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만간 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마일모아 덕분에 항공권을 마일리지로 결제하고 유료할증료만 사리 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이상하게 영주권일 때는 이런 고민을 안해봤는데 시민권을 받고 나니 한국에 갈때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하나?라는
의문이 생기더군요. 유료할증료만 사리카드로 결제해서 아마 딜레이나 분실 이런건 커버가 안되는거 같고(혹시 되나요? 찾아봐도 이 부분은 못찾겠더라구요),
그럼 제가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 커버가 되는건가요?
뭐든 하면 좋겠지만 쓸데 없는것을 고민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요.
그래서 여기에 여쭤 보고 싶었습니다.
네 저는 보험을 꼭 듭니다.몇년전 남산쪽 하야트에 있을때 복통으로 순천향 병원 이용하게 되었는데요 응급실로 들어 가게 되었지만 보험이 있어서 걱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비교 하니 디덕터블도 안될만큼 저렴해서 놀랐습니다.응급실서 각종 검사 다하고 처방약 받고 삼십오만원 정도..하지만 이마저 돌아 와서 클레임 해서 100% 커버 되었습니다.
경험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용하셨던 보험사가 어딘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응급실 갈 상황이 걱정되어서 제 현재 건강보험사에 연락했더니 응급실건은 커버한다고 말은 하는데 보통 50%밖에 돌려받지 못한다고 소문에 들었습니다.
한국인이라 하더라도 한국내 의료보험이 없으면 준비 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본인의 미국내 보험이 국외의 의료에 대한 보장이 없다면 미리 들고 가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네 맞습니다. 보장이 되더라고 한정적이라 좀 알아보고 가입하려고 합니다.
Out of network로 보통 처리 가능한데 요즘 대세인 CDHP는 아웃오브 네트워크 디덕터블이 더 높기도 하고 인네트워크 디덕터블이랑 따로 카운트 하는경우가 대부분이라 큰돈 깨지죠~ 한국은 의료비가 싸니까 국외 클레임 해도 디덕터블만 내고 끝낼것 같아요 ㅎㅎ치과보험 같은경우 한국에서 한것도 클레임 가능하던데 out of network claim form작성하려니까 토나오겠더라구요. 큰 금액 아니라 그냥 포기..0
아웃오브 클레임은 더 복잡하군요. 저도 좀 알아보고 있는중인데 아무래도 여행자 보험을 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카드에서 주는 여행자 보험으로 커버되는 줄 알고 여태 여행자 보험안들고 갔었는데요..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저도 사실 이게 제일 헷갈리는데....카드에서주는 혜택이 티켓금액 전체를 결제했을때만 되는건지 아니면 유료할증료만 결제해도 되는건지가 헷갈려요.
이 부분을 자세히 언급한 글을 못찾아서 저도 여기 여쭤 본거구요.
혹시 누가 아시면 말씀해 주시면 좋겠어요.
여행자 보험은 건강보험 뿐만 아니라 분실시에도 클레임 할수 있는 부분이 잇는데요 그걸 증명 하기가 까다로워서 건강 보험만 사용해 보았습니다.말그대로 보험이니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서 들어서 나가는데요,잘 읽어 보시면 응급시에만 된다는 항목들이 있어요..그래서 가벼운 복통이었지만 일부로 응급실로 가야 했었어요.여행자 보험으로 검색하시면 많은 정보들이 나올텐데요...보시고 본인에게 적당한 것으로 가져 가시면 될듯합니다.클레임시 요구 사항이 너무 까다룹지는 않은지 잘보시구요...병원에서 영문으로 된 영수증을 공증 받아야 할수도 있으니 그부분도 살펴 보세요..2년전에는 다른 회사걸 사서 갓었네요 개인정보 지우고 커버리지 부분 보시라고 올려드립니다.이건 42불 이었네요..이 회사는 제가 클레임을 해보지는 않아서 어떤지는 잘모르겠어요
아이쿠 이런걸 직접 올려주시다니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궁금해 하던게 많이 있네요. 안그래도 다음주 안으로 결정하려고 하는데 도움 많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항상 여행갈때마다 squaremouth 에서 필요한 보장들 넣어서 검색하고 그 중에서 저렴하면서 충분히 커버되는 것을 골라서 가입하고 갑니다. 저 사이트랑 하등 상관없는 1인이지만 자주 이용하는 사람으로서 스크린샷 보니깐 반갑네요.
거주하는 동네만 벗어나도 인네트웍 병원 찾기가 어려워서 저는 미국 국내 여행때도 항상 가입하고 가곤 합니다.
한국에 가시는 거면 응급실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가벼운 복통으로 내과 방문은 보험 없어도 2만원 정도 밖에 안 할 거에요.
