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4/229656/
https://news.v.daum.net/v/20190414181200187
둘다 똑같은 내용입니다.
산업은행에 5천억을 빌려달라고 했었는데 거절 당했죠.
아시아나에 50만 마일 있는데 어..아.. 전문가님들 어떻게 해야하죠..
에티하드 아파트 타세요...
요것도 뉴욕이 막혀서..
이슬꿈님은 다플 아니신가요? 걱정 없으셔요?
매각 되더라도 주인만 바뀌지 그대로이니 걱정할 필요 없이 오히려 잘된거 아닐까요?
금호아시아나 -> SK아시아나 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 안그래도 관련글 한번 올려볼까 했었는데 헐 벌써 백기 들다니
끈질기게 그래도 버텨오더니 드디어.....
여러모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잘된거 같습니다 모기업 때문에 이 지경이 된 아시아나 이제 훨훨 날아올라 대한항공과 경쟁하며 시너지가 생기리라 봅니다
SK가 먹으면 마일이나 서비스나 개선될일이 없지 싶다는게..
KE가 노선망을 믿고 서비스에 크게 치중하지 않으니 OZ가 서비스 수준을 높여서 KE가 서비스에 어느정도 신경쓰게끔 해주는 역할을 해주길 내심 바래왔는데 SK면.... ㅠㅠ
돈없던 금호가 그대로 가져가다 결국 망하는거보다야 다른곳에서 가서 최소한 투자라도 좀 받아야죠 ㅠㅠ
SK외엔 여력 있는곳이 생각보단 없어서.... 심사 들어가도 경쟁에서 여러모로 SK 이길만한곳이 없어보이니 근데 결과는 결정 나봐야 알겠죠 ㅋㅋㅋ
대상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며칠전까지 컨서시움을 구성해서 하이난이 낀 쪽에서 살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하이난이 중국정부에서 정리하는 수순인것을 다른 포스팅을 보고 알았습니다. 그러면 국내에서 주축을 세우고 해외자금을 조금 보태서 사는 식으로 갈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대상의 안주인이 39아저씨 여 동생입니다.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대상이라면 39아저씨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팔것입니다.
게다가 대상의 여러 사업과 시너지가 많습니다. 아시다 시피 대상의 주 사업의 가공식품입니다.
지금도 아시아나나 땅콩항공의 기내식의 김치가 대상이나 CJ제품이 왔다 갔다 합니다.
대상이 유보이익이 6천억 정도 있기 때문에 매수하자마자 천억정도 자금을 융자 받는다면 안하는게 이상한 사업이겠지요.
흥미로운 의견이시네요ㅎㅎ 아직 썰 도는거에는 대상얘기는 1도 없었는데 어찌될지
다만 지금 인수비용 3조 얘기 나오는 상황에 대상그룹사이즈로 먹을수 있을지가..
6천억이면 된다는데요.
대상이 지금 딱 현찰이 6천억 있네요.
임씨 가문이 부인가문인 박씨네를 특이하게 도와 줄려면 할 수 있겠지요.
구입비용만 6천억이고 1년안에 갚아야 할 채무만 1조 3천억입니다. 채권 발행은 더이상 어려울 것 같던데 새로 사는 오너가 갚아줘야 할 것으로 예상합이다
삼성과 사돈관계 유지했으면 먹을만 했을텐데,
잘못 샀다간, 청정원 김치가 중국산 김치 될지도요...;;
문제는 기사 어디에도 대상 얘기는 없고, 증권가에서도 대상 얘기는 1도 없는걸로 알고있습니다ㅎㅎ 거기에 딱 6천억있다고 오잉 6천억이면 살수있네 사자~ 한다는건 말도 안되구요(채권변제는 따로 빼두더라도). 가능성이 낮아보이네요
대상은 좀 특이하네요 박삼구씨 자체가 힘이 없는데 여동생이라고 자기가 인수할수 있게 밀어줄만할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지기도 하고요
집어삼킬 사이즈도 아니고 제대로 키워 운영할 상황도 아닐거 같아보이고요 인수 금액정도만이 아니라 몇배로 투자해서 제대로 키워낼 여력도 필요하고요 적어도 몇조단위인데
대상 임xx씨 한테 아이메세지 한번 보내볼까봐요 ㅎ
띄웠다하면 알짜노선도 적자노선으로 만들어버리는 A380. Cost는 대한항공수준 표 가격은 LCC수준. 각종 부채와 엄청난 항공기 리스료. 그대로 안고가는모양인데 누가 인수하든 폭탄돌리기나 다름없네요. 그래도 잘됐으면좋겠습니다.
