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떨리는 마음으로 4방치기를 시도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없었는데, 때마침 스펜딩 리콰이먼트도 다 없어지고,
체이스에서 UA 타겟오퍼도 오는 바램에 두달전 샤파이어를 달렸음에도 그냥 시도 해 봤어요.
1. CITI AA 마스터/아멕스 $1000/40000
스펜딩 문제 때문에 그냥 4만짜리 오퍼로 시도했습니다. 첫시도에서 마스터가 인어가 나와서 아싸리 했는데,,,,, 그 다음부터 줄줄이 문제가 ㅜㅜ
일단 아멕스는 펜딩으로 뜨네요. 바로 전화했더니, 이것저것 물어보고 며칠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끊었습니다.
2. Chase UA $1000/55000
나름 타겟오퍼도 왔고해서 기대를 하고 신청했지만 역시나 펜딩 ㅜ,ㅜ
전화해보니 이것도 펜딩중이다 기다려라 라는 말만 듣고 후퇴했습니다.
3. SPG-Amex
이건 제일 갖고 싶던 카드여서 기대와 함께 서브밋 ----> 짜짠 인디(인스탄트 디클라인) ㅜ.ㅜ
상황이 점점 악화되더니 결국 바로 디클라인이 뜨네요. 이대로 물러설수 없다는 맘에 리컨 전화했떠니, 너 다시 크레딧 점수 뽑아도 괜찮아? 하는 말에 잠시 고민하다, 어차피 앞으로 몇달간 잠수 탈 생각에 응!
기대와 함께 3,4 분이 흐르더니, 다시 리뷰할께 3,4 일 후에 결과 나올거야 라며... 펜딩으로 결론....
그래도, 전화전에 확인한 온라인 창에서 declined 가 in progress 로 바뀐것에 일말의 만족을 합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1승 3무 이네요. 크레딧 기간은 3년 정도 됐고, 스코어는 730점 정도 인걸 한달전쯤에 확인했습니다. 현재 카드는 체이드 두장 씨티 한장이구요.
4승을 기대하며 시작했지만, 너무 초라한 성적이네요...
이렇게 펜딩이 3개 걸린 상태에서, 한번씩 전화해본 결과, 모두 기다리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다시 바로 전화를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하루 이틀이라도 기다려 보는게 맞는건가요?
3승으로 목표치를 낮춘 상태인데, 가장 효율적인 조르기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합니다.
다방치기 넘 어려워요 ㅜ.ㅜ
아~ 안타깝네요.
문득 드는 생각인데요 (순전히 100% 저만의 생각) 혹시 연두콩님처럼 크레딧이 애매한 경우, 좀 권한 높거나 경력있는 사람이 일을 처리해줘야할텐데, 혹시 그들이 다 휴가간건 아닐까요?
요즘 연말이라 거래처(?)에서 자꾸 휴가가고 일을 제대로 안해준다는 남편 말이 생각나서요..
똥칠이님 말을 들으니, 정말 그럴수도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통화했던 사람들이 모두 어린것 같기도 하고, 다들 약간씩 어리버리 하고 -.-;;;;;;
아직 실망하시기엔 이르시네요 뭐...
저도 제 UA 할 적엔 마냥 기다리라며 한 일주일 걸려서 승인났었어요. 리컨 한 것도 없고 그냥 기다리라고만 하더군요.
spg 를 디클라인에서 펜딩으로 바꿔 놓으신 것도 잘 하셨고...
전화 또 해 보시기 전에 여기서 아멕스 승인 확인 한 번 해 보세요.
https://www262.americanexpress.com/eaol/welcome.do
잘 되실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래치님 기를 받아으니 1승은 더 올라갈것 같은데요^^
아자아자 화이팅 입니다!
좋은 소식으로 업데잇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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