얼마전 복통때문에 해외 호텔에서 의사를 불렀습니다. 약 300불 정도 나왔는데, 보험측에서 절반정도 내어주고 남은걸 사리로 처리했네요. 저희가 낸 아웃 오브 포켓은 약 50불 정도인것 같습니다. 요새 웬만한 보험은 글로벌 인슈어랜스라고 하여 같이 포함돼어 있다고 알려주더라구요.
네 저도 사리카드쪽에도 제가 페이한걸로 커버거 어떻게 되는지도 물어봐놓은 상태입니다.
제 경험담을 말씀드릴께요, 제 아이가 지금 11살이니 시간이 많이 흐르긴 했지만, 약2살때 인것같은데? 지금은 또 바꼈을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hmsa 보험을 가지고 있는데요? 한국나가기전 보험회사에가서 서류를 미리받아서 가져갔구요? 전 아이가 있다보니 다알아보고 그랬네요. 혹시모를 사항이라 서류도 미리준비해 갔구요? 한국병원에서는 영문으로 작성하게되면 돈을 더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나가기전 미리 보험회사에서 서류를 준비해간거구요,그리고 사소한 감기로 의사방문할 시에는 여기보다 쌌던걸로 기억합니다. 현 가지고 계시는 보험회사에 한번문의해보세요, 해외에 나갈건데 보험은 어떻게 되냐구요? 시일이 지난일이라 지금은 어떤지 잘모르니 다시한번 제차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네 보험회사에 메세지를 다시 보내서 정확하게 들어보려고 합니다. 감사해요
이런 이머전시 메디칼 보험이 카드회사에서 커버되는 카드는 없나요? 3박4일 캐나다 다녀오려는데 위에 말씀하신 squaremouth보니 30불로도 될것같은데, 돈안쓰고 마음의 평화가 더 좋아요 ㅎㅎ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저희도 약 한달반 한국에 가서 하나 사서 갈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저희는 Emergency Medical만 있으면 될것 같은데, Secondary Coverage는 50불 이하 짜리도 많은데, 옵션에 Primary Coverage를 넣으니 제일싼게 $176 로 훅 올라가네요. 꼭 Primary Coverage로 가야할까요? 아니면 어차피 마음의 평안용으로 Secondary로 가도 될까요?
자문자답 합니다.
위의 링크를 읽고 나니, 저희 같이 미국내에서 후진 보험을 가지고 있어서 해외 여행 커버리지가 어차피 없는 경우라면, Secondary Coverage가 어쩔수 없이 Primary Coverage의 역할을 하게 되는것 같네요. 만약 클레임 할 일이 생기면, Primary Coverage가 없다는 것을 소명하는데 약간 더 Paperwork이 필요하겠지만, 그정도야 뭐 감수하고 백불 아껴야 겠네요 저희는.
저는 좋지 않은 HDHP 보험을 가지고 있는데, 연락해보니 Emergency services에 한해서는 claim을 할 수 있네요. 저는 어차피 deductible까지는 제가 다 내야 하는데, 보험으로 out-of-network 커버되고 discount된 나머지 돈을 secondary coverage에서 처리해준다는 의미이겠죠?
primary coverage를 사면 미국 보험에 관계없이 보험회사에서 바로 내준다는 의미구요~
Out of network일수도 아닐수도 있어요.
태국에서 조만간 입국시에 여행자보험을 요구하는 법을 만들고 싶어한다해서 읽어보고있는데..
저같은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하는 여행자보험 들을수 있나요? 보통 어떻게 하시나요?
혹시 회사에서 제공하는 여행자 보험이 있는지도 확인해보세요. 저희도 의료보험 해외 네트웍 확인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paid leave면 spouse, dependent까지 다 커버하는 보험을 제공하더군요. 보험을 요구하는 비자 신청시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오고요.
직장 여행자 보험은 알아볼 생각도 못해봤네요. 그런게 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출장 갈때는 회사에서 해외에 나가 있는 기간 만큼 커버가 되고요. 개인적으로 가는 것도, 회사 의료보험를 통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추가가 가능 하더군요. 애들 하고 한국 가면, 혹시나 하고 들어서 갑니다.
사리들고있으면 응급실가면 카드로 보험처리되지않나요?
직접해보진않아서 확실하진않습니다
제 건강보험을 찾아보니 약은 100% 해주는것 같은데 아래내용이 300불내고 out-of-network rates 기준으로 보상해주고 나머지는 너가 책임지라는 뜻인가요? 이렇게되면 여행자 보험을 들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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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작년에 아이슬란드 가기 전에 혹시라도 몰라서 알아봤었는데 deductible $200에 1년짜리 보험이 2명에 $200 약간 넘어서 가입했어요. 지난해말부터 올해 계속 돌아다닐꺼라 peace of mind를 위해서라도 좋은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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