오너 리스크가 사라져서 플러스?
주식 오르겠네요 ...
저도 20만 마일 있습니다. 유럽여행때 써야 하나요
국내에 인수할 기업은 없다고 봐야죠. 인수한다면 중국계 자본일 듯 합니다.
아시아나가 플래그 캐리어까지는 아니라고 하지만 외국에 대해 항공자유화협정 단계 관련한 국제적으로 복잡한 문제도 있고 해외 취항슬롯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돈으로만 평가할 수 있는 자산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 걸 왕창 들고 있는 대형항공사인 아시아나에 대해서 채권단(대한민국 국유인 산업은행이 주채권자입니다)이 아무리 자금회수가 급해도 해외자본에 매각하는 건 마지막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 옵션일 수밖에 없습니다. 나라가 통째로 휘청거렸던 IMF 때도 대우차랑 삼성차는 울며 겨자먹기로 해외자본에 넘겼지만 2위 기업이었던 기아차는 절대 해외에 안 넘기고 억지로 현대차에 떠넘겼는데(결과적으론 현대차에 잘 된 일이었지만) 이번 아시아나항공의 경우에도 해외자본에 넘어갈 가능성은 거의 제로라고 단언할 수 있어요.
그럼 대한항공이 먹을 수도 있나요??? 이제 대아항공??
위에 @아트 님 적어주신대로 SK가 아시아나 계속 넘보던 건 유명한 이야기고, 한화랑 CJ도 관심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 외에 약간 끗발 달리는 국내 대기업끼리 컨소시엄 짜서 자금조달하려는 움직임도 있는 것 같고요. 아직까지는 전부 찌라시 수준의 카더라 소문이긴 합니다. ㅎㅎ
이 부채비율 높은 회사를 사 들여 흑자 전환하기가 쉽나요?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왜 대기업이 이렇게 득달처럼 달려드는지..
저는 경영 쪽은 전혀 몰라서요 ㅎㅎㅎ;;;; 인수하려는 기업 입장에서는 나름 분석을 바탕으로 인수하려는 각을 재는 것이겠지만 항공사의 현금 흐름이라든지 영업부문별 매출액 같은 걸 알아야 대충이라도 예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진짜 잘 모르겠네요. 요 부분은 다른 분들께 떠넘기겠습니다 (도주)
아시아나 하나만 놓고 보는게 아니라 대기업에서 가져가게 되면 계열사별 시너지효과가 있고요 또 양대 국적기중 하나인 아시아나 브랜드를 가져가기 때문에 간단히 금액 산정하기 힘든 그룹 전체 가치 상승도 있고요 계열사 물류 하물며 직원들 출장 뭐 셀수 없이 많은 복잡한 계산식들이 있어 엄청 주판알 두드려야죠
하지만 제가 여력 있는 대기업(먹고 배탈 안날 대기업 몇개 안됩니다만) 총수라면 계산기 안두드리고 일단 사고 봅니다 ^^ (1,2위 삼성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아시아나 사지 않을겁니다만)
항공사라니 재미있지 않겠습니까 투자 많이해서 대한항공을 넘어 세계적인 항공사로 만들어 보는 재미가? 실패하더라도 그룹 말아먹지 않을 정도의 여유있어야겠지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이 대등히 경쟁하는 상대가 되어 둘다 세계적인 항공사로 거듭나는것을 보고 싶네요
+1 재미도 있지만 가오가 살잖아요. 인천 공항에 갔는데 비행기 절반이 자기 회사 마크를 달고 있어요. 얼마나 뿌듯하겠어요.
물론 그렇게 하다가 다들 골로 가는 거겠죠...
새로 만드는거보단 낫기도 하고,
OZ가 저리 된건 OZ가 문제가 아니라 금호+박삼구가 문제였지 OZ 자체는 괜찮습니다.
동의합니다.
비전문가가(제가) 주워들은거에 의하면 원래 아시아나 자체는 금호그룹 내 흑자사업인데 대한통운 대우건설 주워먹다 탈나서 그룹 내 우량 계열사들 (아시아나...) 영업이익 끌어다가 계열사 돌려막기로 사용했고 결국 그게 악화되면서 금호타이어 넘어가고 금호그룹 전신인 금호고속이랑 광주터미널까지 넘어갈뻔 했고 결국 아시아나는 재투자 및 sustainment 페일하면서 망했다고 들었... 등골 빼먹는 형제들 없이 지금 있는 인프라로 잘 고쳐서 쓰면 장기적으로 괜찮은 투자처라고들 생각 하는것 같아요.
