봤는데 영화판 삼시새끼 보는 기분이였습니다. ㅎㅎ 보면서 영상은 너무나 이뻤지만, 역시나 직접 다 키우고 해먹고 사는건 힘들어..역시 도시에 살아야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일본판 보다 한국버전이 더 좋더라구요
배우들이 친숙해서 그런가 ㅋㅋ 암튼.....
엊그제 한글공부하는 미국인 친구들과 같이 봤는데요..... 다들 이 영화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소개해주신 밍키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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