@bn 님 혹 제 댓글에 전문가적 pov로 코멘트 해 주실 수 있을까요?
저는 전문가가 아니에요... 그쪽 업계에서 손 턴지 좀 되서 요새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금호그룹 자체가 대우건설 무리해서 인수했다가 망 트랙 탄 건 맞습니다. 인수 할 때부터 다들 버틸 수 있을지에 대해 긴가민가 했던지라 그 투자금에 대한 신용파생도 만들어서 팔고 난리 부르스를 쳤는데 아마 금호산업이 워크아웃가면서 파생상품 트리거 되고 난리가 났었어요.
코멘트 감사합니다 :)
그게 몇년전만해도 등골빼먹는 형제 없으면 정말 좋은 투자처였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상용으로는 KE에 밀리고 관광/저가로는 LCC에 치이는 샌드위치 신세가 되어서 등골빼먹는 형제가 없어지더라도 수월할지는 지켜봐야할 일이고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는 것같습니다.
일단 새 주인 나타나면 마법은 덜 부리겠...죠?
코리아나 항공이요?
손에 손잡고...
해외 지분은 49%로 제한되어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는 오너 지분이 50% 이상이라 그룹 지배 하고 있나요?
중공이 사들일 가능성 낮지 않습니다. 타이어도 팔아 먹었는데.
이사회 멤버도 한국인이어야 한다는것도 문제 안될겁니다.
요즘 한국에 국적은 한국인인데 정신은 중국인인 분들 많죠.
그럼 지주회사 본진을 털어서 순환출자 돈맥을 먹어버린다는 말씀이신가요?
당연히 중국에서 엄청 먹고싶겠지만, 글쎄요 이정도 사이즈 기업인데다 다른것도 아니고 국적항공기 사업인데 정부에서 가만히 있지 않을거같네요
Uae 항공사들이 먹은 이태리 시장이나 영국 항공사가 먹은 스페인이나 아일랜드 시장은 아시아나랑 상황이 어떻게 달랐나요?
그쪽 항공사들 상황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지금 아시아나 상황은 아래 아트님 댓글처럼 국토교통부에서 간섭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으니까요. 운수권이나 항공슬롯문제 때문이라도 해외로 팔리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프리마켓은 아닌거군요. 가르침 감사합니다 :)
1) 알리탈리아도 에티하드가 49%밖에 못 먹었습니다. 에어이태리도 카타르가 49%밖에 못 먹고요. EU는 Substantial ownership and control 규제가 강력합니다.
2) 영국은 (적어도 아직까지는) EU니까요. 지금까진 상관 없는데 브렉시트 이후에는 문제가 됩니다. 마찬가지로 substantial ownership and control 문제 때문에 이베리아항공 최대주주는 스페인 백화점이다 뭐 이런 주장 하고 있습니다.
아하. 의문 해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D
일반 기업 그냥 돈있으면 사들일수 있는것과 다르게 이건 항공산업이라 국토교통부 승인이 필요해서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타이어회사랑 항공사랑 같나요?
항공사 해외자본의 지분관련 법이나 보고 오세요.
KE의 경우에는 조씨일가가 한진칼을 통해 지배하고있는거죠. 한진칼이 KE의 최대주주면서 조씨일가 우호지분까지 합쳐서 가능한거죠.
같다고 한적 없읍니다.
중공에서 한국 정치인들 지원할때 얼마나 복잡한 방법을 쓰는지 아세요?
중공을 되게 우습게 보시내요. :) 정신줄 놓고 있다 다 털립니다.
한진칼의 지분도 49%에 전혀 못미칩니다.
우호지분이랑 합쳐서라고 했습니다.
재벌들이 흔히들 쓰는 수법이죠.
님 얘기대로 될지 두고 보면 알겠죠. 다만 전 글쎄올시다네요.
저는 예언가가 아닙니다. 당연히 그리 안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쓰는 겁니다.
우호지분까지 합쳐서라면 중국계회사가 49% 단독으로 가지고 있으면 이미 경영권 꿰찬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나머지 지분 우호지분 만드는 공작은 그리 어럽지 않을겁니다. 이사회 CEO는 자기들 원하는 사람 앉힐수 있을겁니다.
작금의 대한민국은 노파심도 부족한 때라는 것입니다. 미세먼지에 입뻥긋도 못하는 정치권입니다. 아마 그렇게 지분 챙겨 놓고 로비해서 몇년후에 법이라도 바꾸면 어떻게 될까요? 금호타이어도 방산 업체 이지만 넘어갔죠? 법을 떠나서 지켜야할걸 못지키고 있다는겁니다.
한국 재벌기업의 우호지분이라고 하면 "그냥 우호적인" 지분을 지칭하는 게 아니고 오너가 회사를 말아먹는 결정을 해도 오너 편을 들어 거수기 역할을 해주는 지분을 말하는 거고, 통상 오너와 혈연관계인 특수관계인이나 그러한 사람들이 출자해 완전지배하는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을 말합니다. 그런 우호지분이 깨질 때가 언론에서 말하는 "형제의 난" 같은 사건이 되는 겁니다. 말씀하시는 것처럼 "우호지분 만드는 공작"이 어렵지 않다면 아시아나를 노리는 외국 자본이 있는 경우 그쪽에서는 애초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매각 이슈를 만들 게 아니고 막후에서 금호에 자금을 차입시켜서 사태를 안정시키고 공개시장에서 적당히 지분을 매집한 다음 말씀하신대로 "우호지분 만드는 공작"을 해서 우호지분까지 과반을 확보한 후에 주주총회에서 회사를 좌지우지하면 간단하지 이렇게 시끌벅적한 사건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말씀하시는 걱정의 전제가 되는 사항 중에 사실관계에 부합하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금호타이어 건입니다만, 금호타이어가 방산업체로 지정되어 있었던 것은 금호타이어가 특별한 기술이나 특허를 가지고 있어서가 아니고 공군에 전투기 타이어를 납품했기 때문인데 중국 자본에 금호타이어가 매각되면서 방산업체 지정을 취소하고 전투기 타이어 납품 사업은 국내 다른 회사가 인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금호타이어 매각이 언제였는지를 살펴보면 2016년 말에 박근혜 대통령이 현직이던 때 이슈가 되어 2017년 3월에 황교안 국무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에 정부의 인가를 받아서 방산업체 지정이 취소되고 매각되었거든요. 이 사안이 걱정하시는대로 정치권이 "지켜야 할 걸 못 지킨 거"라면 그러한 이유도 정권교체의 원인의 하나가 된 것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만.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의 공개적인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전승절 퍼레이드 참석한 것도 그렇고 박근혜 대통령 시절의 대중국 정책에 대해서는 한국 국내에서도 반대가 많았으니까요. 그리고 저는 정권이 교체된 이후에 현 정부의 외교 정책 기조에는 상당한 방향전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만 혹여 지금도 박근혜 대통령 정권이나 황교안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 시절과 마찬가지로 중국에 대해 "지켜야 할 걸 못 지키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라면 제가 모르는 무언가 다른 근거가 있어서일텐데 어떠한 근거로 그런 판단을 하시게 되셨는지 설명을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바로 위와 관련된 사항입니다만 대한민국 정치권이 중국에 입도 뻥끗 못한다고 하셨는데, 정말 입도 뻥끗 못하는 것인지 아닌지 직접적으로 중국을 비난하는 게 외교적 갈등만을 초래하고 실질적 효용이 없다고 판단해서 다른 방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압박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 것인지를 판단하시는 것은 개인의 의견이므로 제가 뭐라고 할 수 없습니다만, 그러한 판단에 있어 편향적인 정보만을 선택적으로 접하고 계시거나 아니면 스스로의 입장에 어긋나는 정보를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계신 건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다는 것만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공과 수교하고 25년이 넘게 중공에서 아주 철저하게 공작을 해서 정치권 언론계 재계 심어놓은 간첩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이건 여야를 막론한 이야기입니다. 저한테 합리적인 의심을 하지 마시고 정치권과 국제정세를 보고 합리적인 의심을 해보시는게 어떠실지요. 전세계에 간첩질하는 중공이 코앞에 대한민국을 그냥 놔뒀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비합리적인 생각입니다.
저도 이분 말씀에 어느정도 가능성 열어 놓고 생각 해봐야 생각 합니다.
뭐 IMF 때에 법이 안되서, 외환은행이니 다 넘겼나요?
의지만 있다면 법을 바꿔서라도 넘길 겁니다.
다만, 중국자본이 얼마나 아시아나를 인수하겠느냐의 의지 문제지요.
한국법이 금지를 한다구요?
돈으로 다 매꿔주면, 그정도야 다 법 바꿔서 라도 해줄 겁니다.
대한민국 정부나 국민들은 자본시장에 대해서 너무 안이하게 생각 하는건지 순진한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중국의 자본이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모르고 너무 안이하게 대처 한다는...
바램은 아시아나 잘 지킬 수 있었으면 합니다.
주말에 애보기전에 간단히 덧글 단게 본의 아니게 만선을 만든 것 같군요...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부디 좋은 쪽으로 흘러가길;;
설마... 대륙으로 매각되는거 아니겠죠?
찌라시에 의하면 한화가 태핑을 했는데 금호쪽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고 경영정상화를 위한 부채개선을 위해 아마 3조정도 필요할 꺼라했더니 나가 떨어졌다고 합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가망성있는 건 캐시가 있는 sk가 가장 유력하고요. 롯데는 일본계 자본이라고 욕먹을까봐 관심은 있는데 몸 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외국계 자본이 재무적 투자자로 컨소시엄 구성해서 들어오는 것 조차도 외국자본 규제에 걸릴 위험성이 있어서 자금 수혈이 힘든 가 봅니다.
영업이익은 나쁘지 않으니 자금 수혈해서 부채만 어떻게 정리를 하면 괜찮을 것이라 합니다만 경기가 불안불안한 요즘 크게 베팅할 기업이 있을지 의심스럽습니다. 올해는 영업이익도 적자전환 했는데 왜 적자인지 좀 분석해 봐야 부채 해결로 흑자전환이 가능한지 봐야할 듯 합니다.
티메님, 근데 어떻게 아시아나 마일을 50만마일이나 모으셨나요? 비법 좀... 부탁요
흘리기 신공이군요 ㅋㅋ
줄 서봅니다...
저는 탑승으로 3만점 밖에 없구요.. 아부지 어무니가 한국서 사업자카드로 모으신거에요 -_-;; 털어야하는데 좌석이 없어서 못털고있어요.
펑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배다른 형제로 입양 가능한가요? ㅋㅋㅋ
어머 왜그러세요 저보다 형님이실텐데 저 장남장손이에오 ㅋㅋ
남미 다녀오세요. 아니면 유할 없는 걸로 찾아서 유럽 왕복 ㄱ ㄱ
뭐 어쨋든 이 기회에. 아시아나 주식 단타로 돈번 사람이 진정 위너~
며칠사이 두배 뛰고 불과 이틀사이 70프로. 돈 있어 사고 싶어도 못사는 ㅋㅋ
저도 남부럽지 않게 티메님보다 아시아나 마일 더 많지만 걱정안해요 더 좋아질거라 믿습니다~ 인수하고 10년 마일리지 제한 한번 리셋 기대 ㅋㅋ
항공사 주식 관심만 있다가 이번에도 놓치네요.
저희는 그나마 가을 비즈 한국 왕복 끊어놔서 20만 정도 남았네요. 아시아나 불안불안해서 마일 모으기 진작에 중단했고 얼른 털려고 계획중인데,
다 털때까지는 괜찮겠죠? ;;
금호 그룹 참 인생무상이네요.
위기를 기회로!! 저는 새주인 잘만나서 파격적인 프로모션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벌써부터 사람들이 이런걸 만들어서 돌리더라는...다른 기업에 비해서 매각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네요
크크크 재밌네요. 아무래도 생활에 밀착된 서비스라서 더 그런가보네요. 글자 색상까지 맞춘 퀄이 ㄷㄷ 하네요
롯데아시아나는 왠지 저가항공 삘이.....
신세계랑 롯데는 못생겨서 안되겠어요...
카...카카오?ㅋㅋㅋ
아시카오ㅋㅋㅋ
적응하는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어색하긴 하네요. ㅎㅎ
한화랑 CJ랑 공정자산은 두배차인데 둘다 재계순위 8위인가요?
제가 만든 이미지는 아니라서요...;;;
어디댓글에 아시한화 보고 뻥터졌습니다.
아... 불안하게 오늘 한화우가 상한가 가네요. SK는 떨어지고... 뉴스에 한화가 롯데카드 인수 참여 안하는 이유가 아시아나 사려고 그러는 거라는데... 땅콩보다 더 하면 더 했지 한화 시러요 ㅠ.ㅠ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03&aid=0009365638&sid1=001
오늘 매각공고가 나왔다네요.
누가 사갈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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